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 102

부처님과 보살의 행은 집착이 없다

목차 접기 부처님 말씀 해설 ​ 부처님 말씀 ​ 부처님과 보살의 행은 집착이 없다. 중에서 해설 금강이란 일반적으로 다이아몬드를 뜻한다. 다이아몬드는 금강불괴(金剛不壞)라고 하여 이 세상에서 가장 단단하여 결코 어떠한 물질에도 깨어지지 않으며 그 어떤 변화 속에서도 결코 파괴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것은 아주 희고 투명하며 한없이 청정해 깨끗한 빛을 내뿜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특성을 비유하여 부처님의 경전을 금강반야바라밀다경(이하 금강경)이라 한다. ​ 바꾸어 말하면 금강경은 부처님이 쓰신 최고의 경전이라 보면 된다. 금강경은 불성(佛性)과 반야(般若)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원래부터 사람이 가지고 있는 불성은 그 어떤 세상의 변화속에서도 결코 변하지 않으며 깨어지지 않는..

부처님 말씀 2023.10.08

108가지마음의 깨달음을 얻는 부처님말씀

108가지마음의 깨달음을 얻는 부처님말씀 ​ 깨달음이란 우리 인생에서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가지 말아야 할 어떤 길을 갈 때도 있으며 혹은 하지 말아야 할 어떤 일을 할때도 있다. 이때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스스로의 깨달음이다. 마음이 곧 부처이며 법이기 때문에 이 마음을 깨달으면 어떤 고난 앞에도 굴복하지 않으며, 강한 신념을 가지고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 중생은 무엇 때문에 사느냐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 있다. 청담스님 ​ 1 자신의 입을 잘 단속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잡아라. 몸으로 악한 행동을 저지르지 말라. 이 세가지를잘 지키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 걸어온 길을 가게 되리라. -법구경- ​ 2 어리석은 사람은 물을..

부처님 말씀 2023.06.04

살아있는 동안 꼭 읽어야 할 부처님 말씀 108가지

1장. 마음의 깨달음 접기 말씀 1. 화를 참는 것에 대하여 말씀 2.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 말씀 3. 자신을 잘 다룰 때 비로소 자기라는 주인을 얻게 된다 말씀 4. 세 가지 헛된 가르침에 대하여 말씀 5. 진실이 담긴 한마디가 휠씬 뛰어난 말이다 말씀 6. 사랑하는 이는 못 만나 괴롭고 미운 이는 만나서 괴롭다 말씀 7. 죄를 지었으면 감추지 말아야 한다 말씀 8. 입을 조심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 말씀 9. 한평생을 헛되이 보내면 두고두고 한이 된다 말씀 10.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다 말씀 11. 욕망에는 기나긴 고통이 따른다 말씀 12. 인생은 초대하지 않아도 찾아오고 허락하지 않아도 떠나간다 말씀 13. 삼독을 버리고 도를 깨우치는 방법 말씀 14. 애욕에 걸..

부처님 말씀 2023.04.23

침묵 - 중아함경

언쟁이든 다툼이든 다만, 침묵으로 바라 보기만 하라. 말을 입밖으로 꺼내고 나면 그 어떤 말로든 옳고 그름의 판단의 대상이 된다. 침묵의 세계는 시비 분별이 없으므로 투명하다. 언쟁과 다툼을 참으로 이기고자 한다면 오직 참고 침고하라. 침묵의 빛을 안으로 거둬라. 침묵하면 항상 이기기 마련이다. [중아함경] 침묵 수류화개 水流花開 blog.naver.com

부처님 말씀 2022.04.10

난폭한 사람은 침묵으로 대하라.

난폭한 사람은 침묵으로 대하라. 아난다는 부처님의 얼굴빛이 오늘처럼 빛나고 화평스러운 것을 일찍이 보지 못했다. 금빛처럼 빛나는 얼굴을 보고 그는 꿇어앉아 여쭈었다. “제가 부처님을 모신 지 이십여 년이 되었지만 오늘처럼 얼굴빛이 빛나고 화평하신 것을 일찍이 보지 못했습니다. 그 뜻을 알고 싶습니다.” 부처님은 대답하셨다. “아난다, 그것은 두 가지 인연으로 그러하다. 두 가지 인연이란 내가 바른 깨달음을 얻었을 때와 열반에 들 때이다. 내가 오늘 밤중에 열반에 들려고 해서 안색이 빛을 발한 것이다.” 이 말을 듣고 아난다는 깜짝 놀라 어찌할 바를 몰랐다. “어찌 그렇게 빨리 열반에 드시렵니까? 세상에 빛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부처님은 아난다에게 말씀하셨다. “아난다, 춘다(純陀)에게 가서 걱정하지..

부처님 말씀 2020.12.06

너무 조이거나 느슨하게 하지 말라.

