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불교경전(佛敎經典) 설명

수선님 2018. 6. 10. 13:20

불교경전(佛敎經典) 설명


● 반야심경: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이 정식 명칭.
천수경과 더불어 각종 법회나 의식에 가장 많이 독송되는 경. 600권의
대반야경의 정수를 260자로 압축해 놓은 짧은 경전. 관자재보살
(관세음보살)이 사리자(사리불)에게 공에 대해 설함.
'색즉시공 공즉시색'이 유명. 우리가 암송하는 것은 대부분 당 현장
의 한역본(漢譯本)임.

● 천수경: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千手
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崖大悲心大陀羅尼經)'이 정식 명칭.
'천수다라니'라고도 한다.
한량 없는 손과 눈을 가지신 관세음보살이 넓고 크고 걸림없는 대자비
심을 간직한 큰 다라니에 관해 설법한 말씀’이라는 뜻이다. 중생구제
와 성불을 향한 수행자의 광대하고 절절한 서원이 담겨 있다.
  '신묘장구대다라니'가 핵심부분.

● 금강경: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이 정식 명칭.
금강과 같은 지혜로 일체의 번뇌를 없애는 진리의 말씀이란 뜻. 
기원정사에서 부처님과 해공제일 수보리와 문답식으로 전개되는 경
으로 핵심사상은 '공(空)'이 다. 그러나, '공'이란 글자는 단 한자도
없다.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없는 것이 보살이며, 무주상보시의 실천
을 강조함. 육조 혜능이 이를 듣고 깨달았다는 구절.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以生其心: 마땅히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는 구절이 유명.

● 금강경 사구게(四句偈): 금강경에 네 구절씩 되어 있는 경구로서
금강경의 사구게 하나만이라도 남에게 잘 알아듣도록 설명해 준다면
큰 법시를 베푸는 것이고 큰 복을 짓는 것이다.           

1.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5장)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무릇 있는 바 상은 다
허망하니 만약 모든 상이 상 아님을 보면 곧 여 래를 보리라.)

2. 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 응무소주 이생기심(제10장)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應無所住 以生其心 (응당 색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말며 응당 성향미촉법에 머물러서 마 음을
내지 말 것이며, 응당 머문바 없이 그 마음을 낼지니라.)  

3.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제26장)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만약 형상으로 나를
보려거나 음성으로 나를 찾으려 하면 이 사람은 사 도를 행함이라 여래
는 보지 못하리라.)

4.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제32장)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일체 유위법은 꿈과
같고, 환과 같고, 물거품 같고, 그림자 같고, 잠 깐이기에 이슬과 같고,
번개와 같으니 마땅히 이와 같이 여길지니라.)
* 이 외에도 사구로 되어 있는 것이 많으나, 위 네가지가 대표적인
사구게이다.

● 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 정식명칭. 중중무진의
법계 연기를 설한 가장 방대하고 심오한 대승경전의 꽃. 40.60.80화엄이
있다.
십신. 십주. 십행. 십회향. 십지. 등각. 묘각 등 보살의 수행계위와
'심불급중생 시삼무차별(心佛及衆生 是三無差別)'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초발심시 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 등 교학적, 사상적으로 불교의 핵심을
담고 있다.
마지막 '입법계품'에는 선재동자가 문수보살의 가르침에 의해 53선지식을
찾아가 불법을 구하는 파란만장한 구도역정을 그리고 있다.

● 법화경: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 정식명칭. 일승(一乘)불교 사상
을 설한 경전으로 불탑신앙을 하는 집단에 의해 성립된 대표적 대승경전.
삼승(三乘)을 한데 모아 일승(一乘)의 큰 수레로 일체 중생을 구제한다는
정신에서 여래는 큰 인연으로 세상에 나와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부처의
세계에 들어가게 하는데 근본목적이 있으며, 삼승은 단지 방편으로 설해
졌을 뿐이고,
이러한 여래는 상주 불멸하여 이미 여래는 오래전에 성불하였으며 단지
방편으로 세상에 나와 성도의 모습을 보였을 뿐이며 여래의 수명은 무량
하다고 했으며, 천태종의 소의경전.

● 열반경:  부처님께서 입멸하기전 라자그라하에서 쿠기나가라까지 가는
동안의 행적을 그린 경전. 칠불쇠법, 춘다의 최후공양과 발병, 입멸후의
다비와 사리분배, '자등명 법등명'의 최후 의 유훈이 실려 있는 경전.
<소승열 반경>과 <대승열반경>이 있다. 대승열반경의 중심사상은
상.락.아.정의 열반4덕과 일체중생실유불성(一切衆生悉有佛性)이다.

