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꾸짖어라.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 어느 날 사리불이 부처님께 문안드리고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만약 남의 죄를 들추고자 하면 어떤 법에 의지해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남의 죄를 들추고자 하는 사람은 다섯 가지를 알아야 하느니라.
그 죄가 거짓이 아니고 사실이여야 하며,
그 때가 적절해야 하고,
법도를 어기지 않고 보탬이 되는 것이어야 하며,
거칠고 험하지 않고 부드러워야 하며,
미움에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들추어야 한다.
이러한 다섯 가지를 갖추면 남의 죄를 들출 수 있느니라.
출처 : 불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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