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 方 廣 佛 華 嚴 經
序分
毘盧遮那의 成佛
擧果勸樂生信分
第一會 六品 說法
五, 華藏世界品
<제8권>
제5. 화장세계품(華藏世界品)
1. 화장세계의 인과
(1) 부처님을 친근하고 서원을 닦아서 장엄한 것
(2) 수많은 풍륜(風輪)이 받치고 있는 화장세계
(3) 맨 위의 풍륜(風輪)이 향수해를 받치고 있다
(4) 향수해에는 큰 연꽃이 있다
(5) 연꽃 한복판에 있는 화장세계
(6)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2. 화장세계의 대륜위산(大輪圍山)
(1) 대륜위산의 머무름과 체상(體相)
(2)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3. 대륜위산(大輪圍山) 안에 있는 큰 땅
(1) 땅이 있는 곳과 체상(體相)
(2)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4. 큰 땅 안에 있는 향수해(香水海)
(1) 향수해의 체상(體相)
(2) 향수해의 장엄
(3)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5. 향하강(香河江)을 밝히다
(1) 향하강의 數와 장엄
(2)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6. 향하강(香河江)에 있는 나무숲
(1) 나무숲의 장엄
(2)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7. 화장세계의 장엄을 다 맺다
(1) 청정한 공덕으로 이루어진 화장세계의 경계
(2)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8. 세계종(種)이 있다
(1) 미진수 향수해에 세계종이 있고, 세계종에 세계가 있다
(2) 세계종의 열 가지 문
(3) 세계종의 머무름
(4) 세계종의 형상
(5) 세계종의 체성(體性)
(6)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9. 화장장엄세계의 규모를 밝히다(1)
(1) 향수해는 화장세계의 가운데에 있다
(2) 가장 중앙에 있는 무변(無邊)향수해
<제9권> 二
(3) 동쪽의 이구염장(離垢焰藏)향수해
(4) 남쪽의 무진광명륜(無盡光明輪) 향수해
(5) 무진(無盡)향수해의 오른쪽에 있는 금강보염(金剛寶焰) 향수해
(6) 금강보염향수해의 오른쪽에 있는 제청(帝靑)향수해
(7) 제청(帝靑)향수해의 오른쪽에 있는 금강륜(金剛輪)향수해
(8) 금강륜(金剛輪)향수해의 오른쪽에 있는 연화(蓮華)향수해
(9) 연화향수해의 오른쪽에 있는 적집(積集)향수해
(10) 적집(積集)향수해의 오른쪽에 있는 보장엄(寶莊嚴)향수해
(11) 보장엄(寶莊嚴)향수해의 오른쪽에 있는 금강보취(金剛寶聚)향수해
(12) 금강보취(金剛寶聚)향수해의 오른쪽에 있는 천성(天城)향수해
<제10권>
10. 화장장엄세계의 규모를 밝히다(2)
* 十香水海에 따른 百香水海
(1) 이구염장향수해에 따른 10향수해
(2) 無盡光明輪香水海에 따른 十香水海
(3) 金剛寶焰光明香水海에 따른 十香水海
(4) 帝靑寶莊嚴香水海에 따른 十香水海
(5) 金剛輪莊嚴底香水海에 따른 十香水海
(6) 蓮華因陀羅網香水海에 따른 十香水海
(7) 積集寶香藏香水海에 따른 十香水海
(8) 寶莊嚴香水海에 따른 十香水海
(9) 金剛寶聚香水海에 따른 十香水海
(10) 天城寶堞香水海에 따른 十香水海
(11) 華藏世界의 總結
11. 화장장엄세계의 규모를 밝히다(2)
(1) 화장세계의 자체를 밝히다
(2) 세계종(世界種)을 밝히다
(3) 세계가 각각 다름을 밝히다
或有諸刹土는
七寶所合成이라
種種諸宮殿이
斯由淨業得이로다
혹 어떤 여러 세계에는
칠보로 이루어졌는데
갖가지 모든 궁전들이
청정한 업으로 된 것일세
或有諸刹土는
七寶所合成이라
種種諸宮殿이
斯由淨業得이로다
여기 우리가 사는 데죠.
혹 어떤 여러 세계에는
칠보로 이루어졌는데
갖가지 모든 궁전들이
청정한 업으로 된 것일세
汝應觀世間하라
其中人與天이
淨業果成就하야
隨時受快樂이로다
너희는 응당 세간을 보라
그 가운데 사람과 하늘이
청정한 업의 결과를 성취하여
때를 따라 쾌락을 받도다
汝應觀世間하라
其中에 人與天이
淨業果成就하야
隨時受快樂이로다
너희들은 응당히 세간을 봐라
그 가운데 사람과 하늘이
청정한 업과 결과를 성취하여
때를 따라 쾌락을 받도다
若人慾了知 三世一切佛하라
應觀法界性하라 一切가 唯心造니라
(4) 世界의 微細
一一毛孔中에
億刹不思議라
種種相莊嚴호대
未曾有迫隘로다
(4) 세계의 미세함을 나타내다
낱낱 털구멍 속에
억만 세계가 부사의하며
갖가지 모양으로 장엄하되
비좁아서 핍박한 적 일찍이 없네
(4) 世界의 微細
一一毛孔中에
億刹不思議라
種種相莊嚴호대
未曾有迫隘로다
(4) 세계의 미세함을 나타내다
낱낱 털구멍 속에
억만 세계가 부사의하며
갖가지 모양으로 장엄하되
비좁아서 핍박한 적이 일찍이 없구나
衆生各各業으로
世界無量種이라
於中取着生하야
受苦樂不同이로다
중생들 각각의 업으로
세계가 한량없는 종류라
그 가운데서 집착을 내어
고(苦)와 낙(樂)을 받음이 같지 않도다
衆生各各業으로
世界無量種이라
於中에 取着生하야
受苦樂不同이로다
중생들이 각각의 업으로
세계가 한량없는 종류라
그 가운데 집착을 내어
고(苦)와 낙(樂)을 받음이 같지 않도다
이렇게 수업을 똑같이 하면서 괴로운 사람이 있고 즐거운 사람이 있다.
