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는 이런 자세로 잠을 청하라고 하셨습니다.
등을 바닥에 대는게 아니고
오른쪽으로 몸을 세워서.. 다리는 약간 굽히고..
왼손은 허벅지에 놓고.. 오른손은 머리를 받치는 자세...
이 자세는 잠을 줄여 없애는 수행자들을 위해서 말씀하신 자세입니다.
수행자는 잠을 철저히 줄여야 하는데..
이 자세가 금새 또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자세라는 뜻 같습니다.
등때기를 땅바닥에 대고 자면 못일어나지요.
워낙 편안해서^^
저렇게 자세를 취하고도, 마음속으로 쪼끔만 있다가 바로 일어나야지..라고
강하게 마음을 먹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의식도 밝은데 매어두거나 앞에 두라고 하셨습니다. 사띠를 하라는...
경을 보면, 부처님께서 수도없이 반복적으로 말씀하신게 바로..
잠을 줄여 없애라.. 밥을 조금 먹어라.. 이 두가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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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sws8007/16153381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空삼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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