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 니까야(중)

[스크랩] M135. 업 분석의 짧은 경(Cūḷakammavibhaṅgasuttaṃ)

수선님 2018. 5. 6. 11:38

업 분석의 짧은 경 

Mn135 MAJJHIMA NIKâYA III 4. 5. Cålakammavibhangasuttaü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2. 그 무렵 또데야의 아들 수바 바라문 학도가 세존을 뵈러 갔다. 세존을 뵙고 세존과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하고서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아서 

또데야의 아들인 수바 바라문 학도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3. "고따마 존자시여, 어떤 원인과 어떤 조건 때문에 [같은] 인간으로서 천박한 사람들도 있고 

고귀한 사람들도 있습니까?

고따마 존자시여, 수명이 짧은 사람들도 있고 수명이 긴 사람들도 있으며, 병약한 사람들도 있고 건강한 사람들도 있으며, 못생긴 사람들도 있고 잘 생긴 사람들도 있으며, 세력이 없는 사람들도 있고 세력이 있는 사람들도 있으며, 가난한 사람들도 있고 부유한 사람들도 있으며, 낮은 가문의 사람들도 있고 높은 가문의 사람들도 있으며, 통찰지가 없는 사람들도 있고 통찰지를 갖춘 

사람들도 있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어떤 원인과 어떤 조건 때문에 [같은] 인간으로서 천박한 사람들도 있고 고귀한 사람들도 있습니까?" 

 

4. "바라문 학도여, 중생들은 업이 바로 그들의 주인이고, 업의 상속자이고, 업에서 태어났고, 

업이 그들의 권속이고, 업이 그들의 의지처이다. 업이 중생들을 구분 지어서 천박하고 고귀하게 

만든다."  

"고따마 존자이시여, 저는 고따마 존자께서 간략하게 설하시고 상세하게 그 뜻을 분석해 주시지 

않으시니 상세하게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고따마 존자께서는 간략하게 설하시고 

상세하게 분석해 주시지 않은 그 뜻을 제가 상세하게 이해되도록 법을 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라문 학도여, 그렇다면 들어라. 듣고 마음에 잘 간직하도록 하라. 이제 설하리라."

"그러겠습니다, 존자시여."라고 또데야의 아들인 수바 바라문 학도는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5. "바라문 학도여, 여기 어떤 여자나 남자는 살아있는 생명을 죽인다. 그는 잔인하고 손에 피를 

묻히고 살해와 파괴를 일삼고 뭇 생명들에게 자비가 없다. 그는 이런 업을 짓고 완성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苦界], 불행한 곳[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난다.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苦界], 불행한 곳[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나지 않고 만일 인간으로 온다면 

어떤 곳에 태어나더라도 그의 수명은 짧다.

바라문 학도여,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고 잔인하고 손에 피를 묻히고 살해와 파괴를 일삼고 뭇 

생명들에게 자비가 없는 행위는 수명을 짧게 하는 길이다.

 

바라문 학도여, 여기 어떤 여자나 남자는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는 것을 버리고,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읜다. 몽둥이를 내려놓고 칼을 내려놓는다. 양심적이고 동정심이 있으며 모든 생명의 이익을 위하여 연민하여 머문다. 그는 이런 업을 짓고 완성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에 생겨난다.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나지 않고 만일 인간으로 온다면 

어떤 곳에 태어나더라도 그의 수명은 길다.

바라문 학도여,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는 것을 버리고, 생명을 죽이는 것을 멀리 여의며 몽둥이를 내려놓고 칼을 내려놓으며, 양심적이고 동정심이 있으며 모든 생명의 이익을 위하여 연민하여 

머무는 행위는 수명을 길게 하는 길이다." 

 

6. "바라문 학도여, 여기 어떤 여자나 남자는 손이나 흙덩이나 막대기나 칼로써 중생들을 

해코지한다. 그는 이런 업을 짓고 완성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苦界], 불행한 곳

[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난다.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苦界], 불행한 곳[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나지 않고 만일 인간으로 온다면 어떤 곳에 태어나더라도 그는 병이 많다.