( 빠짐 )
(5) 世界의 體性
有刹衆寶成하야
常放無邊光이라
金剛妙蓮華로
莊嚴淨無垢로다
有刹光爲體하야
依止光輪住라
金色栴檀香과
焰雲普照明이로다
有刹月輪成하야
香衣悉周布라
於一蓮華內에
菩薩皆充滿이로다
有刹衆寶成하야
色相無諸垢라
譬如天帝網하야
光明恒照耀로다
有刹香爲體요
或是金剛華와
摩尼光影形이라
觀察甚淸淨이로다
或有難思刹은
華旋所成就라
化佛皆充滿이요
菩薩普光明이로다
或有淸淨刹은
悉是衆華樹라
妙枝布道場하고
陰以摩尼雲이로다
有刹淨光照하야
金剛華所成이며
有是佛化音으로
無邊列成網이로다
(5) 세계의 체성을 밝히다
어떤 세계는 온갖 보배로 이루어져
항상 그지없는 광명을 놓고
금강의 묘한 연꽃으로
깨끗이 장엄하여 때가 없도다
어떤 세계는 광명으로 체성(體性)이 되어
광명 바퀴를 의지해서 머물며
금빛 전단향과
불꽃구름이 널리 밝게 비치네
어떤 세계는 달로 이루어져
향기 옷이 두루 펼쳐져 있고
한 연꽃 안에
보살들이 다 충만하도다
어떤 세계는 여러 가지 보배로 되어
색상이 아무런 때가 없네
마치 제석천의 그물처럼
광명이 항상 비치도다
어떤 세계는 향기로 체성이 되고
혹은 금강 꽃으로도 되었으며
마니의 광명그림자라
관찰하기에 매우 청정하도다
혹 어떤 생각하기 어려운 세계는
꽃 둘레로 이루어졌으며
화신 부처님이 모두 충만하고
보살들이 널리 광명 놓네
혹 어떤 청정한 세계는
모두가 온갖 꽃과 나무들이라
묘한 가지들이 도량에 펼쳐져
마니구름으로 그늘 되었네
어떤 세계는 청정한 광명이 비치어
금강 꽃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떤 곳은 부처님의 변화한 음성으로
그지없이 펼쳐져 그물 되었네
(빠짐)
有刹如菩薩의
摩尼妙寶冠하며
或有如座形하니
從化光明出이로다
어떤 세계는 보살의
마니의 묘한 보배관(冠)과 같으며
혹 어떤 곳은 좌대의 형상 같으니
변화한 광명에서 나왔도다
有刹如菩薩의
摩尼妙寶冠하라
어떤 세계는 보살의
마니의 묘한 보배관(冠)과 같으며
或有如座形하니
혹 어떤 곳은 좌대의 형상 같으니
從化光明出이로다
변화한 광명에서 나왔도다
或有栴檀末과
或是眉間光과
或佛光中音으로
而成斯妙刹이로다
혹은 전단가루와
혹은 미간의 광명과
혹은 부처님 광명 속의 음성으로
이 미묘한 세계를 이루었도다
或有栴檀末과
或是眉間光과
或佛光中音으로
而成斯妙刹이로다
혹은 전단가루와
혹은 미간의 광명과
혹은 부처님 광명 속의 음성으로
이 미묘한 세계를 이루었도다
(6) 世界의 莊嚴
或見淸淨刹이
以一光莊嚴하며
或見多莊嚴하니
種種皆奇妙로다
(6) 세계의 장엄을 밝히다
혹 청정한 세계는
한 광명으로 장엄하였고
혹은 많이 장엄하였으니
갖가지가 다 기묘하도다
(6) 世界의 莊嚴
或見淸淨刹이
以一光莊嚴하며
或見多莊嚴하니
種種皆奇妙로다
(6) 세계의 장엄을 밝히다
혹 청정한 세계는
한 광명으로 장엄하였고
혹은 많이 장엄하였으니
갖가지가 다 기묘하도다
참 신묘하죠. 신비롭죠.
