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39

陶淵明(도연명)의 歸去來辭(귀거래사) 陶淵明(도연명)의 歸去來辭(귀거래사)五斗米 때문에 鄕吏에게 허리 굽혀 알랑거리지 않겠노라!

陶淵明(도연명)의 歸去來辭(귀거래사)五斗米 때문에 鄕吏에게 허리 굽혀 알랑거리지 않겠노라!​​안종운 한자신문陶淵明은 中國 東晋사람으로 中國의 代表的인 詩人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陶淵明의 여러 作品중에 歸去來辭는 그가 公職生活을 하다가 性品에 맞지않아 辭職하고 故鄕으로 돌아 가면서 지은 시로 겉으로 보기에는 순수한 自然을 노래한 內容같지만 그 속에는 深大한 內容이 깃들여져있어 數千年을 두고도 지금까지 여러 사람들에 의해 膾炙 되고 있으며 특히 요즈음같이 名譽退職등을 理由로 자의반 타의반 公職을 떠나는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다들 한번씩은 읊조려 볼 것이다‘歸去來辭’의 ‘歸’는 辭典的으로 풀이해 보면 帰의 본자로 追의 變形과 婦생략형인 帚(비추)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古代에는 妻家에서 一定期間 勞動을 한후 새색..

기타 2025.03.30

사찰 주련(寺刹 柱聯)

사찰 주련(柱聯) 문구 차례 1.다보사(금성산) 金城山 多寶寺 [전남,나주] *제18교구본사 백양사 말사2.다솔사(봉명산) 鳳鳴山 多率寺 [사천] *제14교구본사 범어사 말사3.대명사(봉화산 ) 峰火山 大明寺 [영천시]4.대비암(팔공산) 八公山 大悲庵 [경북,경산] *제구교구본사 동화사 말사5.대비사(호거산) 虎踞山 大悲寺 (경북,청도) *제9교구본사 동화사 말사6.대승사(사불산) 四佛山 大乘寺 [경북,문경] *제8교구 직지사 말사7.대산사(월은산) 月隱山 臺山寺 [경북,청도] *제9교구본사 동화사 말사8.대원사(방장산) 方丈山 大源寺 [경남,산청] *제12교구본사 해인사 말사9.대원사(천봉산) 天鳳山 大原寺 [전남,보성] *제21교구본사 송광사 말사10.대적사(동학산) 洞鶴山 大寂寺 [경북,청도] *제..

문화 2025.03.16

조선왕조 계보와 역사의 공과가

​조선왕조 계보조선 왕조는 1392년 태조 이성계가 건국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조선은 1897년 대한제국으로 변모하기까지 총 519년간 27명의 왕들이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이들 왕의 본명(휘), 묘호, 재위기간을 중심으로 조선왕조 계보를 살펴보겠습니다.​조선 왕의 순서 목록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 (1392-1398)정종(定宗) 이방과(李芳果) (1398-1400)태종(太宗) 이방원(李芳遠) (1400-1418)세종(世宗) 이도(李祹) (1418-1450)문종(文宗) 이향(李珦) (1450-1452)단종(端宗) 이홍위(李弘暐) (1452-1455)세조(世祖) 이유(李瑈) (1455-1468)예종(睿宗) 이황(李晄) (1468-1469)성종(成宗) 이혈(李娎) (1469-1494)연산군(燕山君) 이융..

기타 2025.03.16

윤편

齊桓公讀書於堂上 輪扁斲輪於堂下, 釋椎鑿而上 問桓公曰 敢問公之所讀者 何言邪公曰 聖人之言也. 曰 聖人在乎 公曰 已死矣. 曰 君之所讀者 古人之糟魄已夫. 桓公曰 寡人讀書 輪人安得議乎 有說則可 無說則死. 마루 아래에서 수레바퀴를 깎던 윤편이란 노인이 환공에게 묻는다.​“환공께서 읽고 계신 책은 무엇에 관한 것입니까?”​환공이 답하길,“성현의 말씀이다”​그러자 윤편이 다시 묻는다.“그 성현은 살아 있습니까?”​환공이 답한다.“아니, 성현은 이미 돌아가셨다.”​그러자 윤편이 환공에게 말한다.“그렇다면 환공께서 읽고 계신 것은 옛사람의 찌꺼기에 불과합니다.”​윤편의 말에 화가 난 환공은“선현이 남긴 말씀을 옛사람의 찌꺼기라니, 이에 합당한 설명을 하지 못하면 네가 성치 못하리라” 輪扁曰 臣也 以臣之事觀之 斲輪徐則甘而不..

기타 2024.12.01

蘇東坡(소동파) 시모음

​蘇東坡(소동파) 시모음  蘇 東坡(1036-1101) 宋代의 詩人. 字는 子瞻, 이름은 軾, 東坡는 號다. 仁宗 景祐 3년 (1036, 고려 정종 2년) 사천성 眉山에서 태어났다. 22살 때 아우 蘇 轍과 함께 과거에 급제, 곧 代理評事簽書에 임명되고, 다시 鳳翔判官에 제수되었다. 神宗때 王安石과 의견이 맞지 않아, 지방으로 나가 杭州通判이 되었다가, 이어 密州.徐州.湖州등지를 맡아보았다. 이 무렵 이미 그의 文名이 높아서 소인들의 싫어하는바 되어, 44살 때 마침내 黃州로 좌천되었다. 이 때 그는 동쪽 언덕(東坡)에 집을 짓고 거처하면서 스스로 東坡居士라 일컬었다. 哲宗이 즉위하자 吏部尙書가 되었다가, 곧 潁州지사가 되고 뒤에 다시 중앙으로 돌아와 兵部尙書, 禮部尙書를 역임, 翰林 侍讀의 양 學士를 ..

