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0. 불과 장작을 관찰하는 장[觀燃可燃品] 16偈 10. 불과 장작을 관찰하는 장[觀燃可燃品] 16偈 [문] 취착과 취착하는 자가 있다. 마치 불과 장작이 있듯이. 불은 취착하는 자이고 장작은 취착 즉 5온[蔭]이다. [답] 이것은 옳지 않다. 왜 그러한가? 불과 장작이 모두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다. 불과 장작이 한 법(法)으로 성립한다고 하든 두 .. 중관사상 2018.03.11
[스크랩] 9. 선행하는 존재를 관찰하는 장[觀本住品] 12偈 9. 선행하는 존재를 관찰하는 장[觀本住品] 12偈 [문] 어떤 이가 말한다. 안(眼)과 이(耳) 등의 모든 근(根)과 고(苦)와 락(樂) 등의 모든 법, 이와 같은 것들은 누군가에게 속해 있는데 이것을 선행하는 존재[本住]라고 하네. (1) 만약 선행하는 존재[本住]가 있지 않다면 누가 안[眼] 등의 법을 .. 중관사상 2018.03.11
[스크랩] 8.행위와 행위자를 관찰하는 장[觀作作者品] 12偈 8.행위와 행위자를 관찰하는 장[觀作作者品] 12偈 [문] 지금 분명히 행위가 있고 행위자가 있고 행위 수단(所用作法)이 있다. 세 가지가 결합해서 과보가 있다. 그러므로 행위자[作者]와 행위[作業]가 있다. [답] 이제까지 매 장에서 모든 법을 타파했기 때문에 남아 있는 법이 없다. 예를 들.. 중관사상 2018.03.11
[스크랩] 중론 제2권-7. 삼상을 관찰하는 장[觀三相品] 중론 제2권-7. 삼상을 관찰하는 장[觀三相品] [문] 경전에서 “유위법에는 발생ㆍ머묾ㆍ소멸의 3상(相)이 있다”고 말한다. 모든 사물은 발생에 의해 발생하고, 머묾에 의해 머물며, 소멸에 의해 소멸한다. 그러기에 모든 법이 있는 것이다. [답] 그렇지 않다. 왜 그러한가? 3상(相)에는 확정.. 중관사상 2018.03.11
[스크랩] 6.탐욕과 탐욕을 내는 이를 관찰하는 장[觀染染者品]10偈 6.탐욕과 탐욕을 내는 이를 관찰하는 장[觀染染者品]10偈 [문] 경전에서 탐욕ㆍ성냄[瞋恚]ㆍ무지[愚癡]는 세간의 근본이라고 말하고 있다. 탐욕에는 여러 가지 이름이 있다. 애(愛)라고도 하고 착(著)이라고도 하고 염(染)이라고도 하고 음욕(婬欲)이라고도 말하고 탐욕(貪欲)이라고도 말한.. 중관사상 2018.03.11
[스크랩] 5. 6계(界)를 관찰하는 장[觀六種品] 8偈 5. 6계(界)를 관찰하는 장[觀六種品] 8偈 [문] 6계(界)에는 각각 확정된 상(相)이 있다. 확정된 상이 있기 때문에 6계가 있다. [답] 허공의 상(相)이 아직 있지 않을 때 허공은 없네. 만약 미리 허공이 있다면 상(相)이 없는 것이 되네. (1) 만약 아직 허공의 상(相)이 있지 않은데 미리 허공이 있다.. 중관사상 2018.03.11
[스크랩] 4. 오온(五蘊)을 관찰하는 장[觀五陰品] 9偈 4. 오온(五蘊)을 관찰하는 장[觀五陰品] 9偈 [문] 경전에서는 5온(蘊)이 있다고 말한다. 왜 이렇게 말하는가? [답] 색(色)의 원인 없이 색을 얻을 수가 없네. 색 없이 색의 원인을 얻을 수가 없네. (1) ‘색(色)의 원인’이란 베[布]의 원인인 실과 같은 것이다. 실을 없애면 베가 없고 베를 없애.. 중관사상 2018.03.11
[스크랩] 3. 6근(根)을 관찰하는 장[觀六情品] 8偈 3. 6근(根)을 관찰하는 장[觀六情品] 8偈 [문] 경전에서는 여섯 근(根)이 있다고 말한다. 이른바 다음과 같다. 눈[眼]ㆍ귀[耳]ㆍ코[鼻]ㆍ혀[舌]ㆍ몸[身]ㆍ뜻[意] 등의 6정(情:根)이네. 이 눈 등 여섯 근은 색(色) 등 여섯 경계에 작용하네. (1) 이 중에서 눈[眼]이 안[內]의 근(根)이 되고 색(色)이 바.. 중관사상 2018.03.11
[스크랩] 2. 감과 옴을 관찰하는 장[觀去來品] 25偈 2. 감과 옴을 관찰하는 장[觀去來品] 25偈 [문] 세간에서는 눈으로 이미 간 것[已去]ㆍ아직 가지 않은 것[未去]ㆍ지금 가고 있는 것[去時]의 3시(時)의 지음[作]이 있음을 본다. 지음이 있으니 법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답] 이미 간 것에 감이 없네. 아직 가지 않은 것에도 감이 없네. .. 중관사상 2018.03.11
[스크랩] 중론 제1권- 1.인과 연을 관찰하는 장[觀因緣品] 16偈 중론 제1권 1.인과 연을 관찰하는 장[觀因緣品] 16偈 발생하지도 않고 소멸하지도 않으며 상주하지도 않고 단멸하지도 않으며 같지도 않고 다르지도 않으며 오지도 않고 가지도 않네. 이 연기 능히 말씀해 주시어 모든 희론(戱論)을 잘 소멸해 주시니 모든 설법자 가운데 으뜸이신 부처님.. 중관사상 201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