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티벳에서의 7년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은 점
주인공이 달라이라마의 요청에 의해 영화관을 짓는다.
땅을 파서 지렁이가 나오자,
스님들은 그 지렁이를 한삽 한삽 풀 때마다 지렁이가 있나 없나 흙을 샅샅이 뒤진다.
그렇게 지렁이를 찾아서 다른 장소에 한마리 한마리씩 정성스럽게 흙속에 뭍어주고,
다시 그 흙에 물까지 뿌려줘서 몸이 마르지 않게 해준다.
그래서 작업이 엄청 늦어지자, 주인공은 다그친다. 빨리하라고........
그 때 스님이 그에게 말한다.
티벳에서는 "모든 생물을 나의 어머니라고 여깁니다. 그래서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윤회 !
윤회의 시작은 알수가 없다고 한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 윤회하면, 그 모든 존재들과 전부 인연이 있다는 것...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만난다는 것...
그것도 모든 생물들이 한번은 전부 다 나의 어머니여서 나를 태어나게 해줬다.....라는 것....
모든 생물은 나의 어머니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몰입삼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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