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상윳따 니까야] 발우 경(S4:16) 일부 - 취착의 다섯가지 무더기 "물질과 느낌과 인식과 알음알이와 형성된 것들 - '이것은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로다.' 이와 같이 거기 [오온에 대해서] 탐욕이 빛 바래네. 이처럼 탐욕이 빛 바래고 안은하고 모든 족쇄 넘어선 자를 모든 곳에서 찾아 헤매더라도 마라와 그의 군대는 발견하지 못하리." - '상.. 상윳따 니까야(잡) 2018.03.04
[스크랩] [상윳따 니까야] 말리까 경(S3:8) - 자신보다 더 사랑스러운 자 그 무렵 빠세나디 꼬살라 왕은 말리까 왕비와 함께 왕궁의 위층 누각으로 올라갔다. 그때 빠세나니 꼬살라 왕은 말리까 왕비에게 말했다. "말리까여, 그대 자신보다 더 사랑스런 자가 있습니까?" "대왕이시여, 제게는 제 자신보다 더 사랑스런 자가 없습니다. 대왕이시여, 그런데 폐하께는.. 상윳따 니까야(잡) 2018.03.04
[스크랩] [상윳따 니까야] 사밋디 경(S1:20) 일부 - 세존의 법 "그러면 어째서 세존께서는 감각적 욕망이란 시간이 걸리는 것이고 괴로움과 절망이 가득하며 거기에는 많은 위험이 따른다고 하셨습니까? 그리고 어째서 이 법은 세존에 의해서 잘 설해졌고, 스스로 보아 알 수 있고, 시간이 걸리지 않고, 와서 보라는 것이고, 향상으로 인도하고, 지자.. 상윳따 니까야(잡) 2018.03.04
[스크랩] [상윳따 니까야] 인간 경(S3:21) 일부 - 네 부류의 사람 "대왕이여, 세상에는 이러한 네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1) "어떤 사람 가난한데 믿음 없고 인색하고 구두쇠에 악한 생각 품고 있고 삿된 견해 가졌으니 존경받지 못하도다.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다른 걸식하는 자들을 욕하고 비방하는 그를 일러 사람들은 허무주의자요 조롱하는 자라 .. 상윳따 니까야(잡) 2018.03.04
[스크랩] [상윳따 니까야] 로히땃사 경(S2:26) 일부 - 세상의 끝 "도반이여, 참으로 태어남도 없고 늙음도 없고 죽음도 없고 떨어짐도 없고 생겨남도 없는 그런 세상의 끝을 발로 걸어가서 알고 보고 도달할 수 있다고 나는 말하지 않는다. 도반이여, 그러나 나는 세상의 끝에 도달하지 않고서는 괴로움을 끝낸다고 말하지도 않는다. 도반이여, 나는 인.. 상윳따 니까야(잡) 2018.03.04
[스크랩] [상윳따 니끼야] 다말리 경(S2:5) - 태어남 죽음의 끝 [다말리] "쉼 없이 노력하고 욕망 모두 다 버려서 존재를 동경하지 않아야 하오니 바라문은 이처럼 행해야만 합니다." [세존] "바라문은 더 이상 해야 할 일 없으니 바라문은 해야 할 바 모두 했기 때문이라. 발판 얻기 전에는 (격류 따라 흘러가며) 강에서 사지를 아등바등하지만 발판 얻어.. 상윳따 니까야(잡) 201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