或用十國土의
妙物作嚴飾하며
或以千土中의
一切爲莊校로다
혹은 열 국토의
미묘한 물건들로 장엄하였고
혹은 천 국토 안의
모든 것으로 장엄하였네
或用十國土의
妙物作嚴飾하며
或以千土中의
一切爲莊校로다
혹은 열 국토의
미묘한 물건들로 장엄하였고
혹은 천 국토의
모든 것으로 장엄하였네
或以億刹物로
莊嚴於一土하니
種種相不同하야
皆如影像現이로다
혹은 억만 세계 물건들로
한 국토를 장엄하니
갖가지 모양이 같지 않아서
모두 영상처럼 나타나네
或以億刹物로
莊嚴於一土하니
혹은 억만 세계 물건들로
한 세계를 장엄하니 한 국토를 장엄하니
種種相이 不同하야
皆如影像現이로다
갖가지 모양이 같지 않아서
모두 영상처럼 나타나네
不可說土物로
莊嚴於一刹하야
各各放光明하니
如來願力起로다
말할 수 없는 국토의 물건으로
한 세계를 장엄해서
각각 광명을 놓으니
여래의 원력으로 일어났도다
不可說土物로
莊嚴於一刹하야
各各放光明하니
如來願力起로다
말할 수 없는 국토의 물건으로
한 세계를 장엄해서
각각 광명을 놓으니
여래의 원력으로 일어났도다
或有諸國土는
願力所淨治라
一切莊嚴中에
普見衆刹海로다
혹 어떤 여러 국토는
원력으로 청정하게 닦아
온갖 장엄 가운데서
여러 세계바다를 널리 보도다
或有諸國土는
願力所淨治라
一切莊嚴中에
普見衆刹海로다
혹 어떤 여러 국토는
원력으로 청정하게 닦아
온갖 장엄 가운데서
여러 세계바다를 널리 보도다
諸修普賢願하야
所得淸淨土는
三世刹莊嚴이
一切於中現이로다
보현의 원을 모두 닦아서
얻은 청정한 국토는
삼세(三世)의 세계 장엄이
모두 그 곳에 나타났네
諸修普賢願하야
所得淸淨土는
三世刹莊嚴이
一切於中現이로다
보현의 원력을 모두 닦아서
보현보살이 화엄경의 장자가 된 이유는 있죠.
문수의 지혜보다 더 行足이라,
보현의 행족, 실천이 더 우월시 되는 것이죠.
곳곳에서 보현보살이 설법하지 않습니까?
특히 화엄경의 맥을 확! 잡고 있는 이세간품 같은 데
내지는 세주묘엄품에 제일 첫 번째 등장하는 보살이 누굽니까?
보현보살이고
입법계품 마지막 가서도 누구죠?
보현보살
보현의 원을 모두 닦아서
얻은 청정한 국토는
삼세(三世)의 세계 장엄이
모두 그 곳에 나타났네
그래서 균여대사의 우리 삼국유사에 남아 있는 향가에 뭐가 남아 있습니까?
普賢十願歌 같은 데 다 남아 있죠.
우리나라 향가 11수 남아 있는 게 전부 어디에 나오는 겁니까?
화엄경이 남아 있습니다. 화엄경이 ㅎㅎ
佛子汝應觀
刹種威神力하라
未來諸國土를
如夢悉令見이로다
불자들이여, 너희는 응당
세계종의 위신력을 보라
미래의 모든 국토를
꿈과 같이 다 보게 하네
佛子야 汝應觀
刹種威神力하라
未來諸國土를
如夢悉令見이로다
불자들이여, 너희는 응당히
세계종의 위신력을 보라
미래의 모든 국토를
꿈과 같이 다 보게 한다
十方諸世界에
過去國土海가
咸於一刹中에
現像猶如化로다
시방(十方)의 모든 세계에
과거의 국토바다가
모두 한 세계 속에
형상을 나타냄이 화현(化現)한 듯하네
十方諸世界에
過去國土海가
咸於一刹中에
現像猶如化로다
시방(十方)의 모든 세계가
과거의 국토가
모두 한 세계 속에
형상을 나타냄이 화현(化現)한듯 하네
이것 사실 아니겠습니까?
잠시 1분 동안 우리가 이래 꿈꾸듯이 가만~히 생각해봐도
참 현실적으로 눈 뜨고 이렇게 실제적으로 일을 벌일 때
몇 시간 해야 되고 몇 일을 해야 될 일들을
순식간에 할 수 있잖아요. 그죠?
三世一切佛과
及以其國土를
於一刹種中에
一切悉觀見이로다
삼세의 모든 부처님과
그 국토를
한 세계종 가운데서
모두 다 보게 하네
三世一切佛과
及以其國土를
於一刹種中에
一切悉觀見이로다
삼세의 모든 부처님과
그 국토를
한 세계를 가운데에서 모두 다 한 세계종 가운데서
모두 다 보게 하네
一念卽是無量劫이요 無量遠劫卽一念이요
이런 얘기들을 重重無盡으로 계속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이렇게 쭉~ 나가고 있습니다.
