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비구는 매순간 자신의 마음을 반조해야한다. '나에게 이 다섯 가닥의 감각적 욕망에 대한 마음의 흥분(samudaacaara)이 어떤 감각장소에서 일어나는가?'라고.
아난다여, 만일 비구가 반조하는 도중에 '나에게 이 다섯 가닥의 감각적 욕망에 대한 마음의 흥분이 이런 감각장소에서 일어난다.'라고 꿰뚫어 알게 되면 그는 '나에게 다섯 가닥의 감각적 욕망에 대한 의욕과 욕망이 제거되지 않았다.'라고 꿰뚫어 안다.
이처럼 거기서 알아차림[正知]이 있다.
아난다여, 만일 비구가 반조하는 도중에 '나에게 이 다섯 가닥의 감각적 욕망에 대한 마음의 흥분이 이런 감각장소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꿰뚫어 알게 되면 그는 '나에게 다섯 가닥의 감각적 욕망에 대한 열렬한 탐욕이 제거되었다.'라고 꿰뚫어 안다.
이처럼 거기서 분명한 알아차림이 있다.
출처 : 무인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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