너무 조이거나 느슨하게 하지 말라. 부처님이 라자가하의 죽림정사竹林精舍에 계실 때였다. 소오나 비구는 영축산에서 쉬지 않고 선정禪定을 닦다가 이렇게 생각했다. ‘부처님의 제자로서 정진하는 성문聲聞중에 나도 들어간다. 그런데 나는 아직도 번뇌를 다하지 못했다. 애를 써도 이루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집에 돌아가 보시를 행하면서 복을 짓는 것이 낫지 않을까?’ 부처님은 소오나의 마음을 살펴 아시고 한 비구를 시켜 그를 불러 오도록 하셨다. 부처님은 소오나에게 말씀하셨다. “소오나, 너는 세속에 있을 때에 거문고를 잘 탔었다지?” “네, 그랬습니다.” “네가 거문고를 탈 때 만약 그 줄을 너무 조이면 어떻더냐?” “소리가 잘 나지 않습니다.” “줄을 너무 늦추었을 때는 어떻더냐?” “그때도 잘 나지 않습니다. ..

부처님 말씀 2020.12.06

게으름은 독이다.

게으름은 독이다. 일어나 앉아라. 잠을 자서 그대들에게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화살에 맞아 고통 받는 이에게 잠이 웬 말인가? 일어나 앉아라. 평안을 얻기 위해 일념으로 배우라. 그대들이 게을러서 그 힘에 굴복한 것을 죽음의 왕(염라대왕)이 알고 그대들을 헤매지 못하도록 하라. 게으름은 때와 같은 것. 때는 게으름 때문에 생긴다. 애써 닦음으로써 자기에게 박힌 화살을 뽑으라. 아유일권경我有一券經 부용지묵성不用紙墨成 전개무일자展開無一字 상발대광명常發大光明 사람마다 한 권의 경전이 있는데 그것은 종이나 활자로 된 게 아니다. 펼쳐보아도 한 글자 없지만 항상 환한 빛을 발하고 있네. 보시한 사람은 복을 얻고, 마음이 자비로운 사람에게는 원수가 없으며, 선행을 하는 사람에게는 악이 사라지고, 욕심을 버리는 사람..

부처님 말씀 2020.11.22

슬픔이 있으면 기쁨이 있고

슬픔이 있으면 기쁨이 있고 기쁨이 있으면 슬픔도 있다 그러므로 기쁨과 슬픔을 가다듬어서 선도 없고 악도 없어야 비로서 비로서 집착을 떠나게 된다 지난날의 그림자만 추억하고 그리워 하면 꺽어진 갈대와같이 말라서 초췌해지리라 그러나 지난날의 일을 반성하고 현재를 성실하게 살아간다면몸도 마음도 건전해 지리라 지나간 과거에 매달리지도 말고 오지도 않은 미래를 기다리지도 말라 오직 현재의 한 생각만을 굳게 지켜라 그리하여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진실하고 굳세게 살아가는것 그것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최선의 길이다. - 법구경에서 - [출처] 슬픔이 있으면 기쁨이 있고 ...|작성자 둘이아님

부처님 말씀 2020.10.11

맹구우목(盲龜遇木): 눈 먼 거북이가 나무판자를 만난다.

맹구우목(盲龜遇木): 눈 먼 거북이가 나무판자를 만난다. 인간의 몸을 받아 태어나기는 바다에 사는 눈 먼 거북이가 백 년에 한번 숨을 쉬기 위해 물 위로 고개를 내미는 순간 나무토막을 만나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처럼 어렵다는 뜻. 부처님께서 베살리의 원숭이 연못 옆 중각강당에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제자들과 함께 연못 주변을 산책하시던 부처님께서 문득 아난다에게 이런 것을 물었다. “아난다야, 큰 바다에 눈먼 거북이 한 마리가 살고 있다. 이 거북이는 백 년에 한 번씩 물 위로 머리를 내놓았는데 그때 바다 한가운데 떠다니는 구멍 뚫린 나무판자를 만나면 잠시 거기에 목을 넣고 쉰다. 그러나 판자를 만나지 못하면 그냥 물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이때 눈먼 거북이가 과연 나무판자를 만날 수 있겠..

부처님 말씀 2020.08.23

국자는 국맛을 모른다.

어리석은 자가 지혜로운 이를 가까이 하는 것은 마치 국자가 국맛을 모르듯이 아무리 오래 가까이 하여도 그 법을 알지 못하네. 어진 이가 지혜로운 이를 가까이 하는 것은 마치 혀가 음식 맛을 알 수 있듯이 비록 잠깐동안 가까이 하더라도 참다운 도의 뜻을 아네. 어리석은 사람이 하는 일은 그 자신의 근심을 불러오나니 가벼운 마음으로 악을 짓다가 스스로 무거운 재앙을 불러들이네. 착하지 않은 일을 행한 뒤에는 물러나 뉘우치고 슬퍼하며 얼굴 가득 눈물을 흘리나니 이 갚음은 지은 업에서 오느니라. 법구비유경 우암품(愚暗品) ▒ 인연지기와 함께하는 불교이야기 - 참 좋은 인연..!! ^^ ▒▒▒ 어리석은 자가 지혜로운 이를 가까이 하는 것은 마치 국자가 국맛을 모르듯이 아무리 오래 가까이 하여도 그 법을 알지 못하..

부처님 말씀 202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