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념처 수행은, 몸에서 몸을 관찰하며 머물고, 느낌에서 느낌을 관찰하며 머물며,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며 머물고,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무는 것 아난소문경(阿難所問經) 사념처(cattari satipaṭṭhānāni)란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네 가지 알아차림이다. 첫째, 신념처(身念處)는 신체를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알아차림을 말한다. 둘째, 수념처(受念處)는 느낌이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알아차림을 말한다. 셋째, 심념처(心念處)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통찰하여 알아차림을 말한다. 넷째, 법념처(法念處)는 모든 현상을 있는 그대로 통창하여 알아차림을 말한다. [원문] 五三九) 如是我聞: 一時, 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尊者舍利弗․尊者大目犍連․尊者阿難․尊者阿那律住舍衛國手成浴池側. 爾時, 尊者阿難往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