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무엇인가?
나는 空이다.
고로 無我다.
이 육체도..
이 마음도 "나"가 아니다.
나는 空이다.
고로 고통도 없고, 괴로움도 없다.
무아를 알고나서
괴로움이 대폭 사라졌고..
번뇌, 집착...
그 정체..를 알고 난 후부터..
내면에서 몽땅 고통이 사라졌다.
사라졌다기 보다는 그것들이 내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설사 번뇌/고통이 생긴다해도 바로 버린다.
고통이 나가 아니다.
그걸 알면 더 이상 고통스러워할 필요가 있을까?
나는 空이다.
고통, 즐거움, 번뇌, 온갖 생각은 그저 들락거리는 손님일 뿐이다.
살면서 이렇게 평안해보기는 처음이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空삼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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