바라문 학도여, 손이나 흙덩이나 막대기나 칼로써 중생들을 해코지하는 행위는 병약하게 하는 

길이다.

 

바라문 학도여, 여기 어떤 여자나 남자는 손이나 흙덩이나 막대기나 칼로써 중생들을 해코지

하지 않는다. 그는 이런 업을 짓고 완성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난다.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나지 않고 만일 인간으로 온다면 어떤 곳에 

태어나더라도 그는 건강하다. 

바라문 학도여, 손이나 흙덩이나 막대기나 칼로써 중생들을 해코지하지 않는 행위는 건강하게 

하는 길이다." 

 

7. "바라문 학도여, 여기 어떤 여자나 남자는 성을 잘 내고 성미가 급하다. 사소한 비난에도 

노여워하고 화를 내고 분노하고 분개한다. 분노와 성냄과 불만족을 드러낸다. 그는 이런 업을 

짓고 완성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苦界], 불행한 곳[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난다.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苦界], 불행한 곳[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나지 

않고 만일 인간으로 온다면 어떤 곳에 태어나더라도 그는 추한 용모를 갖게 된다. 

바라문 학도여, 성을 잘 내고 성미가 급하며 사소한 비난에도 노여워하고 화를 내고 분노하고 

분개한며 분노와 성냄과 불만족을 드러내는 행위는 추한 용모를 갖게 하는 길이다.

 

바라문 학도여, 여기 어떤 여자나 남자는 성을 잘 내지 않고 성미가 급하지 않다. 많은 

비난에도 노여워하지 않고 화내지 않고 분노하지 않고 분개하지 않는다. 분노와 성냄과 불만족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는 이런 업을 짓고 완성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난다.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나지 않고 만일 인간으로 온다면 어떤 곳에 태어

나더라도 그는 아름다운 용모를 갖게 된다.

바라문 학도여, 성을 잘 내지 않고 성미가 급하지 않아 많은 비난에도 노여워하고 화내지 않고 

분노하지 않고 분개하지 않으며 분노와 성냄과 불만족을 드러내지 않는 행위는 아름다운 용모를 갖게 하는 길이다." 

 

8. "바라문 학도여, 여기 어떤 여자나 남자는 질투가 심하여 다른 사람이 얻은 이득과 환대와 

존중과 존경과 칭송과 예경을 질투하고 시샘하여 질투심에 묶여버린다. 그는 이런 업을 짓고 

완성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苦界], 불행한 곳[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난다.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苦界], 불행한 곳[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나지 않고 만일 

인간으로 온다면 어떤 곳에 태어나더라도 그는 세력이 없다.

바라문 학도여, 질투가 심하여 다른 사람이 얻은 이득과 환대와 존중과 존경과 칭송과 예경을 

질투하고 시샘하여 질투심에 묶여버리는 행위는 세력을 없게 하는 길이다.

 

바라문 학도여, 여기 어떤 여자나 남자는 질투를 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이 얻은 이득과 

환대와 존중과 존경과 칭송과 예경을 질투하지 않고 시샘하지 않으며 질투심에 묶이지 않는다.

그는 이런 업을 짓고 완성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난다.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나지 않고 만일 인간으로 온다면 어떤 곳에 태어나더라도 그는 

세력이 있다.

바라문 학도여, 질투를 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이 얻은 이득과 환대와 존중과 존경과 칭송과 

예경을 질투하지 않고 시샘하지 않으며 질투심에 묶이지 않는 행위는 세력을 있게 하는 

길이다."

