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윳따 니까야(잡)

제48상윳따 - 제11장 추구 품(S48:105-S48:114. Esanā-vagga)

수선님 2018. 5. 20. 11:34

제11장 추구 품

Esanā-vagga


추구 경(S48:105)

Esanā-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ⅰ) 최상의 지혜(abhiññā)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추구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감각적 쾌락의 추구, 존재의 추구, 청정범행의 추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추구가 있다.

註) “ ‘청정범행의 추구’란 삿된 견해라 불리는 청정범행을 추구하는 것이다.” “삿된 견해는 삿된 견해에 빠진 자가 궁리해 낸 청정범행의 표상이 되기 때문이다.” 즉 여기서 말하는 청정범행은 삿된 견해를 뜻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추구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추구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한다.”


(ⅱ) 철저히 앎(pariññā)

3. “비구들이여, 세 가지 추구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감각적 쾌락의 추구, 존재의 추구, 청정범행의 추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추구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추구를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추구를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ii) 철저하게 멸진함(parikkhaya)

4. “비구들이여, 세 가지 추구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감각적 쾌락의 추구, 존재의 추구, 청정범행의 추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추구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추구를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추구를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v) 제거(pahāna)

5. “비구들이여, 세 가지 추구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감각적 쾌락의 추구, 존재의 추구, 청정범행의 추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추구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추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추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자만심 경(S48:106)

Vidhā-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i)최상의 지혜(abhiññā)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자만심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내가 더 뛰어나다.’는 자만심, ‘나와 동등하다.’는 자만심, ‘내가 더 못하다.’는 자만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자만심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자만심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자만심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여덟 가지 구성요소를 가진 성스러운 도를 닦아야 한다.”


(ⅱ) 철저히 앎(pariññā)

3. “비구들이여, 세 가지 자만심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내가 더 뛰어나다.’는 자만심, ‘나와 동등하다.’는 자만심, ‘내가 더 못하다.’는 자만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자만심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자만심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자만심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ii) 철저하게 멸진함(parikkhaya)

4. “비구들이여, 세 가지 자만심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내가 더 뛰어나다.’는 자만심, ‘나와 동등하다.’는 자만심, ‘내가 더 못하다.’는 자만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자만심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자만심을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자만심을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v) 제거(pahāna)

5. “비구들이여, 세 가지 자만심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내가 더 뛰어나다.’는 자만심, ‘나와 동등하다.’는 자만심, ‘내가 더 못하다.’는 자만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자만심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자만심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자만심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번뇌 경(S48:107)

Āsav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i)최상의 지혜(abhiññā)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번뇌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감각적 쾌락의 번뇌, 존재의 번뇌, 무명의 번뇌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번뇌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번뇌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번뇌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ⅱ) 철저히 앎(pariññā)

3.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번뇌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감각적 쾌락의 번뇌, 존재의 번뇌, 무명의 번뇌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번뇌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번뇌를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번뇌를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ii) 철저하게 멸진함(parikkhaya)

5.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번뇌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감각적 쾌락의 번뇌, 존재의 번뇌, 무명의 번뇌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번뇌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번뇌를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번뇌를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v) 제거(pahāna)

5.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번뇌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감각적 쾌락의 번뇌, 존재의 번뇌, 무명의 번뇌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번뇌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번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번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존재경(S48:108)

Bhav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i)최상의 지혜(abhiññā)

3. “비구들이여, 세 가지 존재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욕계의 존재, 색계의 존재, 무색계의 존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존재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존재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존재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ⅱ) 철저히 앎(pariññā)

3. “비구들이여, 세 가지 존재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욕계의 존재, 색계의 존재, 무색계의 존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존재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존재를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존재를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ii) 철저하게 멸진함(parikkhaya)

4. “비구들이여, 세 가지 존재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욕계의 존재, 색계의 존재, 무색계의 존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존재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존재를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존재를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v) 제거(pahāna)

5. “비구들이여, 세 가지 존재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욕계의 존재, 색계의 존재, 무색계의 존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존재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존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존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괴로움의 성질 경(S48:109)

Dukkhatā-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i)최상의 지혜(abhiññā)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괴로움의 성질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고통스런 괴로움의 성질[苦苦性], 형성된 괴로움의 성질[行苦性], 변화에 기인한 괴로움의 성질[壞苦性]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괴로움의 성질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괴로움의 성질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괴로움의 성질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ⅱ) 철저히 앎(pariññā)

3. “비구들이여, 세 가지 괴로움의 성질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고통스런 괴로움의 성질[苦苦性], 형성된 괴로움의 성질[行苦性], 변화에 기인한 괴로움의 성질[壞苦性]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괴로움의 성질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괴로움을 성질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괴로움의 성질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ii) 철저하게 멸진함(parikkhaya)

4. “비구들이여, 세 가지 괴로움의 성질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고통스런 괴로움의 성질[苦苦性], 형성된 괴로움의 성질[行苦性], 변화에 기인한 괴로움의 성질[壞苦性]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괴로움의 성질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괴로움의 성질을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괴로움의 성질을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v) 제거(pahāna)

