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명상,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
1."비구들이여, 탐욕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다섯가지 법을 수행해야 한다. 무엇이 다섯인가?"
2. "믿음의 기능, 정진의 기능, 마음챙김의 기능, 삼매의 기능, 통찰지의 기능이다. 비구들이여, 탐욕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가지 법을 수행해야 한다."
1)
A5.270.힘 경
1."비구들이여, 탐욕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다섯가지 법을 수행해야 한다. 무엇이 다섯인가?"
2. "믿음의 힘, 정진의 힘, 마음챙김의 힘, 삼매의 힘, 통찰지의 힘이다. 비구들이여, 탐욕을 최상의 지혜로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섯 가지 법을 수행해야 한다.
1. 한때 세존께서는 나디까에서 벽돌집에 머무셨다. 그곳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세존이시여”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비구들이여,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고 많이 공부 지으면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있고 불사(不死)에 들어가고 불사를 완성한다.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아라.”
3. 이렇게 말씀하시자 어떤 비구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는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고 있습니다.”
“비구여, 그러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가?”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참으로 나는 하루 밤낮밖에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교법을 마음에 잡도리하리라. 그러면 참으로 지은 것이 많을 것이다.’라고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4. 그러자 또 다른 비구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도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고 있습니다.”
“비구여,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가?”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참으로 나는 하루 낮밖에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교법을 마음에 잡도리하리라. 그러면 참으로 지은 것이 많을 것이다.’라고.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5. 그러자 또 다른 비구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도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고 있습니다.”
“비구여, 그러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가?”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참으로 나는 한 번 밥먹는 시간밖에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교법을 마음에 잡도리하리라. 그러면 참으로 지은 것이 많을 것이다.’라고 .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6. 그러자 또 다른 비구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도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고 있습니다.”
“비구여, 그러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가?”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참으로 나는 네다섯 입의 음식을 씹어 삼키는 시간 밖에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교법을 마음에 잡도리하리라. 그러면 참으로 지은 것이 많을 것이다. ’라고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7.그러자 또 다른 비구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도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고 있습니다.”
“비구여, 그러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가?”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참으로 나는 한 입의 음식을 씹어 삼키는 시간밖에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교법을 마음에 잡도리하리라. 그러면 참으로 지은 것이 많을 것이다. ’라고 .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8. 그러자 또 다른 비구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도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고 있습니다."
"비구여, 그러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가?"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참으로 나는 숨을 들이쉬었다가 내쉬는 시간밖에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교법을 마음에 잡도리하리라. 그러면 참으로 지은 것이 많을 것이다. '라고.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9. 이렇게 말씀드리자.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비구는 이와 같이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다. ”참으로 나는 하루 밤낮밖에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교법을 마음에 잡도리하리라. 그러면 참으로 지은 것이 많을 것이다. ‘라고 비구들이여, 다시 비구는 이와 같이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다. ’참으로 나는 하루 낮밖에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교법을 마음에 잡도리하리라. 그러면 참으로 지은 것이 많을 것이다. ‘라고 . 비구들이여, 다시 비구는 이와 같이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다. ’참으로 나는 한 번 밥 먹는 시간밖에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교법을 마음에 잡도리하리라. 그러면 참으로 지은 것이 많을 것이다.‘ 라고. 비구들이여, 다시 비구는 이와 같이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다. ’참으로 나는 네다섯 입의 음식을 씹어 삼키는 시간 밖에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교법을 마음에 잡도리하리라. 그러면 참으로 지은 것이 많을 것이다.‘라고. 비구들이여, 이러한 비구들을 일러 방일하게 살고, 번뇌를 멸하기 위하여 둔하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다고 한다.
비구들이여, 비구는 이와 같이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다. ‘참으로 나는 한 입의 음식을 씹어 삼키는 시간밖에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교법을 마음에 잡도리하리라. 그러면 참으로 지은 것이 많을 것이다.’라고 . 비구들이여, 다시 비구는 이와 같이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다. ‘참으로 나는 숨을 들이쉬었다가 내쉬는 시간 밖에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교법을 마음에 잡도리하리라. 그러면 참으로 지은 것이 많을 것이다.’라고 . 비구들이여, 이러한 비구들을 일러 부지런히 살고, 번뇌를 멸하기 위하여 예리하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다고 한다.“
10.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이와 같이 공부지어야 한다. ‘우리는 방일하지 않고 머무르리라. 번뇌를 멸하기 위하여 예리하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으리라,’라고.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참으로 이와 같이 공부지어야 한다.”
무인아제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moonceo/475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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