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을 보면,
스님이 스님께 공양을 올리고
또 천인들이.. 심지어 제석천까지 스님들께 공양을 올리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만큼 복을 짓는데 정말 최선을 다하셨더군요.
그 복덕을 알기 때문이겠지요.
물론 자신의 복을 탐해서 그랬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부처님께서도 당신의 아파서 잘 움직이지 못하는 제자에게 가셔서
직접 오물을 받아내시고, 빨래도 하시고,
새 자리를 까신 후에 직접 밥을 떠먹여주신 내용도 나옵니다.
도를 닦는건 끝이 있지만, 덕을 쌓는 것은 끝이 없다고 합니다.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것이 가장 큰 덕이고,
물질을 공양하는 것보다 탐욕을 완전히 버리고 공삼매를 공양하는게 더더욱 최고라고 하십니다.
자신을 바치는 거지요.
이와 반대로,
부처님을 비방하는 것은 가장 큰 잘못이 됩니다.
그만큼 위신력이 크기 때문에,
돌아오는 작용도 좋던 나쁘던 역시 마찬가지로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空삼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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