一切佛神力으로
塵中現衆生土커든
種種悉明見하니
如影無眞實이로다
모든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티끌 속에서 중생들을 나타내되
갖가지를 다 밝게 보게 하니
그림자 같아서 진실함이 없도다
一切佛神力으로
塵中에 現衆生土커든
種種悉明見하니
如影無眞實이로다
모든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티끌 속에서 중생을 나타내되
갖가지를 다 밝게 보니
그림자 같아서 진실함이 없도다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티끌 속에 중생을 나타내되
갖가지를 다 밝게 보게 하니
그림자 같아서 진실함이 없도다
如影無眞實이로다
(7) 世界의 形狀
或有衆多刹은
其形如大海하며
或如須彌山하니
世界不思議로다
(7) 세계의 형상의 차별을 밝히다
혹 어떤 많은 세계는
그 형상이 큰 바다 같으며
혹은 수미산과 같으니
세계가 다 부사의 하도다
(7) 世界의 形狀
或有衆多刹은
其形如大海하며
或如須彌山하니
世界不思議로다
(7) 세계의 형상의 차별을 밝히다
혹 어떤 많은 세계는
그 형상이 큰 바다 같으며
혹은 수미산과 같으니
세계가 다 부사의 하도다
有刹善安住하야
其形如帝網하며
或如樹林形하니
諸佛滿其中이로다
어떤 세계는 잘 안주해서
그 형상이 제석천그물과 같으며
혹은 수림의 형상과 같으니
모든 부처님이 그 속에 가득하도다
有刹善安住하야
其形이 如帝網하며
或如樹林形하니
諸佛이 滿其中이로다
어떤 세계는 잘 안주해서
그 형상이 제석천 그물과 같으며
혹은 수림의 형상과 같으니
모든 부처님께서 그 속에 가득하시도다
佛身充滿於法界로다
或作寶輪形하고
或有蓮華狀하며
八隅備衆飾하니
種種悉淸淨이로다
혹은 보배바퀴 형상을 하고
혹은 연꽃 형상을 하며
여덟모에 온갖 장식을 갖췄으니
갖가지가 다 청정하도다
或作寶輪形하고
或有蓮華狀하며
八隅備衆飾하니
種種悉淸淨이로다
혹은 보배바퀴 형상을 하고
혹은 연꽃 형상을 하고
여덟모에 온갖 장식을 갖췄으니
갖가지가 다 청정하도다
或有如座形하고
或復有三隅하며
或如佉勒迦와
城郭梵王身이로다
혹은 좌대 형상과 같고
혹은 또 세모도 있으며
혹은 거륵가[(人+去)勒迦)]와 같으며
성곽과도 범천왕의 몸과도 같네
或有如座形하고
或復有三隅하며
或如佉勒迦와
( 빠짐 )
或如天主髻하고
或有如半月하며
或如摩尼山하고
或如日輪形이로다
혹은 하늘주인의 상투 같고
혹은 반달과도 같으며
혹은 마니의 산과도 같고
혹은 해의 형상과 같네
或有世界形은
譬如香海旋하며
或作光明輪하니
佛昔所嚴淨이로다
혹 어떤 세계의 형상은
마치 향수해의 소용돌이 같으며
혹은 광명의 바퀴를 지으니
부처님이 옛적에 엄정한 바로다
( 빠짐 )
或有輪輞形하고
或有壇墠形하며
或如佛毫相과
肉髻廣長眼이로다
혹은 수레바퀴 테의 형상도 있고
혹은 제단 형상도 있으며
혹은 부처님의 백호상과
육계(肉髻)와 넓고 긴 눈과도 같네
或有輪輞形하고
或有壇墠形하며
或如佛毫相하고
肉髻廣長眼이로다
혹은 수레바퀴 테의 형상도 있고
혹은 제단의 형상도 있으며
혹은 부처님의 백호상과
육계(肉髻)와 넓고 긴 눈과도 같네
或有如佛手하고
或如金剛杵하며
或如焰山形하니
菩薩悉周徧이로다
或如師子形하고
或如海蚌形하니
無量諸色相이여
體性各差別이로다
혹은 부처님 손과도 같고
혹은 금강저(金剛雎)와도 같으며
혹은 불꽃 산의 형상과 같으니
보살들이 다 두루하였네
혹은 사자의 형상과 같고
혹은 바다의 조개 형상과도 같으니
한량없는 모든 색과 형상들이여
체성이 각각 차별하도다
或有如佛手하고
或如金剛杵하며
或如焰山形하며
菩薩悉周徧이로다
或如師子形하고
或如海
蚌방자죠. 방자
조개 방자 그죠?
海蚌形하니
無量諸色相이며
體性各差別이로다
혹은 부처님 손과도 같고
혹은 금강저(金剛雎)와도 같으며
혹은 불꽃 산의 형상과 같으니
보살들이 다 두루하였네
혹은 사자의 형상과 같고
혹은 바다의 조개 형상과도 같으니
한량없는 모든 색의 형상들이여
체성이 각각 차별하도다
於一刹種中에
刹形無有盡하니
皆由佛願力으로
護念得安住로다
한 세계종 가운데
세계의 형상이 다함이 없으니
모두 부처님의 원력으로
보호하고 염려해서 안주하도다
於一刹種中에
刹形無有盡하니
皆由佛願力으로
護念得安住로다
한 세계종 가운데
세계의 형상이 다함이 없으니
모두 부처님의 원력으로
보호하고 염려해서 안주하도다
(8) 世界劫住
有刹住一劫하고
或住於十劫하며
乃至過百千과
國土微塵數로다
或於一劫中에
見刹有成壞하며
或無量無數로
乃至不思議로다
(8) 세계가 머무는 시간을 밝히다
어떤 세계는 일 겁 동안 머물고
혹은 십 겁 동안 머물며
내지 백 천겁과
국토의 미진수 겁을 지내도다
혹은 일 겁 가운데서
세계가 이뤄지고 무너짐을 보며
혹은 한량없고 수 없으며
내지 부사의 하도다
(8) 世界가 머무는 시간이라
有刹住一劫하고
或住於十劫하며
乃至過百千과
國土微塵數로다
或於一劫中에
見刹有成壞하며
或無量無數로
乃至不思議로다
(8) 세계가 머무는 시간을 밝히다
혹 어떤 세계는 일 겁 동안 머무르고
혹은 십 겁 동안 머무르고
내지는 백 천겁과
국토의 미진수 겁을 지내도다
혹은 일 겁 가운데서
세계가 이뤄지고 무너짐을 보고
혹은 한량없고 수 없으며
내지는 부사의 하도다
사람도 3년 사는 사람 있고 백 년 사람 있고 오십 년 사는 사람 있고
각양각색이죠.
