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에게도 불성이 있다.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
그것에는 불성/진여가 있다.
사람이나 개미나 그 불성은 똑 같다.
개미, 파리, 거머리, 찐드기, 귀신, 악마...
뭐든지 불성이 없다면....존재하지 못한다.
불성이 없다면, 움직일 수 없다.
내가 움직이는 근원과
개미가 움직이는 그 근원은 똑같다.
그래서 죽이면 안된다.
그 어떤 것도 죽이면 안된다.
부처를 죽이는 짓이다.
그래서 살생을 하면 업력이 그대로 작용하나보다.
만약 다른 동물/사람들에게 불성이 없다면 죽여도 아무 죄도 없겠지...
왜 그렇게 부처님께서 살생을 못하게 막으셨는지...쬐끔 이해가 간다.
불자가 됐으면서도 왜 불성/진여를 찾지 않으려고 할까?
답은 만족하기 때문이다.
현재 상태..내 상태에 만족하기 때문에 찾지 않는다.
만족이란 무섭다.
발전을 멈추게 한다.
그 만족을 행복으로 알고 산다.
이게 진짜 무섭다.
불행/고통을 행복이라고 착각하면서.... 만족하면서 산다.
전도몽상..
모든 존재를 살아가게 하는 힘...
만족이다.
불만족하는 사람이 도를 닦나보다.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해탈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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