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엔 물이 흐르고 꽃이 피어야 된다.” / 금강스님 불교TV무상사 초청법회… ‘삶의 자세에 대해’ 삶은 팍팍해져만 가고 낙(樂)은 어느덧 멀어져버렸다.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이 낭만을 느끼고 자유를 누리기에는얽매인 것이 너무나 많다. 앞으로 어떻게 사는 게 맞는 건지또 무엇을 해야 행복할 수 있을지 도통 답을 찾기 어렵다. 우리는 어떤 삶의 자세를 취해야 할까.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은 3월 10일 방영된 불교TV무상사 일요초청법회서“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맞이하듯주저앉지 말고 흐르는 물처럼, 피는 꽃처럼 생동하라”고 조언했다. 본래 마음 고요하기 그지없어그 마음 잘 쓰는 게 곧 수행역경 피하지 않고 버텨낼 때내가 서원한 꽃이 피어난다. 그냥 만들어진 건 없다 지금으로부터 900년 전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