(9) 佛出現
或有刹有佛하고
或有刹無佛하며
或有唯一佛이요
或有無量佛이로다
(9) 부처님의 출현을 밝히다
혹 어떤 세계는 부처님이 있고
혹 어떤 세계는 부처님이 없으며
혹은 한 부처님만 있고
혹은 한량없는 부처님이 있도다
(9) 佛出現
或有刹有佛하고
或有刹無佛하며
或有唯一佛하고
或有無量佛이로다
(9) 부처님의 출현을 밝히다
혹 어떤 세계는 부처님이 계시고
혹 어떤 세계는 부처님이 없으며
혹은 한 부처님만 계시고
혹은 한량없는 부처님도 계시도다
왜 이래 쓸데 없는 걸 많이 써놔가지고
사람을 힘들게 하는가 모르겠네. 그죠?
다 아는 건데...
어떤 학교는 학생이 낙도에 가면 한 명이 있기도 하고
어떤 도시에 가면 학교 학생수가 엄~청스럽기도 하고
천지빼까리 개락이기도 하고 ㅎㅎ
國土若無佛인댄
他方世界中에
有佛變化來하사
爲現諸佛事하나니
국토에 만약 부처님이 안 계시다면
타방(他方) 세계 가운데서
부처님이 변화하여 오시사
모든 불사를 나타내도다
國土若無佛인댄
他方世界中에
有佛變化來하사
爲現諸佛事하나니
국토에 만약 부처님이 안 계시다면
타방(他方) 세계 가운데서
부처님이 변화하여 오시사
모든 불사를 나타내도다
歿天與降神하시여
處胎及出生하시며
降魔成正覺하사
轉無上法輪하사대
隨衆生心樂하야
示現種種相하사
爲轉妙法輪하야
悉應其根欲이로다
하늘에서 돌아가시고 신령을 내리시며
태(胎)에 들어가고 또 출생하시며
마군들을 항복받고 정각을 이루사
위없는 법륜(法輪)을 굴리시도다
중생들 마음에 즐겨함을 따라서
갖가지 모양을 나타내 보이사
미묘한 법륜을 굴려서
그들의 근기와 욕망을 다 맞추시네
歿天與降神하시여
處胎及出生하시며
降魔成正覺하사
轉無上法輪하사대
隨衆生心樂하야
示現種種相하사
爲轉妙法輪하야
悉應其根欲이로다
하늘에서 돌아가시고 신령을 나타내셔
태(胎)에 들어가시고 또 출생하시며
마군중을
흔히 八相 成道 있죠.
항복받고 정각을 이루사
위없는 법륜(法輪)을 굴리시도다
중생들 마음에 즐겨함을 따라서
갖가지 모양을 나타내 보이사
미묘한 법륜을 굴려서
그들의 근기와 욕망과 성품을 다 맞추신다
一一佛刹中에
一佛出興世하사
經於億千歲토록
演說無上法이로다
낱낱 부처님 세계 가운데
한 부처님이 이 세상에 출현하사
억 천세(世)를 지나도록
위없는 법을 연설하시네
一一佛刹中에
一佛出興世하사
經於億千歲토록
演說無上法이로다
낱낱 부처님 세계 가운데
한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출현하시어
억 천세(世)를 지나도록
위 없는 법문을 연설하시네
만약에 부처님께서 오셔가지고 이 법을 연설 안 하셨다면
우리는 지금도 뭐...태어나서 어쩔뻔 했는교!
캄캄~하고
뒤에 歷代傳燈 諸大祖師들이
부처님 법을 증명하고 다듬고 키우고
중생의 근기에 맞춰서 당신들의 수행의 결과를
우리한테 전해주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무지몽매하게 캄캄한 거요. 지금
인륜의 기준을 세워놓은 거야. 다행스럽게
순 김 일성 같은 놈만 태어나면 어쩔 거요.