● 원각경: '부처님의 원만한 깨달음을 설한 경전'이란 뜻으로 부처님이
문수. 보현 등 여러 보살에게 문답을 통해 대원각의 묘리와 수행의 점차,
관행을 설했으며, 원각(圓覺)에서 청정,진여,보리,열반,바라밀이 나와
보살을 가르치므로 모든 여래는 이 원각을 원만히 비춤으로써 공중의
헛꽃과 같은 무명을 끊고 불도를 이루게 된다고 설한 경전.

● 능엄경: 수도과정에서 생기는 마장에 대해 식별하고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철학적 깊이가 가장 난해한 경전중의 하나로 불교의 철리
와 수행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경전. 능엄경은 강원 학승의 필수
이수 교과들인 4교과 즉, 금강경, 원각경, 능엄경, 대승기신론에 속하는
경전. 내용은 수도과정에서 생기는 장애, 즉, 색수상행식의 오온(五蘊)
에서 일어나는 50마장(魔障)에 대해 이를 식별하여 퇴치할 수있는 방법
을 자세히 설하고 있다.

● 능가경: 달마가 혜가에게 전수했다는 경으로 불교의 심오한 인식론인
유식도리를 이해하고 실천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경전으로 선가의 소의
경전. 주요 내용은 중생의 어리석음의 근원은 다겁생에 걸쳐 훈습되어온
습기(習氣)로 인해 모든 것이 오직 자기 마음의 현현임을 알지 못하고
일체에 집착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를 철증하면 주.객관의 대립이 없는
무분별지(無分別智)에 이를 수 있다고 설함.

● 유마경: 승만경과 함께 재가신도가 설한 경으로 재가중심의 대승보살
사상을 강조하고 있슴. 유마거사는 처자를 거느리고 세속에 살면서도
여여하게 수행한 대승불교의 이상적인 인물. 특히, 문병온 문수보살에게
'중생이 병들어 보살이 앓는다.'는 동체대비(同體大悲)의 보살도를 설파
하고 상대와 차별을 넘어선 절대평등의 경지인 불이(不二)에 대하여
무언의 설법을 하는 등 대승사상의 진수가 전개되어 있다..

● 승만경: 재가여인인 승만부인이 설한 경전.
모든 중생이 여래(부처)가 될수 있다는 종자가 있다는 여래장(如來藏)
사상과 정법을 섭수하는 것이 곧 일승임을 강조한 일승사상을 그 주제
로 하고 있다.
특히, '세존이시여, 저는 오늘부터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모든 것에
인색한 마음을 내지 않겠습니다.' 등 승만부인의 열가지 큰 서원은
대승불교의 윤리관인 '섭율의계', '섭선법계', '섭중생계'의 '삼취정계
(三聚淨戒) 정신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 아미타경: 무량수경, 관무량수경과 함께 '정토3부경'이라고 하며,
극락세계의 장엄함을 설하고 선근공덕을 닦고 아미타불을 일심으로
염하면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다는 정토종의 근본경전.

● 무량수경: 무량수경, 아미타경과 더불어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
이라고 한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정토사상을 주제로 설(說)한 것을
‘나는 이렇게 들었다’ 형식으로 서술 하였다.

상권에는 아미타불이 법장보살(法藏菩薩: 법장비구)라 불릴 때, 모든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세자재왕불(世自在王佛)의 처소에서 48서원
(誓願)을 수행(修行)으로 성취함으로써 아미타불(阿彌陀佛)이 되어
서방(西方) 에 정토(淨土)를 마련하였으니, 아미타불에 귀의하여
‘나무(南無)아미타불’이라는 6자 명호(名號)를 진심으로 열심히 부르
면 구제된다는 것을 기록하였다.

하권에는 중생이 왕생(往生)하는데는 염불(念佛)왕생과 제행(諸行)
왕생이 있음을 설법하고, 왕생한 뒤에 받는 여러 가지 과덕(果德)을
밝혔다.

● 관무량수경: 내용은 마가다왕국의 아사세(阿闍世) 태자가
부왕 빈비사라왕 (王)을 가두고 왕위를 찬탈하려 하니 왕비 웨이데휘
[韋提希]가 왕을 몰래 도와주므로 해치려 하자, 웨이데휘 왕비는 부처
가 있는 곳을 향해 지성으로 예배하고 발원하면서 교화해 주기를
빌었다.

이에 부처님이 신통력으로 극락세계를 보여주며 16종의 관법을 말해
주어 왕비와 시녀를 깨닫게 하 여 빈비사라왕을 구제하였다.
이 16관법은 서쪽에 지는 해를 보고 극락세계를 관하는 법, 극락세계
의 칠보(七寶)로된 연못에 있는 8가지 공덕을 가진 물을 관하는 법
등 극락세계에 태어나는 방법을 설한 것이다.

