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울림

[스크랩] = 개미에게도 불성이 있다.

수선님 2018. 8. 26. 11:39

 

개미에게도 불성이 있다.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

그것에는 불성/진여가 있다.

 

사람이나 개미나 그 불성은 똑 같다.

 

개미, 파리, 거머리, 찐드기, 귀신, 악마...

뭐든지 불성이 없다면....존재하지 못한다.

 

 

불성이 없다면, 움직일 수 없다.

 

내가 움직이는 근원과

개미가 움직이는 그 근원은 똑같다.

 

 

 

그래서 죽이면 안된다.

그 어떤 것도 죽이면 안된다.

 

부처를 죽이는 짓이다.

 

 

그래서 살생을 하면 업력이 그대로 작용하나보다.

만약 다른 동물/사람들에게 불성이 없다면 죽여도 아무 죄도 없겠지...

 

 

왜 그렇게 부처님께서 살생을 못하게 막으셨는지...쬐끔 이해가 간다.

 

 

 

 

 

불자가 됐으면서도 왜 불성/진여를 찾지 않으려고 할까?

 

답은 만족하기 때문이다.

현재 상태..내 상태에 만족하기 때문에 찾지 않는다.

 

 

만족이란 무섭다.

발전을 멈추게 한다.

 

 

그 만족을 행복으로 알고 산다.

이게 진짜 무섭다.

 

 

불행/고통을 행복이라고 착각하면서.... 만족하면서 산다.

전도몽상..

 

 

 

모든 존재를 살아가게 하는 힘...

만족이다.

 

 

불만족하는 사람이 도를 닦나보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해탈 -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