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고라스와 윤회설 김동우-YTN 청주지국장 사람이 죽으면 육체에서 이탈된 영혼이 다른 생명체로 들어가 그 생명체로 환생한다는 윤회설(輪廻說). 믿던 그렇지 않던 불교 국가에선 아주 보편적이다. 이 윤회설의 원산지는 고대 인도다. 이 윤회설을 철썩 같이 믿은 서양인, 고대 그리스 철학자이며 수학자가 있다. '직각삼각형의 직각을 포함하는 두 변 위의 정사각형의 넓이의 합은 빗변 위의 정사각형의 넓이와 같다'는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주인공 피타고라스. 윤회와 관련된 일화가 전해진다. 피타고라스는 개를 마구 패고 있는 사람을 보자 곧장 달려가 말했다. "그만 때리시오. 개 신음소리를 들어보니 지난 생에서 내 친구였던 아비데스의 영혼이 울고 있소." 그의 죽은 친구가 환생한 생명체가 바로 맞고 있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