● 지장경: 지장보살본원경의 약칭으로 <지장십륜경><점찰선악업보경>
과 함께 지장3부경으로 불린다. 지장경과 지장십륜경은 주로 지장보살의
사상과 그 원력을, 점찰선악업보경은 모든 업장을 소멸시키는 실천법을
설하고 있다. 
모든 중생을 제도하기 전에 성불하지 않겠다는 대원력이 설해져 있는
경전. 영가천도시 자주 독송됨.

● 대일경: 대일여래 비로자나불이 체험한 성불의 경지와 비로자나불
이 나타내 보이는 신변가지를 설한 밀교의 근본 경전. <금강정경>과
더불어 밀교의 근본경전. 밀교(密敎)란 현교(顯敎)에 대비하여 부처님
의 심중에 감춰져 있던 가르침으로 스승과 제자 사이에만 은밀히
전수되는 비밀불교. 소승. 대승과 구별하여 '금강승'이라고 한다.
법신불인 비로자나불을 본존불로 모 시고 삼밀가지(三密加持)의 수행
에 의한 죽신성불(卽身成佛)을 목표로 한다.

● 대품반야경과 소품반야경: 대승불교 초기 반야와 공사상을 설한 경전
들.
● 대반야경: 600권의 방대한 반야부 경전을 집대성한 경전.
● 미륵삼부경: 미륵불의 성불과 중생제도를 설한 경들. <미륵하생경>
<미륵 중생경><미륵성불경>
● 관음경: <법화경>의 '관세음보살보문품'으로 흡수된 관음신앙의 대표
적인 경전.
● 약사여래경: 약사여래의 12대원에 의지할 것을 권하는 경전.
● 인왕반야경: 고려때 이 경을 근거하여 백명의 고승을 초청하여 국가의
안녕을 기원한 백고좌(百高座) 법회를 열기도 했다.  
● 해심밀경: 아뢰야식 등에 대해 논술한 유식계열의 대표적인 경전.
● 대보적경: 부처님 말씀이 보배처럼 쌓였다는 뜻으로 49부를 모은 일대
보고(寶庫)임.
● 부모은중경: 부모의 십종대은에 대해 설한 경전.
● 우란분경: 목련존자가 지옥에 떨어진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음력
7월 15 일 백가지 음식을 마련하여 대중스님들께 공양을 올리는
'우란분재'에 대해 설한 <우란분경> 등이 있다.

● 아함경: 아함은 '전승'의 뜻. 범어 '아가마'를 음사. 불멸후 구전된
가르침을 집대성한 것으로 부처님의 체취를 가장 많이 느끼게 하는 경전.
아함경은 <장아함경><중아함경><잡아함경><증일아함경>의 네가지
가 있다.
과거 칠불사상.오온.십이처.십팔계.사성제.팔정도.십이연기 등 불교의
근본사상들 이 담겨 있다.

● 법구경: 숫타니파타와 함께 가장 오래된 경전. 팔리어 '담마파타'
를 음사. '진리의 말씀'이란 뜻. 26장 423게송으로 된 생활과 결부되어
쉽게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촌철살인의 명구들임.

● 숫타니파타: '경집(經輯)' 즉 '경의 모음'이란 뜻. 1,149수로된 시로
초기 불교 경전중 가장 오래된 작품. 순수하고 소박한 불교사상을 설
하고 있어 초기 불교 교단의 성격과 부처님의 인간적 매력을 생생히
맛볼 수 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구절이 유명.

● 범망경: '범망(梵網)'이란 어부가 그물로 뭉고기를 잡듯 갖가지
견해를 건져 올린다는 뜻.
계율에 관한 근본 경전. 10중대계와 48경계를 제시하여 수계작법을
설하고, 또한 대승의 포살이라는 집회작법 등을 담고 있다.
상.하권이 있으며, 하권만 뽑은 것을 <보살계본>이라 함.

