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현실과, 이 육체는 고통이다.
그렇지만 고통이라는 걸 모르면, 수행을 못한다.
왜냐?
지금이 행복한데 뭔 수행이 필요한가?
수행을 못하는 이유는 고통을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 이 현실에 만족하기 때문에 수행을 못한다.
할 필요성조차 못느낀다.
당연하다.
제대로 수행을 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제대로 찾는 케이스는
대개가 깊은 고통중에서 길을 발견하게 된다.
왜냐?
부처님의 가르침은 고통의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고집멸도 사성제 중에서..
첫째가 고성제다.
고통의 성스러운 진리 !
고통속에서만 진리를 찾을 수 있다.
이 몸과 현실이 고통이라는 걸 알아야만, 그걸 벗어나기 위해 도를 닦을 수 있다.
이 현실과 이 몸에 만족하면,
도를 닦지 못한다.
그는 불자가 아니다.
제대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려면, 고통에 대해서 배워야 한다.
부처님 가르침 중에서 가장 첫번째가 고통이다.
고통에 대해 알아가게 되면,
그야말로 성스러운 고통의 진리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항상 죽음을 생각하라고 하셨구나. 항상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空삼매 - 원글보기
메모 :
'마음속 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여래장 (0) | 2018.04.01 |
---|---|
[스크랩] 고통 & 행복 (0) | 2018.04.01 |
[스크랩] 자신의 품격을 높여가야 한다. (0) | 2018.04.01 |
[스크랩] 불법승에 귀의하고, 불법승을 공경하자. (0) | 2018.04.01 |
[스크랩] 경전은 언제 읽는게 좋은가 ? (0) | 2018.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