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기본정보 사자(死者)의 유해(遺骸)를 불로 태우는 장법 일반정보 『열반경(涅槃經)』에 의하면, 석가는 그 유해를 다비(茶毘)하였는데, 석가를 따르는 사람들이 그의 사리와 재를 나누어 각처에 봉안하면서 탑파가 건립되었다고 한다. 이로써 화장(火葬)은 불교의 발전과 더불어 불교신자 및 일반에게도 크게 유행하게 되었다. 신라에서 화장을 채용한 왕은 문무왕(文武王), 효성왕(孝成王), 선덕왕(宣德王), 원성왕(元聖王), 진성여왕(眞聖女王), 효공왕(孝恭王), 신덕왕(神德王), 경명왕(景明王) 등 8명이다. 전문정보 화장은 불교의 발전과 함께 유행하게 되는데, 시신을 태워 이승에서의 더러운 형체를 없애고자 하는 사고에서 시작된 불교예식인 다비(茶毘)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다. 특히 불교에서는 화장 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