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울림

[스크랩] 탐욕/욕심을 없애는 방법

수선님 2018. 3. 18. 12:46

 

탐욕, 욕심은 끝이 없다.

그로 인해 결국 집착과 고통이 생긴다.

 

탐욕과 욕심을 버릴 때만이, 진정한 행복이 찾아온다.

 

 

성욕, 식욕, 수면욕, 재물욕, 명예욕...

모조리 버리자.

 

 

색욕 : 아무리 그짓 많이 해봐야 만족이란 있을 수 없다.

식욕 : 아무리 먹어봐야 만족할 수 없다.

수면욕 : 아무리 잠 오래자봐야 더 자고 싶어진다.

재물욕 : 돈 많아 봐야, 돈욕심만 더 생긴다.

명예욕 : 잘난척 하는 버릇들면, 더더욱 잘난척하느라 정신없다.

 

 

왜 탐욕에는 만족이 없는가?

 

그 이유도 역시 空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족이란 절대 있을 수 없다.

 

채울 수가 없다.

채울 수 없는 걸 채우려고 하니, 그게 채워지나?

 

 

 

만약 마음이 빈병과 같이 형태가 있어서,

거기에 일정량의 욕심을 가득 채우면 더 이상 욕심이 안생길텐데.. 마음이란 형상이 없다.

 

그래서 만족이란 절대 있을 수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채울 수가 없다. 원래가 불가능하다.

 

 

인간의 가장 큰 욕구 ! 색욕 !

 

그걸 할 때는 맘껏해서 완전히 성욕을 풀었다고 잠시 착각하지만,

또 다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역시 또 색욕이 치밀어 오른다.

 

이제까지 만족한 탐욕이 차곡차곡 계속 쌓여있다면 더이상 욕심이 없으련만,

조금 만족하다가 바로 사라지고.. 또다시 공허해져서 또다시 욕심을 채우려고 한다.

 

그래서 다 늙어서 무덤에 갈 때가 된 노인들조차도 성범죄를 많이 범하는게 현실이다.

그래서 또 부자가 돈에 만족을 모른다.

 

 

이성과 돈에서는 만족을 절대 찾을 수 없다.

 

 

 

 

마음에 만족이 있어야 결국 만족감을 느끼는건데

마음에서 만족을 안찾고, 외부의 대상(돈, 여자, 음식, 잠, 명예)에서 찾으려고 한다.

 

대상은 내가 아니다.

다른 대상에서는 절대 만족감을 찾을 수가 없다.

 

 

나라는 것은 이 마음이다.

사실은 이 마음도 나가 아니다.

 

마음이란 그저 생각의 생멸이 끊임없는 반복되는 것일 뿐이다.

마음의 본질도 空이다.

 

 

 

 

 

탐욕은 채울수 없다는 걸 확실히 알고..

포기하거나, 또는 완전히 버릴 때야만 그 탐욕이 제거될 수 있다.

 

 

마음의 정체를 알아야 한다.

 

空을 직접 체득하는 순간부터, 온갖 탐욕이 사라시기 시작한다.

탐욕이 사라지면, 그때부터 진정한 행복이 다가온다.

 

무욕의 행복 !

 

 

 

 

 

계율은 온갖 탐욕을 포기하고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계율 지키기가 괴롭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더욱 행복하고 만족감이 찾아온다.

 

 

 

도 닦는 것은 버리는 것이다.

탐욕과 욕망을 버린다.

 

 

 

 

탐욕과 욕심은 결국은 채울 수가 없다.

그나마 이 사실을 알게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의 탐욕과 욕심을 채울 수 없을 때, 괴로워하고 더더욱 남탓을 한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空삼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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