-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가?
- 무엇에서 깨달아야 하는가?
- 깨닫는 방법은 무엇인가?
먼저 이것부터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1. 수행을 하면서 무엇을 깨달아야 하나?
삼법인이다. 무상, 고, 무아
- 제행무상,
- 일체개고,
- 제법무아
무상/고/무아를 깨닫기 위해서 수행을 해야 된다.
무상/고/무아를 확실하게 깨달아야
모든 욕망과 집착을 자연스레 버리게 되고, 그 결과로 열반에 도착하겠지...
깨닫는 순서도
무상이 첫번째고, 고통이 두번째고, 무아가 세번째다.
무상을 첫번째로 깨달아야 한다.
모든건 영원하지 않다. 순간이다. 찰나이다.
그러기 때문에 고통이다.
고통이기 때문에 나라고 할 것이 없다.
2. 무엇에서 삼법인을 깨달아야 하는가?
자기자신이다. 자등명 !
즉, 오온이다.
- 몸(색)
- 마음(수상행식)
이몸에서 무상함, 고통, 나라고 할것이 없음(무아)을 깨달아야 한다.
마음에서 무상함, 고통, 나라고 할것이 없음(무아)을 깨달아야 한다.
3. 무상, 고, 무아를 깨닫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게 수행방법이다.
수행방법만 가지고는 안된다.
삶 자체도 그렇게 살아야 된다.
이것이 팔정도다 !
팔정도는 계정혜로 압축된다.
계를 잘 지키고, 선정을 닦아야 지혜가 생긴다.
첫째로 계율을 잘 지키고
둘째로 선정,즉 삼매를 닦아야 한다.
삼매에 드는 수행방법.....
부처님 당시에 가장 대중적으로 부처님께서 시키신 수행방법이 있다면,
그걸 알아내서 그 방법대로 하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가장 올바른 수행방법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이 수행방법은 경에서 찾아야 된다.
그래서 경을 많이 봐야한다.
경을 볼 때도 가급적이면, 부처님 당시의 원음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경전들...
아함경
# 팔정도와 계정혜 삼학 !
- 계(戒) : 정어[正語], 정업[正業], 정명[正命]
- 정(定) : 정정진[正精進], 정념[正念], 정정[正定]
- 혜(慧) : 정견[正見], 정사유[正思惟]
1. 정어[正語] - 바른 말
2. 정업[正業] - 바른 행위
3. 정명[正命] - 바른 직업/생계
4. 정정진[正精進] - 바른 노력
5. 정념[正念] - 바른 알아차림
6. 정정[正定] - 바른 삼매/선정/집중
7. 정견[正見] - 바른 견해
8. 정사유[正思惟] - 바른 사유
계정혜에서 수행방법은 바로 정(定)이다.
정(定)에는 정정진[正精進], 정념[正念]
, 정정[正定]....이 세가지가 있는데
정정진은 바른 정진력을,
정념은 바른 알아차림을,
정정은 바른 선정을 의미한다.
여기서 특히 신경써서 봐야 할 부분은 정념[正念]이다.
바른 알아차림
알아차림은 빨리어로 사띠(sati)다.
사띠를 해야 바른 삼매 즉, 정정[正定]....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럼 사띠하는 수행법을 찾으면 된다.
사띠하는 수행방법은 뭐가 있을까?
부처님께서는 아나파나사띠를 하라고 하셨다.
아나파나사띠 !
안나반나수의... 즉 안반수의다.
호흡관 !
# 정견[正見]과 정사유[正思惟]
7. 정견[正見] - 바른 견해
삼매를 닦으면 여실지견, 즉 있는 그대로의 실상을 똑바로 볼 수 있다..라고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이 정견은 바른 삼매를 닦은 이후에나야 가능하다.
8. 정사유[正思惟] - 바른 사유
무엇을 사유할 것인가?
오온(색수상행식)의 무상/고/무아다.
바른 사유도 역시 마찬가지로 삼매를 닦은 이후에나야 가능하다.
- 계율을 잘 지켜야만 선정에 들 수 있고,
- 선정을 닦은 후에야만,
- 지혜가 열려서 정견과 정사유가 가능하다.
- 오온의 무상/고/무아를 확실하게 알면,
- 모든 집착과 욕망이 사라져서 열반에 이르게 된다.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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