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子由澠池懷舊(화자유민지회구) - 蘇軾(소식) 和子由澠池懷舊(화자유민지회구) 蘇軾(소식) 人生到處知何似(인생도처지하사),應似飛鴻踏雪泥(응사비홍답설니)。泥上偶然留指爪(니상우연류지조),鴻飛那復計東西(홍비나부계동서)。老僧已死成新塔(노승이사성신탑),壞壁無由見舊題(괴벽무유견구제)。往日崎嶇還記否(왕일기구환기부),路長人困蹇驢嘶(노장인곤건려시)。 和子由澠池懷舊/ 作者:蘇軾 北宋 本作品收錄於:《東坡全集》/維基文庫,自由的圖書館 인생은 어디를 가나 무엇과 같은지 아는가?날아가던 기러기가 눈밭을 밟는 것과 같다네. 진흙 위에 우연히 발자국을 남겼을 뿐기러기가 날아가면 다시 동서를 어찌 알리요. 늙은 스님은 이미 죽어 불탑 새로 만들었고벽은 무너져 옛날 적어놓은 시 찾을 길 없네. 지난날 힘들었던 일 아직 기억하는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