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 |
① 들숨.날숨 속에 ‘열반적정' 있다 ② 숫자 헤아리는데 모든 정신 집중하라 ③ 숨 잘 쉬면 자비.무상도리 따라온다 ④ 숨이 편안해지면 몸.마음도 가뿐 ⑤ 들숨.날숨 편안하면 ‘만사형통' ⑥ 定.慧는 열반적정 이르는 두 축 |
⑦ 코끝 숨구멍에 삶의 진실 담겨있다 ⑧ 초기 29종 수행법 戒.定.慧로 귀결 ⑨ 妙樂의 깊은 경지 넘어서야 수행 끝 ⑩ 몸의 부정함 觀해야 모든 집착 끊는다 ⑪ 계율은 선정으로 이끄는 수행의 근간 ⑫ 12연기 실상 바로 보는 게 正見 |
염처경(念處經) |
① ‘알아차림’의 길은 이해가 아니라 실천 ② ‘알아차림(sati)’ 있어야 번뇌 끊는다 ③ 집중이 잘되는 부분부터 관찰하라 ④ 알아차려야 ‘현재’를 살 수 있다 ⑤ 즐거움-고통 관찰하되 가치판단 버려라 ⑥ 탐진치 알아차려야 번뇌 끊는다 |
⑦ 자극적인 음식 절제하면 탐욕도 줄어 ⑧ 용서하고 이해할 때 내 業도 맑아진다 ⑨ 졸리면 걷고 들뜰 때는 토론하라 ⑩ 확고한 믿음 있어야 깨닫음도 있다 ⑪ 고통스런 삶이 해탈의 열쇠 ⑫ 자아란 억지로 만들어진 허공의 꽃 |
청정도론(淸淨道論) |
① 열반의 경지에 이르는 방법 제시한 책 ② 계는 자율적으로 지켜야 할 도덕적 규범 ③ 내것 나누는 보시가 지계-수행의 근본 ④ 지계의 특징은 마음안정-선법의 토대 ⑤ 계율 지키지 않으면 탁발한 음식도 독(毒) ⑥ 두타행 알면 물질 떠난 진정한 행복 성취 ⑦ 대상에 마음 집중된 좋은상태가 삼매 ⑧ 탐욕 많은 사람은 10부정관 수행이 적격 |
⑨ 마음집중 수행이 긍정적 정서 만든다 ⑩ 위빠사나는 찰나삼매 일어날 때 가능 ⑪ 무상·무아를 체험으로 통달하는 것이 지혜 ⑫ 좋은 마음은 선정·지혜에 의한 깨달음 ⑬ 18界는 영혼불변 인식 제거하는 가르침 ⑭ 탐진치 근본번뇌 완전 소멸이 열반 ⑮ 계율과 마음 청정이 지혜의 뿌리 16. 발생·소멸 관찰하면 ‘나’ 없는 지혜 형성) |
쌍윳따니까야 |
① 제1 결집 때 형성… 중도적 교설로 출발 ② 윤회의 실상은 참혹하고 충격적인 것 ③ 실체가 있다는 견해 떨쳐야 진리에 접근 ④ 즐거움에서 무상 보면 곧 갈애를 버린 것 ⑤ 경전 속 악마는 내재된 갈애·탐욕의 상징 ⑥ 꽃향기가 무상하듯 영원한 자아란 없다 ⑦ 공간불변 주장은 불법에 정면으로 배치 ⑧ 욕망·탐욕이 감각의 고요함 깨는 원인 |
⑨ 부끄러움·창피함 아는 게 가장 큰 가르침 ⑩ 쾌락도 괴로움임을 알아야 선정 가능 ⑪ 정진이 언제나 효과적 처방 될순 없어 ⑫ 존재는 행위·의식·갈애가 만든 것일 뿐 ⑬ 업력이 다양한 존재를 만들어낸다 ⑭ 뭇삶, 즉 중생은 모래성 쌓는 아이와 같다 ⑮ 사성제 새기는 것이 불교 가르침 요체 (끝) |
천수경(千手經) |
① 한국인의 수행-신앙 길라잡이 ② 염관음(念觀音)·염미타(念彌陀) ③ 우리가 관세음보살을 도와야 한다 ④ 다라니는 번뇌 없애는 ‘의미 없는’ 도구 ⑤ 천수 수행의 중심은 다라니 독송 ⑥ 다라니 본질은 자비·평등심 같은 ‘마음’ ⑦ 돈오-점수 수행 병행할 것 강조 ⑧ 천태대사 ‘천수경 참회법’ 수용 체계화 |
⑨ 대다라니는 모든 악업 깨뜨리는 神呪 ⑩ 지은 죄 살펴 참회하는 예참 경전 ⑪ 십선계 지키며 다라니 정성껏 외워야 ⑫ 일상의 아름다운 언어가 곧 진언 ⑬ 육자진언 확대한 게 신묘장구대다라니 ⑭ 지혜-실천 통한 해탈방법론 제시 ⑮ 『천수경』 연구는 내 삶이자 신앙 (끝) |