● 본생경: 석가모니의 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타카>
<본생담>이라 고도 한다.
● 사십이장경: 여러 경전을 발췌하여 불교의 요지를 42장으로 엮은
것. 최초의 한역(漢譯) 경전.
● 불유교경: 부처님꼐서 입멸하기전 제자들에게 남긴 최후의 설법.
<유교경 (遺敎經)> 이라고도 함.
● 백유경: 불교의 기본교리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총 98가지의 재미
있는 비유와 우화를 모은 경전.
● 육방예경: 부모.스승.아내.친족.사문.고용인 등 인간관계에 있어
지켜야 할 예의와 도리를 설함.
● 옥야경: 부처님에게 기원정사를 희사한 수닷타장자의 며느리 옥야
에게 부녀자의 도리를 설함.
● 밀린다왕문경: B.C 2세기경 그리스왕 밀린다(Milinda)와 학승
나가세나 (Nagasena) 사이에 오고간 대화를 엮은 불교 경전.
경전 뒷부분에 밀린다왕이 304개의 질문을 하였다고 적혀 있으나
실제로는 236개의 질문이 실려 있다.
영혼론과 윤회·선악·업보 등의 개인적인 문제에서 지식론, 심리 현상
고찰, 해탈과 열반에 대한 실천 방법 등 불교의 전반적인 문제까지
다루었다.


* 논서: 육조단경(혜능제자 법해), 중론(용수), 대승기신론(마명),
신심명(승찬), 증도가(영가현각), 전등록(송대 도원), 벽암록(원오
극근), 초발심자경문(지눌-계초심학인문,원효-발심수행장,
야운-자경문의 합본), 선가귀감(서산),구사론(세친), 대지도론
(용수), 불소행찬(마명), 임제록, 조주록, 법성게 (의상),
수심결(지눌), 선문염송(고려 진각국사 혜심의 공안집),
선문정로(성철) 조론(승조), 전심요법(황벽), 서장(대혜종고) 

● 육조단경: 선종6조인 혜능의 설법과 어록을 그 제자 법해가 편찬한
경.
● 중론: 대승교학의 건설자 용수보살이 공사상을 설파한 명저로 그
내용은 철저한 중도를 주장하며 공.가에서 중도의 집착도 깨뜨려야
한다는 팔불중도설이 설해져있다. 십이문론, 백론과 함께 삼론종의
소의경전

● 대승기신론: 마명보살의 저서로 이론과 실천 양면에서 대승경전의
골수를 명쾌하게 드러낸 대승불교의 개론서
● 신심명: 중국 선종 3조 승찬의 저술로 4언절구의 짧은 시문으로
간단명료 하면서도 적절하게 선리를 극치를 표현한 경전
● 증도가; 육조 혜능의 제자로 하루밤만에 깨쳤다고 하여 '일숙각'
이라고 불리우는 영가현각스님이 육조 혜능을 찾아가 확철대오하여
그 경지를 7언 절구로 읊은 이 깨달음의 노래.
● 전등록:  송대 도원의 저작. 인도, 중국 선종의 전등법계를 밝혀
놓은 선종의 법맥서이자 역사서.
● 벽암록: 운문종의 설두중현이 전등록의 1700공안중 백칙을 뽑아
송고를 붙인 것을 그 후 임제종의 원오극근이 각 칙마다 수시, 착어,
편창을 붙여 놓은 어록.
● 초발심자경문: 보조국사의 계초심학인문, 원효의 발심수행장, 야운
의 자경문을 합본한 책으로 초발심자들의 불교입문서인 책.
● 선가귀감: 조선조 서산대사의 저술로 50여권의 경론과 조사어록중
마음공부에 귀감이 될 만한 요긴한 글을 추려 제자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엮은 책.  선가귀감에 참선의 삼대요소: 대신근. 대분지. 대의정
● 구사론: 소박한 불교적 세게관과 우주관이 잘 나타나 있는 논서로
서 아비 달마교학을 집대성함.
● 대지도론: 용수의 저작으로 '대품반야경' 을 주석한 인물.
● 불소행찬: 마명의 저작으로 석가모니의 생애에 관한 장편 서사시.
● 임제록과 조주록; 중국  조사스님들의 선어록중 쌍벽이라고 할 수
있는 경.
● 법성게: 해동 화엄종의 초조인 의상대사가 지은 것으로 절대평등
한 법성(法性)과 원융무애, 상즉상입의 화엄경의 정수를 30구 210자
로 압축해 놓은 게송.
● 수심결: '돈오돈수 정혜상수'를 보조국사 지눌의 대표작으로 마음
을 닦는 요결을 밝힘.
● 선문염송: 고려 진각국사 혜심에 의해 편찬된 것으로 고금의 선서
와 공안을 집대성할 최대의 공안집.
● 선문정로: 견성이 바로 성불임을 강조한 참선의 이론적인 지침서.
보조스님의 돈오점수사상을 비판하고 일관되게 돈오돈수를 주장한
성철스님의 역작.  

이외에  승조의 '조론, 황벽의 '전심법요', 대혜의 '서장' 등도 유명
하다.


- 옮겨온글 -












나무아미타불 카페 글 http://cafe.daum.net/amtb/ZEB/59251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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