  

9. "바라문 학도여, 여기 어떤 여자나 남자는 사문과 바라문에게 음식과 음료와 탈것과 화환과 

향과 연고와 침상과 거처와 등불을 보시하지 않는다. 그는 이런 업을 짓고 완성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苦界], 불행한 곳[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난다.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苦界], 불행한 곳[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나지 않고 만일 인간으로 온다면 어떤 

곳에 태어나더라도 그는 가난하다.

바라문 학도여, 사문과 바라문에게 음식과 음료와 탈것과 화환과 향과 연고와 침상과 거처와 

등불을 보시하지 않는 행위는 가난하게 하는 길이다.

 

바라문 학도여, 여기 어떤 여자나 남자는 사문과 바라문에게 음식과 음료와 탈것과 화환과 

향과 연고와 침상과 거처와 등불을 보시한다. 그는 이런 업을 짓고 완성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난다.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나지 않고 만일 

인간으로 온다면 어떤 곳에 태어나더라도 그는 부유하다.

바라문 학도여, 사문과 바라문에게 음식과 음료와 탈것과 화환과 향과 연고와 침상과 거처와 

등불을 보시하는 행위는 부유하게 하는 길이다." 

 

10. "바라문 학도여, 여기 어떤 여자나 남자는 완고하고 거만하여 예경해야 할 사람에게 예경하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맞아야 할 사람에게 일어나 맞지 않고 자리를 양보해야 할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고 길을 양보해야 할 사람에게 길을 양보하지 않고 존경해야 할 사람을 

존경하지 않고 존중해야 할 사람을 존중하지 않고 공경해야 할 사람을 공경하지 않고 숭배해야 

할 사람을 숭배하지 않는다. 그는 이런 업을 짓고 완성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苦界], 불행한 곳[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난다.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苦界], 불행한 곳

[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나지 않고 만일 인간으로 온다면 어떤 곳에 태어나더라도 그는 낮은 가문에 태어난다.

바라문 학도여, 완고하고 거만하여 예경해야 할 사람에게 예경하지 않는 행위는 낮은 가문에 

태어나게 하는 길이다.

 

바라문 학도여, 여기 어떤 여자나 남자는 완고하지 않고 거만하지 않아서 예경해야 할 

사람에게 예경하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맞아야 할 사람에게 일어나 맞고 자리를 양보해야 할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길을 양보해야 할 사람에게 길을 양보하고 존경해야 할 사람을 

존경하고 존중해야 할 사람을 존중하고 공경해야 할 사람을 공경하고 숭배해야 할 사람을 

숭배한다. 그는 이런 업을 짓고 완성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난다.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나지 않고 만일 인간으로 온다면 어떤 곳에 태어나더라도 

그는 높은 가문에 난다.

바라문 학도여, 완고하지 않고 거만하지 않아서 예경해야 할 사람에게 예경하는 행위는

높은 가문에 태어나게 하는 길이다." 

 

11. "바라문 학도여, 여기 어떤 여자나 남자는 사문이나 바라문을 찾아가서 질문을 하지 않는다.

'존자시여, 무엇이 유익한 것입니까? 무엇이 해로운 것입니까? 무엇이 비난받을 일입니까? 

무엇이 비난받을 일이 없는 것입니까? 무엇을 가까이 해야 하고 무엇을 가까이하지 않아야 

합니까? 어떤 행위가 제게 오랜 세월 손해와 괴로움이 따르게 합니까? 어떤 행위가 제게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따르게 합니까?'라고. 그는 이런 업을 짓고 완성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苦界], 불행한 곳[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난다.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처참한 곳

[苦界], 불행한 곳[惡處], 파멸처, 지옥에 태어나지 않고 만일 인간으로 온다면 어떤 곳에 태어

나더라도 그는 우둔하다.

바라문 학도여, 사문이나 바라문을 찾아가서 '존자시여, 무엇이 유익한 것입니까? 무엇이 해로운 것입니까? 무엇이 비난받을 일입니까? 무엇이 비난받을 일이 없는 것입니까? 무엇을 가까이 

해야 하고 무엇을 가까이하지 않아야 합니까? 어떤 행위가 제게 오랜 세월 손해와 괴로움이 

따르게 합니까? 어떤 행위가 제게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따르게 합니까?''라고 질문을 하지 

않는 행위는 우둔하게 하는 길이다.

