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이 그 안에 있다
고고하고도 또한 가장 높으며 넓고 넓어서 그 끝이 없다.
하늘과 땅이 그 안에 있고 일월이 그 속에 있다.
孤高更無上 廣博無邊表 乾坤在其內 日月處其中
고고경무상 광박무변표 건곤재기내 일월처기중
- 금강경오가해
공간적으로 천체망원경으로 수백억광년 저 멀리까지 본다 하더라도 그것은 이 한 물건의 아주 작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시간적으로는 우주보다 이 한 물건이 먼저 있었고, 이 우주보다도 뒤에까지 있을 것이다. 도대체 그 한 물건의 공간이 얼마나 크기에 그런가. 이 한 물건의 시간이 얼마나 길기에 그런가. 이것이 사람의 실상이다. 이것이 사람 마음의 실상이다
출처 : 무비 스님이 가려뽑은 명구 100선 [진흙소가 물위를 걸어간다]
무비스님 인터넷 전법도량 <염화실> 찾아가기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너럭바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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