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쇼카왕의 불교와 관련된 업적
아쇼카왕은 bc3세기(bc268)미우리야 왕조의 제3대 왕이 되어 인도통일의 위업을 이어받아 인도 역사상 최대의 제국을 건설했다. 그러나 아쇼카왕은 칼링가 정복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전쟁의 참상을 목격하고 깊이 참회한 나머지 불교에 귀의하고 무력에 의한 정복에서 종교적 가르침인 법에 의한 정복으로 정책을 바꾸었다.
1)칙령을 발포, 살생을 금하는 등 불교의 자비, 인애사상을 정치에 실현하고자 노력하엿다. 이 법칙문은 석주, 암벽 등에 새겼는데 지금도 34종이나 남아 있다.
2) 칼링가 정벌 이후 무력에 의한 정벌은 참담할 뿐이며 진정한 승리는 다르마 즉, 정법에 의한 승리가 진정한 승리임을 깨닫고 전국에 정법대관을 파견하여 선행을 장려하고 빈민 등을 도왔다.
3)복지사업을 확대하여 약초를 길러 사람과 가축에게 나눠주고 도로 표지판을 세우고 우물을 파서 사용토록 하는 한편 각지에 시료원을 설치, 이용토록 하였다.
4) 각지에 있는 부처님 유적지를 순례하고 기념석주를 세워 뒷날 부처님의 실존을 증명하는 자료가 되게 하였고, 학덕이 높은 스님들을 초정하여 법문을 들었다.
5) 불교를 인도 전국에 전파한 것은 물론 해외에 까지 전파하여 불교를 세계적인 종교로 만들었다. 동남아 여러 나라와 멀리 그리스 이집트 등에도 전도사를 파견하여 불교를 전파하였고 아들인 마힌드 장로는 스리랑카에 불교를 전하고 불치사를 세웠다.
출처 : 나 홀로 길을 걷네 ...
글쓴이 : 비로자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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