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암록 해설 112

[스크랩] [碧巖錄] 제62칙 雲門秘在形山 - 운문화상과 하나의 보물(雲門一寶)

<벽암록(碧巖錄)> 제62칙은 운문화상이 대중에게 하나의 보물에 대하여 설한 법문을 다음과 같이 싣고 있다. 운문화상이 대중에게 설법하였다. “하늘과 땅 사이, 우주 가운데 하나의 보물이 있으니, 형산(形山)에 감추어져 있다. 등불(燈籠)을 들고서 불전(佛殿)을 향해 가고, 삼문(三..

벽암록 해설 2018.09.09

[스크랩] [碧巖錄] 제59칙 趙州只這至道 - 조주화상과 지도무난(至道無難) 법문

<벽암록(碧暗錄)> 제59칙도 조주화상이 <신심명(信心銘)>의 지도무난(至道無難)의 법문에 대한 선문답을 전하고 있다. 어떤 스님이 조주화상에게 질문했다. “‘지극한 도는 어려움이 전혀 없다. 단지 간택하는 마음이 없으면 된다.’라고 하였지만, 겨우 말을 하기만 하면 곧 간..

벽암록 해설 2018.09.02

[스크랩] [碧巖錄] 제58칙 趙州分疎不下 - 조주화상과 지도무난(至道無難)의 함정

<벽암록(碧巖錄)>제58칙은 어떤 스님이 조주화상에게 <신심명(信心銘)>의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다(至道無難)는 설법에 대하여 질문하고 있는 선문답을 다음과 같이 싣고 있다. 어떤 스님이 조주화상에게 질문했다. “‘지극한 도는 어려움이 없다. 오직 간택하지 않으면 된다’..

벽암록 해설 2018.09.02

[스크랩] [碧巖錄] 제56칙 欽山一鏃破三關 - 흠산화상의 화살 일촉(一鏃)

<벽암록(碧巖錄)>제56칙은 흠산화상과 거양선객과의 선문답을 다음과 같이 싣고 있다. 거양(巨良)선객이 흠산(欽山)화상에게 질문했다. “하나의 화살촉으로 세 관문을 돌파했을 때는 어떻습니까?” 흠산화상이 말했다. “관문속의 주인을 들어내 보여라!” 거양이 말했다. “그러한..

벽암록 해설 2018.09.02

[스크랩] [碧巖錄] 제54칙 雲門卻展兩手 - 운문화상의 ‘어디서 왔는가’

<벽암록(碧巖錄)> 제54칙은 운문문언 화상을 참문한 스님과의 선문답을 다음과 같이 싣고 있다. 운문 화상이 어떤 스님에게 물었다. “어디에서 왔는가?” 스님이 대답했다. “서선사(西禪寺)에서 왔습니다.” 운문 화상이 물었다. “서선사에서는 요즘 어떤 말(言句)이 있었는가?” ..

벽암록 해설 201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