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울림

[스크랩] = 마음의 상처,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수선님 2018. 7. 22. 11:55

 

 

살면서 여러가지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자존심..

 

 

하지만, 마음이란 형체가 없어서 상처를 입을 수 없다.

 

 

형체가 없지만, 그 마음이란게 생각대로 되는 힘이 있어서

스스로 상처를 입은 환각에 빠져 실제로 고통이 생긴다.

 

마음이란 참 신기한 것..

생각대로 된다. 대단한 힘이다. 마음...

 

 

 

마음이란 건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

왜냐면, 空...즉 비어있음이 그 본질이니까..

 

절대 손댈 수 없다.

 

 

오로지 자신의 생각대로 된다.

내가 믿는 대로 된다. 

 

그래서 마음은 내 스스로 바꾸려고 노력할 때 바꿔진다.

내가 바꿔야 한다.

 

그래서 내 자신의 진정한 스승은 바로 자신이다.

 

 

  

 

수많은 고통...

자신의 착각과 오해에서 발생한다.

 

원래 고통은 없다.

존재에게 원래 고통은 없다.

 

하지만 실제로 고통이 존재하는 것은, 각자 개개인이 잘못된 관념에 빠져 있기 때문...

생각이 고통을 일으킨다.

 

평상시의 잘못된 습관...

그게 원인이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일수록, 마음의 상처를 쉽게 입는다.

 

자아가 강하면 대개가 자신의 생각을 더더욱 확신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믿지 않는다.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치료할까?

 

마음을 이해하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

마음을 이해하려면 마음에 대해 사유하면 된다.

 

사유..

깊게 사유하자.

 

 

마음이 뭔가?

왜 고통스러운가?

고통이 뭔가?

 

 

 

한참 마음에 대해 사유하다보면, 참 신기한 걸 알 수 있다.

 

고통은 누가 주는게 아니다.

또 누가 줄 수 있는게 아니다.

 

 

고통이란 오로지 자기가 만들어서 자기가 가진다.

행복도 마찬가지..

 

 

자기가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지,

남이 자기를 괴롭히는게 아니다.

 

 

주로 착각때문에 괴롭다.

그 착각을 절대적으로 믿는다.

 

 

사람은 자기 생각을 절대적으로 믿고,

그걸 바꾸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고정관념..

그것이 무섭다.

 

 

살다보면 고정관념이 변한다.

잘 살펴보면 모든게 계속 변하고 또 변한다.

 

 

 

 

 

마음은 형체가 없다.

그래서 마음의 상처란 것도 없다.

 

다만,

스스로가 착각할 뿐이다.

 

 

그래서 남탓은 바보짓이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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