衆生非法器면
不能見諸佛이어니와
若有心樂者는
一切處皆見이로다
중생이 법의 그릇이 아니면
능히 모든 부처님을 보지 못하지만
만약 마음에 즐겨함이 있는 이는
온갖 곳에서 다 보리라
衆生非法器면
不能見諸佛이니라
중생이 법기가 아니면
능히 모든 부처님을 보지 못한다.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라
若有心樂者는
마음에 즐거움이 있는 이는
一切處에 皆見이로다
念念菩提心이면 處處에 安樂國이로다
一一刹土中에
各有佛興世하시니
一切刹中佛을
億數不思議로다
낱낱 세계 가운데
각각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시니
온갖 세계 중에 부처님이
몇 억(億)인지 부사의하도다
一一刹土中에
各有佛興世하시니
一切刹中佛을
億數不思議로다
낱낱 세계 가운데
각각 부처님께서 세상에 출현하시니
온갖 세계 중에 부처님께서
몇 억(億)인지 부사의하도다
此中一一佛이
現無量神變하사
悉徧於法界하야
調伏衆生海로다
이 가운데 낱낱 부처님이
한량없는 신통변화를 나타내사
다 법계에 두루 해서
중생의 바다를 조복하도다
此中에 一一佛이
現無量神變하사
悉徧於法界하야
調伏衆生海로다
이 가운데 낱낱 부처님께서
한량없는 신통변화를 나타내시어
다 법계에 두루 해서
중생의 바다를 조복하도다
(10) 無光明
有刹無光明하야
黑闇多恐懼라
苦觸如刀劍하야
見者自酸毒이로다
(10) 광명이 없음을 밝히다
어떤 세계는 광명이 없어서
어둡고 컴컴하여 매우 두려우며
고통이 칼로 베는 듯하여
보는 이는 저절로 괴로워하네
(10) 無光明
有刹無光明하야
黑闇多恐懼라
苦觸如刀劍하야
見者가 自酸毒이로다
(10) 광명이 없음을 밝히다
어떤 세계는 광명이 없어서
어둡고 컴컴하여 매우 두려우며
고통이 칼로 베는 듯하여
보는 이는 저절로 괴로워하네
(11) 有光明
或有諸天光하고
或有宮殿光하며
(11) 광명이 있음을 밝히다
혹은 온갖 하늘의 광명이 있고
혹은 궁전의 광명이 있으며
(11) 有光明
或有諸天光하고
或有宮殿光하며
혹은 온갖 하늘의 광명이 있고
혹은 궁전의 광명이 있으며
자비와 지혜의 광명이 없으면 지옥 같죠. 한 세상 사는 게
或日月光明이라
刹網難思議로다
或有刹自光明이요
或樹放淨光하야
未曾有苦惱하니
衆生福力故로다
혹은 해와 달의 광명이 있어
세계그물을 생각하기 어렵도다
어떤 세계는 스스로 광명이 있고
혹은 나무가 깨끗한 광명을 놓아서
일찍이 고뇌가 있지 않으니
중생들의 복력 때문이로다
或日月光明이라
刹網難思議로다
有刹自光明이요
或樹放淨光하야
未曾有苦惱하니
衆生福力故로다
혹은 해와 달의 광명이 있어
세계그물을 생각하기 어렵도다
어떤 세계는 스스로 광명이 있고
혹은 나무가 깨끗한 광명을 놓아서
일찍이 고뇌가 있지 않으니
중생들의 복력 때문이로다
경전을 보더라도 스스로 광명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해설을 할 수 있고
스스로 광명이 없는 사람은
다른 분들이 논을 써놓은 걸 갖다가 의지해서
이제 해설을 봐야 되고 강의를 들어야 되죠.
或有山光明하고
或有摩尼光하며
或以燈光照하니
悉衆生業力이로다
혹은 산이 광명이 있고
혹은 마니가 광명이 있으며
혹은 등(燈)이 광명이 있으니
모두가 중생의 업력(業力)이로다
或有山光明하고
或有摩尼光하며
或以燈光照하고
悉衆生業力이로다
혹은 산이 광명이 있고
혹은 마니가 광명이 있으며
혹은 등(燈)이 광명이 있으니
모두가 중생의 업력(業力)이로다
或有佛光明하야
菩薩滿其中하며
有是蓮華光으로
焰色甚嚴好로다
혹은 부처님이 광명이 있어서
보살들이 그 가운데 가득하며
어떤 때는 연꽃광명이 있어
불꽃 빛이 매우 아름답도다
或有佛光明하야
菩薩滿其中하며
有是蓮華光으로
焰色甚嚴好로다
혹은 부처님이 광명이 있어서
보살들이 그 가운데 가득하며
어떤 때는 연꽃광명이 있어
불꽃 빛이 매우 아름답도다
有刹華光照하고
有以香水照하며
塗香燒香照하니
皆由淨願力이로다
어떤 세계는 꽃 광명 비치고
어떤 세계는 향수가 비치며
바르는 향과 태우는 향이 비치니
모두가 청정한 원력 때문일세
有刹華光照하고
有以香水照하며
塗香燒香照하니
皆由淨願力이로다
어떤 세계는 꽃 광명이 비치고
어떤 세계는 향수가 비치며
바르는 향과 태우는 향이 비치니
모두가 청정한 원력 때문이다.
