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암록 해설 112

[스크랩] [碧巖錄] 제72칙 白丈問雲巖 - 백장화상이 운암의 안목을 점검하다

<벽암록(碧巖錄)> 제72칙은 백장화상이 운암에게 목구멍과 입을 닫고 말해보라고 한다. 백장화상이 또다시 운암스님에게 물었다. “그대는 목구멍과 입술을 닫고 어떻게 말하겠는가?” 운암스님이 말했다. “화상께서는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백장화상이 말했다. “나의 자손을 ..

벽암록 해설 2018.09.23

[스크랩] [碧巖錄] 제71칙 白丈問五峰 - 백장화상이 오봉의 안목을 점검하다

<벽암록(碧巖錄)> 제71칙은 백장화상이 오봉(五峰)에게 목구멍과 입술을 닫고 말해보라고 한다. 백장화상이 다시 오봉스님에게 물었다. ‘목구멍과 입술을 막고 어떻게 말하겠는가?’ 오봉스님이 말했다. ‘화상도 역시 목구멍과 입을 닫도록 하세요!’ 백장화상이 말했다. ‘사람이 ..

벽암록 해설 2018.09.23

[스크랩] [碧巖錄] 제70칙 白丈倂卻咽喉 - 백장화상이 입과 목을 막고 말하게 하다

<벽암록(碧巖錄)>제70칙은 백장화상이 제자들에게 입과 목을 막고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를 다음과 같이 질문하고 있다. 위산(山)과 오봉(五峯), 운암(雲巖)이 함께 백장화상을 모시고 서 있었다. 백장화상은 위산스님에게 물었다. “목구멍과 입을 닫아버리고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벽암록 해설 2018.09.16

[스크랩] [碧巖錄] 제68칙 仰山問三聖 - 앙산혜적화상과 삼성혜연화상

<벽암록(碧巖錄)> 제68칙은 위산 문하의 앙산화상과 임제 문하의 삼성스님의 대화를 싣고 있다. 앙산화상이 삼성스님에게 물었다. “그대의 이름은 무엇인가?” 삼성스님이 말했다. “혜적(慧寂)입니다.” 앙산화상이 말했다. “혜적은 바로 내 이름인데.” 삼성스님이 말했다. “내 ..

벽암록 해설 2018.09.16

[스크랩] [碧巖錄] 제66칙 巖頭黃巢過後 - 암두화상과 어디서 왔는가?

<벽암록(碧巖錄)> 제66칙은 암두전활 화상과 어떤 선객과의 선문답을 다음과 같이 전한다. “암두화상이 스님에게 물었다. ‘어디서 왔는가?’ 스님이 대답했다. ‘장안(西京)에서 왔습니다.’ 암두화상이 물었다. ‘황소(黃巢)의 난이 지난 뒤에 칼을 입수했는가?’ 스님이 대답했다...

벽암록 해설 2018.09.16

[스크랩] [碧巖錄] 제64칙 趙州頭戴草鞋 - 조주화상이 짚신을 머리위에 올려놓다

<벽암록(碧巖錄)> 제64칙은 남전화상이 고양이 살해사건에 대하여 조주선사의 의견을 묻는 선문답을 다음과 같이 싣고 있다. 남전화상은 다시 앞에 있었던 사건(고양이 살해사건)을 조주선사에게 이야기 한 뒤에 조주선사에게 묻자, 조주선사는 곧장 짚신을 벗어 머리위에 이고 문 밖..

벽암록 해설 2018.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