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보리행론 해설 141

[스크랩] 입보리행론 해설 60. 머리가 잘린다 해도 번뇌의 적에게 굴복하지 않으리라

41 시방에 허공같이 끝없는 중생이 번뇌에서 벗어나기를 서원한 나 역시도 모든 번뇌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니 42 내 주제도 모르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은 미친 짓이 아닌가? 그러니 번뇌를 쳐부수기 위해 영원히 물러서지 않으리라. 43 이것을 나의 의지로 삼고, 번뇌를 원수로 알아 싸워 여..

[스크랩] 입보리행론 해설 59. 중생의 행복을 위해는 내가 어찌 참지 못하겠는가?

26 참으로 얻기 어려운 인간의 몸을 운이 좋아 어떻게 얻었다는 것을 스스로 알면서 또다시 지옥으로 이끈다면 27 마치 주술에 걸려 정신을 못 차리는 것과 같네.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지 못하고 항상 내 안에 ‘그 무엇’이 있다고 착각하네. 28 분노와 탐욕 같은 나의 원수들은 팔..

[스크랩] 입보리행론 해설 58. 인간의 몸을 받고도 선업을 행하지 않는다면..

입보리행론 해설 58. 인간의 몸을 받고도 선업을 행하지 않는다면.. 17 나의 이런 행실로는 인간의 몸조차 받을 수 없네. 인간의 몸을 얻지 못한다면 악업만 지을 뿐 선업은 없네. 18 지금, 좋은 인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선업을 짓지 않는다면, 삼악도의 고통에서 혼미해진 내가 무엇..

[스크랩] 입보리행론 해설 57. 보리심을 포기하는 것은 보살의 중죄이다.

입보리행론 해설 57. 보리심을 포기하는 것은 보살의 중죄이다. 8 보리심을 포기한 것이 보살에게는 악도에 떨어지는 것 가운데도 중죄이니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모든 중생의 이익이 줄어드네. 9 한 순간일지라도 보살의 공덕을 방해하는 것은 중생의 이익에 해가 되니 악도는 끝이 없네...

[스크랩] 입보리행론 해설 56. 보리심을 맹세하고 어찌 게으를 수 있겠는가?

입보리행론 해설 56. 보리심을 맹세하고 어찌 게으를 수 있겠는가? 1 선서(善逝)의 아들(보살)들은 보리심을 굳게 지니고 항상 흔들림 없이 가르침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하네. 2 경솔하게 시작한 일이나 신중하게 검토하지 않은 일은 아무리 맹세를 했을지라도 해야 할 것인지, 말아야 할 ..

[스크랩] 입보리행론 해설 55. 선한 마음을 줄어들게 하는 요인은 분노(진심嗔心)

입보리행론 해설 55. 선한 마음을 줄어들게 하는 요인은 분노(진심嗔心) 이번에 설명할 내용은 제4장 불방일품입니다. 우리가 방일하지 않으면, 사소하게 기분 나쁜 일이 생길 때에도 바로 분명한 앎(정지正智)이 일어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거짓말을 할 때 방일하면 그 거짓말은 금방 탄..

[스크랩] 입보리행론 해설 54. 보리심을 일으킨 후에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면 안된다.

[입보리행론] 제4장 보리심 불방일품 [입보리행론]의 불방일품을 읽겠습니다. 1 선서(善逝)의 아들(보살)들은 보리심을 굳게 지녀 항상 흔들림 없이 가르침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하네. 이 말씀의 의미는 우리가 발심을 한 후, 마음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게 언제나 바른 마음(정념正念)을 지..

[스크랩] 입보리행론 해설 53. 공성은 장시간 공부하고 수행해야 합니다.

공성의 이해에 대해서는 [입보리행론] 제9장 지혜품에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공성은 여러 달, 여러 해에 걸쳐 공부하고 수행해야 하는 것이지, 한 번 읽어보는 것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입보리행론]의 지혜품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 내용을 이해하려면 티베트학승들께서 지으..

[스크랩] 입보리행론 해설 52. 죽어서나 살아서나 보리심을 실천해야 합니다.

입보리행론 해설 52. 죽어서나 살아서나 보리심을 실천해야 합니다. ‘보리심’이라는 것은 정말로 대단하지 않습니까? 정말 큰 힘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리심에 대해 생각하면 슬프기도 하지만 기쁘기도 합니다. 저는 항상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를 즐거울 때도 보리심을 수행해야 ..

[스크랩] 입보리행론 해설 51. 보리심을 지녀 실천하고, 보리심을 증장시키기 위해

입보리행론 해설 51. 보리심을 지녀 실천하고, 보리심을 증장시키기 위해 마음을 북돋우겠습니다. 자, 그럼 발심하는 사람들은 오른 쪽 무릎을 땅에 대는 우슬착지를 하십시오. 다리가 불편한 사람은 그대로 있어도 괜찮습니다. 방장이신 보성스님께서는 그냥 앉아 계셔도 되겠습니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