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라는 물질,
그리고 생각하는 이 정신..
이것이 고통이다.
인간 자체가 고통이네
존재 자체가 고통이다.
특히 이렇게 생각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이 정신...
이게 진짜 고통이다.
마음을 움직이면 고통이다.
하지만,
그걸 몰라서 그걸 좋아하고 살았네
그게 좋아서 좌선을 해도 항상 잡념에 헤메인다.
생각하는게 좋아서...
존재하는게 좋아서...
생각하는 것 자체가 고통이다.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 곧 악마의 경계다.
싫어하자.
생각하는 걸 싫어하자.
생각하는 건 고통이다.
정신은 고통이다.
세간에는 즐거움이 없다.
열반이 최고의 즐거움이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空삼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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