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가르침의 첫째는 고통이다.
그래서 고집멸도 사성제 중에서 첫째가 고성제다.
그리고 사법인(삼법인), 무상/고/무아 중에서 두번째가 바로 고통이다.
사성제와 삼법인은 거대한 틀이다.
마냥 고통인가?
그렇지 않다.
탐욕과 욕망과 집착이 있을 때만 고통이다.
그걸 벗어나면 고통이 아니라 행복이다.
그래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고통에서 시작해서 행복으로 종결짓는다.
그 최종점이 열반이다.
고통을 배움으로써만이 행복을 이룩할 수 있다.
나는 왜 고통스러운가..한탄하지 말고,
그 고통의 정체를 알아내면 행복해질 수 있다.
부처님은 답을 다 말해주셨다.
누구나 다 알지 않는가?
고집멸도 사성제 !
학창시절 시험문제에조차 나오는 고집멸도 사성제와 팔정도 !
첫번째, 고통의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고통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고통의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고통의 원인을 모르고, 고통을 소멸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는다.
고통에 대해서 깊게 깊게 뼈저리게 깨닫는 사람일수록
도를 잘 닦는다.
도닦을 땐, 만족하는 순간 끝이다.
거기서 멈춘다.
만족하기 때문에 발전이 없고,
만족하기 때문에 도 닦을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만족하는데 뭐가 필요한가?
도를 닦아서 성공한 분들을 살펴보면, 지독한 고통을 당하셨다는 공통점이 있다.
과연 나는 지금 고통스러운가?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空삼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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