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 욕심은 끝이 없다.
그로 인해 결국 집착과 고통이 생긴다.
탐욕과 욕심을 버릴 때만이, 진정한 행복이 찾아온다.
성욕, 식욕, 수면욕, 재물욕, 명예욕...
모조리 버리자.
색욕 : 아무리 그짓 많이 해봐야 만족이란 있을 수 없다.
식욕 : 아무리 먹어봐야 만족할 수 없다.
수면욕 : 아무리 잠 오래자봐야 더 자고 싶어진다.
재물욕 : 돈 많아 봐야, 돈욕심만 더 생긴다.
명예욕 : 잘난척 하는 버릇들면, 더더욱 잘난척하느라 정신없다.
왜 탐욕에는 만족이 없는가?
그 이유도 역시 空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족이란 절대 있을 수 없다.
채울 수가 없다.
채울 수 없는 걸 채우려고 하니, 그게 채워지나?
만약 마음이 빈병과 같이 형태가 있어서,
거기에 일정량의 욕심을 가득 채우면 더 이상 욕심이 안생길텐데.. 마음이란 형상이 없다.
그래서 만족이란 절대 있을 수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채울 수가 없다. 원래가 불가능하다.
인간의 가장 큰 욕구 ! 색욕 !
그걸 할 때는 맘껏해서 완전히 성욕을 풀었다고 잠시 착각하지만,
또 다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역시 또 색욕이 치밀어 오른다.
이제까지 만족한 탐욕이 차곡차곡 계속 쌓여있다면 더이상 욕심이 없으련만,
조금 만족하다가 바로 사라지고.. 또다시 공허해져서 또다시 욕심을 채우려고 한다.
그래서 다 늙어서 무덤에 갈 때가 된 노인들조차도 성범죄를 많이 범하는게 현실이다.
그래서 또 부자가 돈에 만족을 모른다.
이성과 돈에서는 만족을 절대 찾을 수 없다.
마음에 만족이 있어야 결국 만족감을 느끼는건데
마음에서 만족을 안찾고, 외부의 대상(돈, 여자, 음식, 잠, 명예)에서 찾으려고 한다.
대상은 내가 아니다.
다른 대상에서는 절대 만족감을 찾을 수가 없다.
나라는 것은 이 마음이다.
사실은 이 마음도 나가 아니다.
마음이란 그저 생각의 생멸이 끊임없는 반복되는 것일 뿐이다.
마음의 본질도 空이다.
탐욕은 채울수 없다는 걸 확실히 알고..
포기하거나, 또는 완전히 버릴 때야만 그 탐욕이 제거될 수 있다.
마음의 정체를 알아야 한다.
空을 직접 체득하는 순간부터, 온갖 탐욕이 사라시기 시작한다.
탐욕이 사라지면, 그때부터 진정한 행복이 다가온다.
무욕의 행복 !
계율은 온갖 탐욕을 포기하고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계율 지키기가 괴롭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더욱 행복하고 만족감이 찾아온다.
도 닦는 것은 버리는 것이다.
탐욕과 욕망을 버린다.
탐욕과 욕심은 결국은 채울 수가 없다.
그나마 이 사실을 알게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의 탐욕과 욕심을 채울 수 없을 때, 괴로워하고 더더욱 남탓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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