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碧巖錄] 제22칙 雪峰鼈鼻蛇 - 설봉화상과 독사 이야기 <벽암록(碧巖錄)> 제22칙은 설봉 화상이 맹독의 독사를 제기하여 다음과 같이 법문 하고 있다. 설봉 화상이 대중에게 설법하였다. “남산에 맹독을 가진 독사(鼈鼻蛇)가 한 마리 있다. 그대들은 조심하도록 하라” 장경혜능이 말했다. “오늘 이 법당 안에 큰 사람이 있는데, 몸이 상하.. 벽암록 해설 2018.07.15
[스크랩] [碧巖錄] 제21칙 智門蓮花荷葉 - 지문화상과 연꽃 <벽암록(碧巖錄)> 제21칙에는 지문(智門) 화상에게 연꽃에 대한 선문답을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어떤 스님이 지문 화상에게 질문했다. “연꽃이 물속에서 꽃이 피지 않았을 때는 무엇입니까? 지문 화상이 대답했다. “연꽃이다” “연꽃이 물 밖으로 꽃이 피어 나왔을 때는 무엇입.. 벽암록 해설 2018.07.15
[스크랩] [碧巖錄] 제20칙 龍牙西來無意 - 용아화상과 달마가 오신 뜻 <벽암록(碧巖錄)> 제20칙에는 용아(龍牙) 화상이 취미(翠微)선사와 임제(臨濟) 선사를 찾아가 달마 조사가 서쪽에서 오신 뜻을 질문하는 공안을 다음과 같이 싣고 있다. 용아 화상이 취미 선사에게 질문했다. “달마 조사가 서쪽에서 오신 뜻을 무엇입니까?” 취미 선사는 “나에게 선.. 벽암록 해설 2018.07.08
[스크랩] [碧巖錄] 제19칙 俱胝只堅一指 - 구지화상의 한 손가락 법문 <벽암록(碧巖錄)> 제19칙에는 구지(俱胝) 화상이 한 손가락을 세워 불법을 설한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전한다. 구지 화상은 누구라도 불법에 대하여 질문하면, 단지 한 손가락만을 세우기만 했다. 擧. 俱胝和尙, 凡有所問, 只竪一指. 조사들의 행장을 모아놓은 〈조당집〉 제19권 ‘구.. 벽암록 해설 2018.07.08
[스크랩] [碧巖錄] 제18칙 忠國師無縫塔 - 혜충국사의 ‘무봉탑’ <벽암록(碧巖錄)> 제18칙에는 남양혜충 국사가 입적할 때에 숙종 황제에게 이음새가 없는 탑(無縫塔)을 만들어 줄 것을 간청하는 선문답을 다음과 같이 싣고 있다. 숙종 황제가 혜충 국사에게 물었다. “국사께서 입적한 뒤에 필요한 물건이 무엇입니까?” 국사는 대답했다. “노승을 .. 벽암록 해설 2018.07.08
[스크랩] [碧巖錄] 제17칙 香林坐久成勞 - 향림화상과 조사가 서쪽에서 오신 의미 <벽암록(碧巖錄)> 제17칙은 향림 화상에게 조사가 중국에 오신 의미를 다음과 같이 질문하고 있다. 어느 스님이 향림 화상에게 질문했다. “달마조사가 서쪽에서 오신 의미는 무엇입니까?” 향림 화상이 대답했다. “오랫동안 앉아서 좌선하니 피곤하군.” 擧. 僧問香林, 如何是祖師.. 벽암록 해설 2018.07.08
[스크랩] [碧巖錄] 제16칙 鏡淸啐啄機 - 경청화상과 형편없는 수행자 <벽암록(碧巖錄)> 제16칙에는 경청 화상과 형편없는 졸승과의 선문답을 다음과 같이 싣고 있다. 어떤 스님이 경청 화상에게 질문했다. “학인이 달걀 속에서 나오려고 신호하면(啐) 화상께서는 병아리가 태어나도록 달걀을 쪼아(啄) 주시오” 경청 화상이 말했다. “과연 살아날 수 있.. 벽암록 해설 2018.07.08
[스크랩] [碧巖錄] 제15칙 雲門倒一說 - 운문화상의 도일설 <벽암록(碧巖錄)> 제15칙에는 운문 화상이 일대시교에 대한 질문에 ‘일대일(一對一)의 설법도 완전히 끝내버렸다’고 하는 ‘도일설(倒一說)’을 다음과 같이 싣고 있다. 어떤 스님이 운문 화상께 질문했다. “현재 눈앞에 직면한 상대의 마음 작용(機)도 없고, 현재 눈앞에 직면한 .. 벽암록 해설 2018.07.01
[스크랩] [碧巖錄] 제14칙 雲門對一說 - 운문화상의 대일설 <벽암록(碧巖錄)> 제14칙은 운문 화상이 부처님이 한평생 설법한 내용의 의미에 대한 선문답을 다음과 같은 짧은 한마디로 대답한 내용을 싣고 있다. 어떤 스님이 운문 화상에게 질문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한 평생 설하신 법문의 가르침(一代時敎)은 무엇입니까?” 운문 화상이 .. 벽암록 해설 2018.07.01
[스크랩] [碧巖錄] 제13칙 巴陵銀椀盛雪 - 파릉화상과 제바종의 종지 <벽암록(碧巖錄)> 제13칙에는 파릉(巴陵) 화상에게 제바종(提婆宗)의 종지를 다음과 같이 질문하고 있다. 어떤 스님이 파릉 화상에게 질문했다. “무엇이 제바(提婆)의 종지 입니까?” 파릉 화상이 대답했다. “은쟁반에 흰눈을 가득 담았다.” 擧. 僧問巴陵, 如何是提婆宗. 巴陵云, 銀.. 벽암록 해설 2018.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