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송(悟道頌) 靑山綠水眞我面청산녹수진아면 平平仄仄平仄仄 明月淸風誰主人명월청풍수주인 平仄平平平仄平 莫謂本來無一物막위본래무일물 仄仄仄仄平仄仄 塵塵刹刹法王身진진찰찰법왕신 平平仄仄仄仄平 푸른 산 푸른 물이 나의 참모습이니, 밝은 달, 맑은 바람의 주인은 누구인가. 본래부터 한물건도 없다 이르지 마라. 온 세계 티끌마다 부처님 몸, 아니런가. 이 게송(偈頌)은 무학대사(無學大師) 칠언절구(七言絶句) 평기식(平起) 오도송(悟道頌)이다. 압운(押韻)은 면(), 인(人), 신(身)이다. 기승전결(起承轉結) 평측(平仄)은 근체시(近體詩) 평측(平仄)은 맞지 않다. 무학대사(無學大師) 네이버 자료는 이렇다. ”법명은 자초(自超), 속성은 박(朴)씨이며 호는 무학(無學) 당호는 계월헌(溪月軒)이다. 경상남도 합천군 (陝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