陶淵明(도연명)의 歸去來辭(귀거래사)五斗米 때문에 鄕吏에게 허리 굽혀 알랑거리지 않겠노라!안종운 한자신문陶淵明은 中國 東晋사람으로 中國의 代表的인 詩人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陶淵明의 여러 作品중에 歸去來辭는 그가 公職生活을 하다가 性品에 맞지않아 辭職하고 故鄕으로 돌아 가면서 지은 시로 겉으로 보기에는 순수한 自然을 노래한 內容같지만 그 속에는 深大한 內容이 깃들여져있어 數千年을 두고도 지금까지 여러 사람들에 의해 膾炙 되고 있으며 특히 요즈음같이 名譽退職등을 理由로 자의반 타의반 公職을 떠나는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다들 한번씩은 읊조려 볼 것이다‘歸去來辭’의 ‘歸’는 辭典的으로 풀이해 보면 帰의 본자로 追의 變形과 婦생략형인 帚(비추)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古代에는 妻家에서 一定期間 勞動을 한후 새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