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와 질투가 가득한 사람이 행복하겠습니까?
우리가 끝내 죽음을 맞이해야 하듯이 질투의 대상 역시 끝까지 남아 있을 수 없습니다.
질투와 시기는 완전히 충족되지 않습니다.
질투와 시기가 마음 속에 있는 한 행복은 가까이 오지 않습니다.
자존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누구도 같은 상태를 영원히 경험하지는 않습니다.
항상 젊거나, 젊음을 유지 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자랑스러워하던 어떤 것도 끝내는 잃게 됩니다.
그래서 자존심 역시 아주 불행한 마음의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 가서 남이 먹는 비싼 음식을 보고 질투한다면, 자신에게는 무엇이 돌아옵니까?
자신의 위장은 끝내 좋은 음식으로 채워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주 초라해져서 불행하기만 할 뿐이지요.
보살행 37송 6. 자존심은 아주 불행한 마음의 상태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반야바라밀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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