有以雲光照하고
摩尼蚌光照하며
佛神力光照하야
能宣悅意聲이로다
어떤 곳은 구름광명이 비치고
마니조개광명이 비치며
부처님의 위신력광명이 비쳐서
능히 즐거운 소리를 내도다
有以雲光照하고
摩尼蚌光照하며
佛神力光照하야
能宣悅意聲이로다
어떤 곳은 구름광명이 비치고
마니조개광명이 비치며
부처님의 위신력광명이 비쳐서
능히 즐거운 소리를 내도다
나전칠기 같은 것 하는 것도 보면 참 신기하죠.
빛이 반짝반짝~하는 게
或以寶光照하고
或金剛焰照하야
淨音能遠震하니
所至無衆苦로다
或以摩尼光이요
或是嚴具光이
或道場光明으로
照耀衆會中이로다
佛放大光明하시니
化佛滿其中이라
其光普照觸하야
法界悉周徧이로다
혹은 보배광명이 비치고
혹은 금강불꽃이 비쳐서
깨끗한 음성이 능히 멀리 진동하니
이르는 곳마다 많은 고통 없애도다
혹은 마니의 광명이며
혹은 장엄거리의 광명이며
혹은 도량의 광명으로
회중(會衆) 가운데에다 밝게 비추도다
부처님의 큰 광명을 놓으시니
화신 부처님이 그 가운데 가득하며
그 광명이 널리 비쳐
법계에 널리 두루하였도다
或以寶光照하고
或金剛焰照하며
淨音能遠震하니
所至無衆苦로다
或以摩尼光이요
或是嚴具光이요
或道場光明으로
照耀衆會中이로다
佛放大光明하시니
化佛이 滿其中하사
其光이 普照觸하사
法界悉周徧이로다
혹은 보배광명이 비치고
혹은 금강불꽃이 비쳐서
깨끗한 음성이 능히 멀리 진동하니
이르는 곳마다 많은 고통 없애도다
혹은 마니의 광명이며
혹은 장엄거리의 광명이며
혹은 도량의 광명으로
회중(會衆) 가운데에 밝게 비추도다
부처님의 큰 광명을 놓으시니
화신 부처님께서 그 가운데 가득하여
그 광명이 널리 비쳐
법계에 널리 두루하셨다
화신 부처님이 그 가운데 가득하여,
이런 것은 중생의 근기가 업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낱낱의 중생의 중생 한 분에 몇 명?
부처님 한 분씩 낱낱이 화신불
이 자비가 넘치기 때문에 이렇게 화신 부처님이라 이렇게 얘기하죠.
그래서 우리가 공부하는 이런 거는 뭐라 합니까?
보살의 환과 같은 지혜로 중생의 환과 같은 병을 치료한다.
부처님의 환과 같은 지혜로 또 환과 같은 자비로
중생의 환과 같은 병을 치료하죠.
중생의 병이 환과 같은 환병이 다 나아버리면
부처님의 자비도 더 이상 필요가 없고 동등하다 이 말씀입니다.
(12) 惡道의 惡聲
有刹甚可畏하야
嘷叫大苦聲하니
其聲極酸楚하야
聞者生厭怖로다
(12) 악도에 惡의 소리가 있음을 밝히다
어떤 세계는 심히 무서워서
큰 고통 소리를 부르짖으니
그 소리 지극히 처참하여
듣는 이가 싫어하고 두려워하네
地獄畜生道와
及以閻羅處는
是濁惡世界라
恒出憂苦聲이로다
지옥과 축생도와
그리고 염라(閻羅)가있는 곳은
혼탁하고 악한 세계라
고통 소리가 항상 나도다
(12) 惡道의 惡 소리 나는 것이 있음을 밝히다
어떤 세계는 심히 무서워서
有刹甚可畏하야
嘷叫 짖을 호
큰 고통 소리를 부르짖으니
그 소리 지극히 처참하여
듣는 이가 싫어하고 두려워하네
지옥과 축생도와
그리고 염라(閻羅)가있는 곳은
혼탁하고 악한 세계라
고통 소리가 항상 나도다
(13) 天道의 天聲
或有國土中엔
常出可樂音하야
悅意順其敎하니
斯由淨業得이로다
(13) 사람과 하늘의 소리가 있음을 밝히다
혹은 어떤 국토에는
항상 가히 풍류가 아닌 소리를 내어서
기쁜 마음으로 그 가르침을 따르기도 하니
이는 청정한 행위를 말미암아 얻었음이로다
(13) 사람과 하늘의 소리가 있음을 밝히다
혹은 어떤 국토에는
항상 가히 풍류가 아닌 소리를 내어서
기쁜 마음으로 그 가르침을 따르기도 하니
이는 청정한 행위를 말미암아 얻었음이로다
或有國土中엔
恒聞帝釋音하며
或聞梵天音과
一切世主音이로다
혹 어떤 국토에는
항상 제석천의 소리가 들리며
혹은 범천의 소리와
온갖 세간의 주인들 소리 들리네
혹 어떤 국토에는
항상 제석천의 소리가 들리고
혹은 범천의 소리와
온갖 세간의 주인들 소리가 들린다.
도덕적으로 완성된 사람이라고 말씀드렸죠.
