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碧巖錄] 제62칙 雲門秘在形山 - 운문화상과 하나의 보물(雲門一寶) <벽암록(碧巖錄)> 제62칙은 운문화상이 대중에게 하나의 보물에 대하여 설한 법문을 다음과 같이 싣고 있다. 운문화상이 대중에게 설법하였다. “하늘과 땅 사이, 우주 가운데 하나의 보물이 있으니, 형산(形山)에 감추어져 있다. 등불(燈籠)을 들고서 불전(佛殿)을 향해 가고, 삼문(三.. 벽암록 해설 2018.09.09
[스크랩] [碧巖錄] 제61칙 風穴若立一塵 - 풍혈화상의 한 티끌 <벽암록(碧巖錄)> 제61칙은 풍혈화상이 한 티끌을 세운 법문을 다음과 같이 수록하고 있다. “풍혈화상이 대중에게 법문을 제시하였다. ‘만약 한 티끌을 세우면 나라가 흥성하고, 한 티끌을 세우지 않으면 나라가 멸망한다.’ 설두화상이 주장자를 들고서 말했다. ‘함께 생사(生死).. 벽암록 해설 2018.09.09
[스크랩] [碧巖錄] 제60칙 雲門拄杖化爲龍 - 운문화상의 주장자 <벽암록(碧巖錄)> 제60칙은 운문문언(雲門文偃. 864~949)화상이 주장자를 들고 대중에게 법문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운문화상이 주장자를 들고 대중에게 설법하였다. “이 주장자가 변화하여 용이 되어 천하를 삼켜버렸으니, 산과 강(山河) 대지는 어디에 있는가?” 擧. .. 벽암록 해설 2018.09.02
[스크랩] [碧巖錄] 제59칙 趙州只這至道 - 조주화상과 지도무난(至道無難) 법문 <벽암록(碧暗錄)> 제59칙도 조주화상이 <신심명(信心銘)>의 지도무난(至道無難)의 법문에 대한 선문답을 전하고 있다. 어떤 스님이 조주화상에게 질문했다. “‘지극한 도는 어려움이 전혀 없다. 단지 간택하는 마음이 없으면 된다.’라고 하였지만, 겨우 말을 하기만 하면 곧 간.. 벽암록 해설 2018.09.02
[스크랩] [碧巖錄] 제58칙 趙州分疎不下 - 조주화상과 지도무난(至道無難)의 함정 <벽암록(碧巖錄)>제58칙은 어떤 스님이 조주화상에게 <신심명(信心銘)>의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다(至道無難)는 설법에 대하여 질문하고 있는 선문답을 다음과 같이 싣고 있다. 어떤 스님이 조주화상에게 질문했다. “‘지극한 도는 어려움이 없다. 오직 간택하지 않으면 된다’.. 벽암록 해설 2018.09.02
[스크랩] [碧巖錄] 제57칙 趙州田庫奴 - 조주화상과 간택하지 않음 <벽암록(碧巖錄)> 제57칙은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다’는 말을 주제로 다음과 같은 선문답을 전하고 있다. 어떤 스님이 조주화상에게 질문했다. “‘지극한 도는 어려움이 없다. 오직 간택하지 않으면 된다’라고 했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간택하지 않는 것입니까?” 조주화상이 .. 벽암록 해설 2018.09.02
[스크랩] [碧巖錄] 제56칙 欽山一鏃破三關 - 흠산화상의 화살 일촉(一鏃) <벽암록(碧巖錄)>제56칙은 흠산화상과 거양선객과의 선문답을 다음과 같이 싣고 있다. 거양(巨良)선객이 흠산(欽山)화상에게 질문했다. “하나의 화살촉으로 세 관문을 돌파했을 때는 어떻습니까?” 흠산화상이 말했다. “관문속의 주인을 들어내 보여라!” 거양이 말했다. “그러한.. 벽암록 해설 2018.09.02
[스크랩] [碧巖錄] 제55칙 道吾漸源弔慰 - 도오화상의 조문 <벽암록(碧巖錄)> 제55칙은 도오원지(道吾圓智)화상과 제자 점원(漸源)이 어떤 집을 방문하여 문상하면서 나눈 선문답을 다음과 같이 수록하고 있다. 도오화상이 제자 점원스님과 함께 어느 집에서 조문을 하게 되었다. 점원이 관을 두드리며 말했다. “살았는가? 죽었는가?” 도오화.. 벽암록 해설 2018.08.26
[스크랩] [碧巖錄] 제54칙 雲門卻展兩手 - 운문화상의 ‘어디서 왔는가’ <벽암록(碧巖錄)> 제54칙은 운문문언 화상을 참문한 스님과의 선문답을 다음과 같이 싣고 있다. 운문 화상이 어떤 스님에게 물었다. “어디에서 왔는가?” 스님이 대답했다. “서선사(西禪寺)에서 왔습니다.” 운문 화상이 물었다. “서선사에서는 요즘 어떤 말(言句)이 있었는가?” .. 벽암록 해설 2018.08.26
[스크랩] [碧巖錄] 제53칙 白丈野鴨子 - 마조화상과 들오리 <벽암록(碧巖錄)> 제53칙은 마조도일 화상과 백장스님이 들오리에 대한 선문답을 다음과 같이 전한다. “마조대사가 백장스님과 함께 길을 가다가 들오리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마조대사가 말했다. ‘이것이 무엇인가?’ 백장스님이 말했다. ‘들오리입니다’ 마조대사가 말했다... 벽암록 해설 201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