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자신이 지금 머무는 곳의 주인이 되면, 자신이 있는 모든 곳이 참되다’는 <임제록>의 유명한 구절이다.
이 해석은 두리뭉실하다. 처(處)를 단순히 머무는 곳으로 해석하고 있다.
법주사 고광스님은 12처를 따라 가는 곳마다 주인공이 되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고 설명을 한다.
이는 '12처를 따라가 주관이 생겨 주인이 되면, 나와 세상이 바로 보인다.'이다.
6근(六根) 또는 6내처(六內處): 주관
안처(眼處): 시각 기관, 즉 눈
이처(耳處): 청각 기관, 즉 귀
비처(鼻處): 후각 기관, 즉 코
설처(舌處): 미각 기관, 즉 혀
신처(身處): 촉각 기관, 즉 몸
의처(意處): 인식과 생각의 기관, 즉 마음(의식)
6경(六境) 또는 6외처(六外處): 객관
색처(色處): 시각 기관의 지각 대상,
즉 색깔이나 형태(모양과 크기)를 가진 물질 일반, 즉 소리 · 냄새 · 맛 · 감촉을 제외한 모든 물질적 성질
성처(聲處): 청각 기관의 지각 대상, 즉 소리
향처(香處): 후각 기관의 지각 대상, 즉 냄새
미처(味處): 미각 기관의 지각 대상, 즉 맛
촉처(觸處): 촉각 기관의 지각 대상, 즉 감촉
법처(法處): 마음작용 및 마음작용의 대상
고광스님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 12처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자신이 지금 머무는 곳의 주인이 되면, 자신이 있는 모든 곳이 참되다’는 임제록의 유명한 구절이다. 이 해석은 두리뭉실하다. 처(處)를 단순히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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