或有諸刹土는
雲中出妙聲이라
寶海摩尼樹와
及樂音徧滿이로다
혹 어떤 여러 세계는
구름 속에서 미묘한 소리를 내며
보배바다와 마니나무와
음악 소리가 가득하도다
혹 어떤 여러 세계는
구름 속에서 미묘한 소리를 내며
보배바다와 마니나무와
음악 소리가 가득하도다
이 세상에 법당에 향연기가 가득한 것이 신비롭고
온 세상에 음악이 울리는 것이 신비롭고
그런 걸 자꾸 느끼셔야 돼요.
(14) 佛菩薩의 妙聲
諸佛圓光內에
化聲無有盡이며
及菩薩妙音이
周聞十方刹이로다
不可思議國에
普轉法輪聲과
願海所出聲과
修行妙音聲이로다
三世一切佛이
出生諸世界하시니
名號皆具足하고
音聲無有盡이로다
(14) 부처님과 보살에게 미묘한 소리가 있음을 밝히다
모든 부처님의 둥근 광명 속에는
교화하는 소리 다함이 없으며
보살의 미묘한 음성이
시방세계에 두루 들리네
불가사의한 국토에
법륜(法輪)을 널리 굴리는 소리와
서원의 바다에서 나는 소리와
수행하는 미묘한 음성이로다
삼세의 모든 부처님이
모든 세계에 출생하시니
명호가 다 구족하시고
음성이 다함이 없네
(14) 佛菩薩의 妙聲
諸佛圓光內에
化聲無有盡이며
及菩薩妙音이
周聞十方刹이로다
不可思議國에
普轉法輪聲과
願海所出聲과
修行妙音聲이로다
三世一切佛이
出生諸世界하시니
名號가 皆具足하고
音聲이 無有盡이로다
(14) 부처님과 보살에게 미묘한 소리가 있음을 밝히다
모든 부처님의 둥근 광명 속에서는
교화하는 소리 다함이 없으며
보살의 미묘한 음성이
시방에 두루 들리네
불가사의한 국토에
법륜(法輪)을 널리 굴리는 소리와
서원의 바다에서 나는 소리와
수행하는 미묘한 음성이로다
삼세의 모든 부처님이
모든 세계에 출생하시니
명호가 다 구족하시고
음성이 다함이 없으시다
或有刹中聞
一切佛力音하니
地度及無量이여
如是法皆演이로다
혹 어떤 세계 가운데서
모든 부처님의 위신력의 음성 들으니
지위(地位)와 바라밀과 무량심(無量心)이라
이러한 법을 모두 연설하도다
或有刹中聞
一切佛力音하니
地度及無量이여
如是法皆演이로다
혹 어떤 세계 가운데에
모든 부처님의 위신력의 음성이 들으니
지위(地位)와 바라밀과
十度라 그러죠.
화엄경에서는 건널 度자. 바라밀 度자
무량심(無量心)이
四無量心이라고 하죠.
慈無量心 悲無量心 喜無量心 捨無量心
무량심(無量心)이라
이러한 법을 모두 연설하도다
지위와 바라밀과 無量心을 자세하게 설명해놓은 화엄경 대목은
저~기 타화자재천 십지품에 자세하게 나옵니다.
普賢誓願力으로
億刹演妙音하니
其音若雷震하야
住劫亦無盡이로다
보현의 서원의 힘으로
억만 세계에서 묘한 음성을 내니
그 소리 우레와 같아서
머무는 겁이 또한 다함이 없네
普賢誓願力으로
億刹演妙音하니
其音이 若雷震하야
住劫亦無盡이로다
보현의 서원의 힘으로
억만 세계에서 묘한 음성을 내니
그 소리 우레와 같아서
머무는 겁 또한 다함이 없다.
우레가 이제 크게도 들리겠지만
저~ 하늘 먼 끝에서 소리 없이 들리는 우레가 있어요.
그 우레가 점점점 우리 겨울 해제하면
그때부터 우레가 한 번 울려서 자라고 자라고 자라서
봄이 돼서 장마철이 돼서 온갖 비를 뿌리듯이
지금 이렇게 화엄의 연꽃 씨앗을, 연화장 씨앗을 심어놔가지고
나중에 이제 이것이 화엄경이 무르익고 하다 보면
몇 년의 세월이 지나지 않아서
여러 사람을 키워낼 수 있는 보배로운 비가 되지요.
법비가 되죠. 法雨가
佛於淸淨國에
示現自在音하시니
十方法界中에
一切無不聞이로다
부처님이 청정한 국토에서
자재한 음성을 나타내보이시니
시방(十方)의 법계 가운데서
일체를 다 듣도다
佛於淸淨國에
示現自在音하시니
十方法界中에
一切無不聞이로다
부처님이 청정한 국토에서
자재한 음성을 나타내보이니
시방(十方)의 법계 가운데서
일체를 다 듣도다
누구는 제외한다?
족제비같이 의심하는 사람은 제외한다.
이래서 화장세계품을 오늘 마치고
다음 시간에는 비로자나품을 마치고
1회차 설법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華嚴의 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비로자나품 제20강-2(2013.10.14) (0) | 2019.01.27 |
---|---|
[스크랩] 비로자나품 제20강-1(2013.10.14) (0) | 2019.01.27 |
[스크랩] 화장세계품 제19강-3(2013.10.07) (0) | 2019.01.20 |
[스크랩] 화장세계품 표해 (0) | 2019.01.20 |
[스크랩] 화장세계품 표해 새편집 (0) | 2019.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