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울림

[스크랩] 수행이 재미없고, 지루한 이유

수선님 2018. 3. 18. 12:45

 

복(福)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부처님께서도 복이 많았기 때문에 도를 이루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이 적은 사람은 수행하는데 마장이 많다는게 통설입니다.

 

수행이 재미없는게 어쩌면 지독한 마장입니다.

재미 없으면 못하지요.

 

 

수행이 재미없고, 별 재미를 못 느끼시는 분들은

먼저 복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보세요.

 

수행은 재미 있어야 합니다.

아, 재미나~

 

 

 

복 !

어떻게 늘릴 것인가?

 

경을 보면 그 답이 주우우욱~ 나옵니다.

그래서 경을 많이 봐야 합니다.

 

 

부처님께 공양하고, 스님들께 공양하는 이유...

그걸 제대로 모르면, 공양할 마음조차 생기지 않고, 확신도 가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돈만 아깝다는 생각밖에 안들겁니다.

 

 

 

업장이 사라지게끔,

계속 복을 짓는 덕을 쌓아가면서 수행합시다.

 

그래야 제대로 된 코스로 나가고, 진도도 빠르고, 마장도 덜합니다.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또는 계를 철저히 잘 지키시고 도와 과를 얻으신 스님들께 공양을 올리면

그 효과는 거의 즉시 나타남을 알았습니다.

 

 

 

 

깨끗하고 정갈한 과일, 음식등을 부처님께 공양 올려보세요.

 

이때 꼭 서원을 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서원을 정하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그 공덕으로 수행이 재미있어지고, 일취월장할 겁니다.

 

 

 

불법은 인연법이라, 뭔 행위가 있으면 반드시 그 보답이 돌아오게 된다는게 진리입니다.

근데 우리는 돌아와도 그게 어디서 어떻게 돌아오는지 눈치를 못채서.. 그게 문제지요.

 

 

복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다각적으로 실행해야 합니다.

절하기, 계율 엄수하기, 보시하기, 탐욕 덜부리기, 경 읽기.. 등등

 

부처님께 공양만 자주 올려도, 그 복덕으로 만사가 잘 되실 겁니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空삼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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