신심명(信心銘) |
① 禪의 대요 담긴 조사선의 원천 ② 至道는 어렵지 않으나 간택을 꺼릴 뿐 ③ 자아의 분별이 가장 큰 마음의 병 ④ 진리 추구 말고 다만 분별을 끊어라 ⑤ 둘로 인해 하나 있지만 하나도 고수 않는다 ⑥ 고집하지도 치우치지도 않는다 ⑦ 작은 견해에 집착하면 대도를 잃는다 |
⑧ 일승 얻고자 한다면 육진을 꺼리지 말라 ⑨ 허공의 꽃을 어이 붙잡으려 하는가 ⑩ 둘도 없는데 어찌 하나가 있겠는가 ⑪ 여우같은 의심 다하면 신심 곧아진다 ⑫ 한 찰나의 생각이 곧 만년이다 ⑬ 하나는 모든 것이고 모든 것은 하나다 ⑭ 신심에는 언어 끊기고 현재도 없다 (끝) |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 |
① 나태한 불자에 구도열정 격발 ② 중생의 윤회는 한량없는 욕심 탓 ③ 탐하면 악마 권속 베풀면 법왕의 아들 ④ 사람 몸 병고 가득하니 젊었을 때 정진하라 ⑤ 수행인 비단 옷은 개가 코끼리 가죽 쓴 것 ⑥ 어리석은 자는 주린 창자만 달래는구나 |
⑦ 계행 청정 없이 도를 이루려 하는가 ⑧ 연못에 돌 던지고 떠올라라 하겠는가 ⑨ 사대는 흩어질 뿐이니 지금 정진하라 ⑩ 집착을 끊고 무상을 체득하라 ⑪ 지금 닦지 않으면 후생의 몸 어찌할 것인가 (끝) |
팔천송반야경 |
① 팔천 개 詩句로 이뤄진 지혜의 완성 ② 반야란 행복으로 이끄는 지혜의 등불 ③ 상대가 못나게 보이는 건 내 아집 때문 ④ 반야란 보살이 일으키는 참된 사랑의 빛 ⑤ 먼저 뭇 생명의 행복을 일궈주라 ⑥ 비어있음 아는 집착 없는 사랑이 반야 |
⑦ 공은 반야의 등불 켜기 위한 부싯돌 ⑧ 중생의 고통-산란심 제거해야 대승禪 ⑨ 선정보다 반야의 마음부터 갖춰야 ⑩ 무조건 베푼다고 다 공덕 아니다 ⑪ 중생 향한 무한한 애정이 내 완성의 길 ⑫ 반야란 자비-믿음으로 일으키는 등불 (끝) |
화엄경(華嚴經) |
① 일체 망상-집착 여의게 하는 수행 총망라 ② 산하대지 두두물물이 비로자나 법신 ③ 十佛로 세간에 머무시는 한량없는 부처님 ④ 끝없는 보살행 펼쳐지는 일승보살의 세계 ⑤ 믿음은 道의 근원이자 공덕의 어머니 ⑥ 신심은 수행자의 첫 마음이자 정진의 힘 ⑦ 발심, 중생이 부처로 살겠다는 서원 ⑧ 발보리심이 부처 이루는 인연 |
⑨ 첫 발심할 때가 곧 정각 이루는 시기 ⑩ 차별이 원융회통할때 화엄세계 펼쳐져 ⑪ 보시·지계바라밀이 곧 화엄보살도 ⑫ 십종원행으로 화엄경 보살도 포섭 ⑬ 보현행원은 중생의 여래청정성 활동 ⑭ 화엄경 십선업도는 보살의 수행방편 ⑮ 화엄경 일체수행법 십바라밀로 포섭 (끝) |
무량수경(無量壽經) |
① 불자 참 생명이 부처님임을 증명하는 경 ② 생명에는 차별-구별 갖지 말아야 ③ 바라는 만큼 채워지지 않는게 괴로움 실상 ④ 아미타불을 참 생명으로 삼아야 염불행자 ⑤ 죽을 때 아미타불 찾으면 극락간다 ‘착각’ ⑥ 알량한 지식·경험으로 생명가치 切斷 말라 ⑦ 극락세계는 밥 한끼 먹는 그 순간에 전개 ⑧ 감사함 알고 살아갈 때가 극락왕생한 삶 |
⑨ 독기 품고 겉으로 참는 것은 거짓된 치장 ⑩ 상대적 가치관 무너진 후 열린 세계가 정토 ⑪ 태양은 스스로 뜨겁고 밝음 구분 않는다 ⑫ 순·역경계 함께 안고 사는 게 삶의 실상 ⑬ ‘南無’는 범부로 살수 없다는 참 생명 절규 ⑭ 자기 위주의 자비는 독약일 뿐이다 ⑮ ‘나-너’ 대립으로는 진정한 행복 못 누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