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행도지경 58. 일체의 탐욕/음욕은 모두 몸으로 말미암아 일어난다. 수행도지경 58. 일체의 탐욕/음욕은 모두 몸으로 말미암아 일어난다. 수행하는 사람은 물러나서 스스로 생각해야 한다. '몸이라는 것이 있어서 나[我]라는 것이 성립되는 것이다. 만일 옷과 음식의 공양이 있으면 자신이 남아야만 다른 사람에게 주나니, 이것이 나[吾我]라고 집착하기 때.. 수행도지경 2018.04.01
[스크랩] 수행도지경 57. 나라고 하는 생각을 벗어나야 깨달을 수 있다. 그러므로 수행하는 사람은 마땅히 공한 것이라는 가르침을 따라서, 설령 그 마음을 경계하다가 혹 마음이 혼란해져서 나라고 집착하는 생각이 일어나게 되더라도 스스로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비유하면 어떤 사람이 풀과 나무를 한곳에 모아 뗏목을 만들어 넓은 강을 건너려고 하는데,.. 수행도지경 2018.04.01
[스크랩] 수행도지경 56. 마음을 유도하여 공(空)으로 향하게 하라. 진공묘유 수행도지경 56. 마음을 유도하여 공(空)으로 향하게 하라. 진공묘유 비유하면 마치 나라 왕에게 어떤 배우[俳兒]가 있었는데, 그 배우의 어미가 죽어서 상복을 입고 집에 있었다. 왕은 그의 재담(才談)이 듣고 싶어서 사람을 시켜 부르면서 말했다. "왕은 네가 보고 싶다." 배우는 혼자 생각.. 수행도지경 2018.04.01
[스크랩] 수행도지경 55. 공성의 지혜(空慧) 수행도지경 55. 공성의 지혜(空慧) 21. 행공품(行空品) 저마다 인물이라고 하는 이들은 모두 부처님의 본호(本號)를 안다. 그는 중생의 미미한 그 고통이 저 연뿌리의 실[絲]과 같음을 아신다. 진리를 자세하게 관찰한 까닭에 나라고 집착하는 생각이 없으시고 또한 내 몸이라고 헤아리지도 .. 수행도지경 2018.04.01
[스크랩] 수행도지경 54. 계율과 덕으로 향(香)을 삼으면 홀연히 해탈을 얻는다. 수행도지경 54. 계율과 덕으로 향(香)을 삼으면 홀연히 해탈을 얻는다. 20. 환열품(歡悅品) 지혜를 받들어 중생을 제도하고 도 이루면 흐름[流]을 맑게 하리니 그 지혜는 항상 이 물을 마시고 법다운 감로(甘露)를 먹어야 하리. 저 물이 다함 없음이 구멍으로 끊임없이 새는 것 같네. 지혜의 .. 수행도지경 2018.04.01
[스크랩] 수행도지경 53. 지옥의 고통을 완전히 벗어나기 전에는 기뻐해서는 안된다. 수행도지경 53. 지옥의 고통을 완전히 벗어나기 전에는 기뻐해서는 안된다. 수행하는 이는 스스로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를 '지금 내 이 몸이 이 환난을 벗어나지 못했으니 마땅히 기뻐해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이렇게 스스로 자제하여 다시는 경솔하게 날뛰지 말아야 한다. 만일 이렇게 .. 수행도지경 2018.04.01
[스크랩] 수행도지경 52. 아무리 지독한 고통일지라도 지옥의 고통에 비하면 약과다. 수행도지경 52. 아무리 지독한 고통일지라도 지옥의 고통에 비하면 약과다. 도를 수행하는 사람은 스스로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를 '이로써 헤아려 본다면 내 이 몸이 장차 8개의 죄옥(罪獄)과 16개의 부(部)에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또 나는 전생에 수없이 많은 생(生)으로부터 이 악도를 번.. 수행도지경 2018.04.01
[스크랩] 수행도지경 51. 소자(燒炙)지옥과 포자(?煮)지옥 수행도지경 51. 소자(燒炙)지옥과 포자(烳煮)지옥 거기에 두 개의 지옥이 있으니 소자(燒炙)지옥과 포자(烳煮)지옥이다. 그 때 지옥을 지키는 귀신이 모든 죄인을 잡아다가 조각조각 쪼개어 철판 위에 올려놓고 불로 볶으며 석쇠에다 엎어 놓고 불로 굽는다. 이것을 게송으로 말한다. 이미 .. 수행도지경 2018.04.01
[스크랩] 수행도지경 50. 냄새나고 더러운 비시(沸屎)지옥 아비지옥에는 숯불이 저절로 죄인의 무릎까지 닿는데, 그 불이 광대(廣大)하여 몇 리(里)나 되는지 헤아릴 길이 없다. 그 때 죄인들은 사악한 생각이 일어나 도리어 잘못된 길을 따라가면서도, 좋은 길이라고 지껄이다가 바로 불 속에 들어가 가죽·살·힘줄·혈맥을 태우게 된다. 그러다.. 수행도지경 2018.04.01
[스크랩] 수행도지경 49. 이간질, 무시하면 아비마하(阿鼻摩訶)지옥에 떨어진다. 수행도지경 49. 이간질, 무시하면 아비마하(阿鼻摩訶)지옥에 떨어진다. 그 때 죄인들이 규환지옥을 벗어나면 다음엔 아비마하(阿鼻摩訶)지옥에 들어가게 된다. 그 지옥을 지키는 귀신은 바로 모든 죄인을 적발하여 다섯 가지 혹독한 형벌로 다스리는데, 그 신체를 벌려 마치 소 가죽을 펴.. 수행도지경 2018.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