5. “비구들이여, 세 가지 괴로움의 성질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고통스런 괴로움의 성질[苦苦性], 형성된 괴로움의 성질[行苦性], 변화에 기인한 괴로움의 성질[壞苦性]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괴로움의 성질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괴로움의 성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괴로움의 성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삭막함 경(S48:110)

Khil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i)최상의 지혜(abhiññā)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삭막함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탐욕의 삭막함, 성냄의 삭막함, 어리석음의 삭막함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삭막함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삭막함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삭막함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ⅱ) 철저히 앎(pariññā)

3.  “비구들이여, 세 가지 삭막함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탐욕의 삭막함, 성냄의 삭막함, 어리석음의 삭막함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삭막함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삭막함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삭막함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ii) 철저하게 멸진함(parikkhaya)

4. “비구들이여, 세 가지 삭막함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탐욕의 삭막함, 성냄의 삭막함, 어리석음의 삭막함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삭막함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삭막함을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삭막함을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v) 제거(pahāna)

5. “비구들이여, 세 가지 삭막함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탐욕의 삭막함, 성냄의 삭막함, 어리석음의 삭막함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삭막함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삭막함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삭막함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때 경(S48:111)

Mal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i)최상의 지혜

3. “비구들이여, 세 가지 때(오염)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탐욕의 때, 성냄의 때, 어리석음의 때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때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때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때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ⅱ) 철저히 앎(pariññā)

3. “비구들이여, 세 가지 때(오염)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탐욕의 때, 성냄의 때, 어리석음의 때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때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때를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때를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ii) 철저하게 멸진함(parikkhaya)

4. “비구들이여, 세 가지 때(오염)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탐욕의 때, 성냄의 때, 어리석음의 때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때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때를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때를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v) 제거(pahāna)

5. “비구들이여, 세 가지 때(오염)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탐욕의 때, 성냄의 때, 어리석음의 때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때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근심 경(S48:112)

Nigha-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i)최상의 지혜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근심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탐욕의 근심, 성냄의 근심, 어리석음의 근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근심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근심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근심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ⅱ) 철저히 앎(pariññā)

3. “비구들이여, 세 가지 근심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탐욕의 근심, 성냄의 근심, 어리석음의 근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근심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근심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근심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ii) 철저하게 멸진함(parikkhaya)

4. “비구들이여, 세 가지 근심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탐욕의 근심, 성냄의 근심, 어리석음의 근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근심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근심을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근심을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v) 제거(pahāna)

5. “비구들이여, 세 가지 근심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탐욕의 근심, 성냄의 근심, 어리석음의 근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근심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근심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근심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느낌 경(S48:113)

Vedanā-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i)최상의 지혜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느낌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즐거운 느낌, 괴로운 느낌,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느낌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느낌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느낌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ⅱ) 철저히 앎(pariññā)

3. “비구들이여, 세 가지 느낌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즐거운 느낌, 괴로운 느낌,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느낌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느낌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느낌을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ii) 철저하게 멸진함(parikkhaya)

4. “비구들이여, 세 가지 느낌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즐거운 느낌, 괴로운 느낌,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느낌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느낌을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느낌을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v) 제거(pahāna)

5. “비구들이여, 세 가지 느낌이 있다. 무엇이 셋인가? 

즐거운 느낌, 괴로운 느낌,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느낌이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느낌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느낌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갈애 경(S48:114)

Taṇhā-sutta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타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카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받들었다. "세존(존귀하신)이여" 라고.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i)최상의 지혜

2. “비구들이여, 세 가지 갈애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감각적 쾌락에 대한 갈애, 존재에 대한 갈애, 비존재에 대한 갈애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갈애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갈애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갈애를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ⅱ) 철저히 앎(pariññā)

3. “비구들이여, 세 가지 갈애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감각적 쾌락에 대한 갈애, 존재에 대한 갈애, 비존재에 대한 갈애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갈애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갈애를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갈애를 철저히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ii) 철저하게 멸진함(parikkhaya)

4. “비구들이여, 세 가지 갈애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감각적 쾌락에 대한 갈애, 존재에 대한 갈애, 비존재에 대한 갈애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갈애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갈애를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갈애를 철저하게 멸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iv) 제거(pahāna)

5. “비구들이여, 세 가지 갈애가 있다. 무엇이 셋인가? 

감각적 쾌락에 대한 갈애, 존재에 대한 갈애, 비존재에 대한 갈애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갈애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갈애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어떤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사라짐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불사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믿음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정진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마음챙김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삼매의 기능을 닦는다. 

여기 비구는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 통찰지의 기능을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갈애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기능을 닦아야 한다.”



열한 번째 품에 포함된 경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① 추구 ② 자만심 ③ 번뇌 ④ 존재 ⑤ 괴로움의 성질 ⑥ 삭막함 ⑦ 때 ⑧ 근심 ⑨ 느낌 ⑩ 갈애 

⑪ 목마름이다.












실론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gikoship/15780837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