 

"바라문 학도여, 여기 어떤 여자나 남자는 사문이나 바라문을 찾아가서 질문을 한다.

'존자시여, 무엇이 유익한 것입니까? 무엇이 해로운 것입니까? 무엇이 비난받을 일입니까? 무엇이 비난받을 일이 없는 것입니까? 무엇을 가까이 해야 하고 무엇을 가까이하지 않아야 합니까?

어떤 행위가 제게 오랜 세월 손해와 괴로움이 따르게 합니까? 어떤 행위가 제게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따르게 합니까?'라고. 그는 이런 업을 짓고 완성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난다.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하늘세계에 태어나지 않고 만일 인간으로 온다면 어떤 

곳에 태어나더라도 그는 통찰지를 가진다. 

바라문 학도여, 사문이나 바라문을 찾아가서 '존자시여, 무엇이 유익한 것입니까? 무엇이 해로운 것입니까? 무엇이 비난받을 일입니까? 무엇이 비난받을 일이 없는 것입니까? 무엇을 가까이 해야 하고 무엇을 가까이하지 않아야 합니까? 어떤 행위가 제게 오랜 세월 손해와 괴로움이 따르게 

합니까? 어떤 행위가 제게 오랜 세월 이익과 행복이 따르게 합니까?'라고 질문을 하는 행위는 

통찰지를 갖게 하는 길이다."

 

12. "바라문 학도여, 이처럼 수명을 짧게 하는 행위는 그의 수명을 짧게 한다. 수명을 길게 하는 

행위는 그의 수명을 길게 한다. 

병약하게 하는 행위는 그를 병약하게 한다. 건강하게 하는 행위는 그를 건강하게 한다. 

못생기게 하는 행위는 그를 못생기게 한다. 잘생기게 하는 행위는 그를 잘생기게 한다. 

세력을 없게 하는 행위는 그의 세력을 없게 한다. 세력을 있게 하는 행위는 그의 세력을 있게 

한다. 

가난하게 하는 행위는 그를 가난하게 한다. 부유하게 하는 행위는 그를 부유하게 한다.

낮은 가문에 태어나게 하는 행위는 그를 낮은 가문에 태어나게 한다. 높은 가문에 태어나게 하는 행위는 그를 높은 가문에 태어나게 한다. 

우둔하게 하는 행위는 그를 우둔하게 한다. 통찰지를 가지게 하는 행위는 그를 통찰지 갖게 한다."


13. "바라문 학도여, 중생들은 업이 바로 그들의 주인이고, 업의 상속자이고, 업에서 태어났고, 

업이 그들의 권속이고, 업이 그들의 의지처이다. 업이 중생들을 구분 지어서 천박하고 고귀하게 

만든다." 

 

14. 이렇게 말씀하셨을 때 또데야의 아들인 수바 바라문 학도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경이롭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경이롭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마치 넘어진 자를 세우시듯, 덮여있는 것을 걷어내 보이시듯,

[방향을] 잃어버린 자에게 길을 가르켜주시듯,

눈있는 자 형상을 보라고 어둠 속에서 등불을 비쳐주시듯,

고따마 존자께서는 여러 가지 방편으로 법을 설해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고따마 존자께 귀의하옵고 법과 비구 승가에 귀의합니다.

고따마 존자께서는 저를 재가신자로 받아주소서.

오늘부터 목숨이 붙어 있는 그날까지 귀의하옵니다." 

 

Cūḷakammavibhaṅgasuttaṃ niṭṭhitaṃ pañcamaṃ.

업 분석의 짧은 경(M135)이 끝났다. 

 


출처 : 붓다의 옛길
글쓴이 : 실론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