기타 2024.10.20

和子由澠池懷舊(화자유민지회구) - 蘇軾(소식)

和子由澠池懷舊(화자유민지회구) - 蘇軾(소식) 和子由澠池懷舊(화자유민지회구) 蘇軾(소식)  人生到處知何似(인생도처지하사),應似飛鴻踏雪泥(응사비홍답설니)。泥上偶然留指爪(니상우연류지조),鴻飛那復計東西(홍비나부계동서)。老僧已死成新塔(노승이사성신탑),壞壁無由見舊題(괴벽무유견구제)。往日崎嶇還記否(왕일기구환기부),路長人困蹇驢嘶(노장인곤건려시)。  和子由澠池懷舊/ 作者:蘇軾 北宋 本作品收錄於:《東坡全集》/維基文庫,自由的圖書館​ 인생은 어디를 가나 무엇과 같은지 아는가?날아가던 기러기가 눈밭을 밟는 것과 같다네. 진흙 위에 우연히 발자국을 남겼을 뿐기러기가 날아가면 다시 동서를 어찌 알리요. 늙은 스님은 이미 죽어 불탑 새로 만들었고벽은 무너져 옛날 적어놓은 시 찾을 길 없네. 지난날 힘들었던 일 아직 기억하는지,길..

기타 2024.10.06

인생지사 새옹지마 뜻 유래 한자 塞翁之馬 의미

塞翁之馬​한자 풀이 : 변방 새, 늙은이 옹, 갈 지, 말 마 (변방 노인의 말)새옹의 말 (변방 노인의 말처럼 복이 화가 되기도 하고, 화가 복이 될 수도 있음을 의미)'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란 표현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새옹지마(塞翁之馬)는 고대 중국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로, 삶의 변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태도에 대한깊은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고사성어는 '인생의 좋은 일과 나쁜 일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유래는 다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새옹지마의 유래​중국의 옛날 북쪽 변방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노인은 말(馬)을 키우며 살아갔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새옹(塞翁)이라고 불렀습니다. 어느 날, 새옹의 말이 도망쳐서 사라졌습니다.이 소식..

기타 2024.09.22

<범당 서재> 지성인 필독도서 <세계를 움직인 100권의 책 -2>

지성인 필독도서 ‘신동아新東亞’ 1968년 1월호 별책부록別冊附錄, 동아일보사 간刊, 이천만 윤색潤索* 지성인 필독도서 , , , 범당의 저서 (80여 권) 등 탑재 글을 읽으려면 Naver, Daum Blog (윤색자潤索者 서문序文, 신동아新東亞 편집자編輯者 서문, 목차目次, 본문) 발문跋文* ‘동아일보’의 시사월간지時事月刊誌 ‘신동아新東亞’가 , 을 선정하였으며, 이를 사계斯界 전문가 100인이 번역하여 다이제스트 Digest로 만들어 1968년 1월호 신동아 별책부록으로 증정贈呈하였음, 인생관 내지 세계관의 바탕이 되었거나 변화를 초래한 책, 인지認知의 계발啓發과 학문의 발달에 이바지한 책, 사회변동과 정치적 발전에 직접 자극刺戟이 된 책으로서 고전古典으로부터 현대문학까지를 대상對象으로 함 (..

기타 2024.09.08

소동파(蘇東坡)의 적벽부(赤壁賦)

소동파(蘇東坡)의 적벽부(赤壁賦) ** 「적벽부(赤壁賦)」는 송나라의 유명한 시인인 소동파(蘇軾, 蘇東坡, 1036년~1101년)가 1082년 귀양을 가서 쓴 부(賦, 시와 산문의 중간)다. 벗 양세창과 술잔을 기울이며 뱃놀이를 하면서 조조의 대군과 오나라의 대군이 일전을 겨룬 적벽대전을 회상하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허무함을 노래하였다. 이 적벽부(전적벽부)에 이어 3개월 후에 적벽을 다시 방문하여 쓴 후적벽부가 있다. 전적벽부가 경치에 대한 서정적인 경향이 강했다면, 후적벽부는 신선과 꿈을 언급하는 등 도가적 경향이 강하다. 잘 알려진 전전벽부에 대해서만 정리해본다.​** 소동파의 자연주의 사상은 후반부의 다음 문장들에서 잘 나타나 있다.​가는 것은 이 물과 같으나 일찍이 가버리는 것도 아니고, ..

기타 2024.08.25

한국음악사 정리

1. 상고 시대의 음악  1]수렵 시대의 춤과 노래 -상고사회의 음악활동문화형태 : 전형적인 농업사회의 풍속과 관련된 종교적 제천의식, 종교적 제의는 제정일치의 형태(중앙집권적 국가체제 확립에 따라 제정 일치)삼한 : 제사장→천군, 신라 : 종교.정치적 구실의 지배자→거서간.차차웅.이사금 칭호  1)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높이: 3m 너비:10m ‘ㄱ’자 모양으로 꺾인 절벽암반에 여러 가지 모양을 새긴 바위그림45점의 육지 동물과 고래 등의 바닷고기, 탈을 쓴 무당. 짐승을 사냥하는 사냥꾼, 배를 타고 고래를 잡는 어부 등의 모습이 묘사되었으며, 그물이나 배의 모습도 표현되어 있다.동물들이 많이 번식하고 그로 인해 사냥할 것이 늘어나기를 기원하면서 또는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던 어떤 주술적인 굿 장면이었을 것..

기타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