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스크랩] 반야심경해설-1. 마하(摩訶)

수선님 2017. 11. 5. 12:00

반야심경 해설 1. 마하(摩訶)

 

마하(摩訶)라는 뜻은 크다는 뜻 입니다.

한자로는 대(大)죠.

 

뭐가 크다는 것일까요?

바로 반야바라밀다가 크다는 것 입니다.

 

육바라밀은 여섯개의 바라밀이라는 의미입니다.

보시바라밀/지계바라밀/인욕바라밀/정진바라밀/선정바라밀/반야바라밀

 

이 여섯개의 바라밀이 있지만,

오로지 반야바라밀에만 마하(摩訶)가 붙습니다.

 

그래서 <마하반야바라밀>입니다.

반야경에서 사리불께서 말씀하셨듯이 마하바라밀이 곧 반야바라밀입니다.

 

또한 육바라밀 중에서 가장 핵심이 바로 반야바라밀입니다.

그래서 오로지 반야바라밀에만 마하(摩訶)가 붙습니다.

 

왜냐면, 가장 크고 더 이상의 것이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이 곧 마하반야바라밀입니다.

 

 

마하(摩訶)의 의미...즉 크다라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야바라밀이 뭔지 알아야합니다.

 

세속에서는 어떤 모습을 정해놓고 크다고 하지만,

이 반야바라밀은 그 반대로 모습, 즉 相이 없기 때문에 생각으로는 측정할 수도 없어 무량하게 큰 것 입니다.

 

그래서 반야바라밀 앞에 마하(摩訶)가 붙습니다.

마하(摩訶)반야바라밀.............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無智 亦無得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 역무득 


以無所得故 菩提薩타 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罫碍 無罫碍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卽說呪曰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반야심경 해설 1. 마하(摩訶)

출처 : 천불암☞수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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