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 方 廣 佛 華 嚴 經
序分
毘盧遮那의 成佛
擧果勸樂生信分
第一會 六品 說法
五, 華藏世界品
<제8권>
제5. 화장세계품(華藏世界品)
1. 화장세계의 인과
(1) 부처님을 친근하고 서원을 닦아서 장엄한 것
(2) 수많은 풍륜(風輪)이 받치고 있는 화장세계
(3) 맨 위의 풍륜(風輪)이 향수해를 받치고 있다
(4) 향수해에는 큰 연꽃이 있다
(5) 연꽃 한복판에 있는 화장세계
(6)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2. 화장세계의 대륜위산(大輪圍山)
(1) 대륜위산의 머무름과 체상(體相)
(2)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3. 대륜위산(大輪圍山) 안에 있는 큰 땅
(1) 땅이 있는 곳과 체상(體相)
(2)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4. 큰 땅 안에 있는 향수해(香水海)
(1) 향수해의 체상(體相)
(2) 향수해의 장엄
(3)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5. 향하강(香河江)을 밝히다
(1) 향하강의 數와 장엄
(2)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6. 향하강(香河江)에 있는 나무숲
(1) 나무숲의 장엄
(2)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7. 화장세계의 장엄을 다 맺다
(1) 청정한 공덕으로 이루어진 화장세계의 경계
(2)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8. 세계종(種)이 있다
(1) 미진수 향수해에 세계종이 있고, 세계종에 세계가 있다
(2) 세계종의 열 가지 문
(3) 세계종의 머무름
(4) 세계종의 형상
(5) 세계종의 체성(體性)
(6) 게송으로 그 뜻을 거듭 펴다
9. 화장장엄세계의 규모를 밝히다(1)
(1) 향수해는 화장세계의 가운데에 있다
(2) 가장 중앙에 있는 무변(無邊)향수해
<제9권> 二
(3) 동쪽의 이구염장(離垢焰藏)향수해
(4) 남쪽의 무진광명륜(無盡光明輪) 향수해
오늘은 가지고 계신 교재 64P부터죠.
② 二十層世界의 世界名과 佛名號
此中最下方에 有世界하니 名愛見華라 狀如寶輪이며 依摩尼樹藏寶王海住하야 化現菩薩形寶藏雲으로 彌覆其上하고 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蓮華光歡喜面이시며
② 20층 세계의 이름과 부처님의 명호
" 이 가운데 가장 아래쪽에 있는 세계의 이름은 애견화(愛見華)이고 형상은 보배바퀴 같은데 마니나무창고보배왕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보살의 형상을 화현하는 보배창고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불찰미진수 세계가 둘러싸서 순일하게 청정하니 부처님의 명호는 연화광환희면(蓮華光歡喜面)이시다.
② 二十層世界의 世界名과 佛名號
오늘이 이제 화엄경 제 18강째입니다.
진도가 상당히 천천히 나가고 있는데
먼저 한 번 읽어보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② 二十層世界의 世界名과 佛名號라
此中最下方에 有世界하니 名愛見華라 狀如寶輪이며 依摩尼樹藏寶王海住하야 化現菩薩形寶藏雲으로 彌覆其上하고 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蓮華光歡喜面이시며
② 20층 세계의 이름과 부처님의 명호
" 이 가운데 가장 아래쪽에 있는 세계의 이름은 애견화(愛見華)이고 형상은 보배바퀴 같은데 마니나무창고보배왕바다를 의지해서 머물며 보살의 형상을 화현하는 보배창고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불찰미진수 세계가 둘러싸서 순일하게 청정하니 부처님의 명호는 연화광환희면(蓮華光歡喜面)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妙音이요 佛號는 須彌寶燈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衆寶莊嚴光이요 佛號는 法界音聲幢이시며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음(妙音)이고 부처님 명호는 수미보등(須微寶燈)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중보장엄광(衆寶莊嚴光)이고 부처님 명호는 법계음성당(法界音聲幢)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妙音이요 佛號는 須彌寶燈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衆寶莊嚴光이요 佛號는 法界音聲幢이시며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음(妙音)이고 부처님 명호는 수미보등(須微寶燈)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중보(衆寶)로 장엄광(莊嚴光)이시고 부처님 명호는 법계음성당(法界音聲幢)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香藏金剛이요 佛號는 光明音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淨妙音이요 佛號는 最勝精進力이시며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향장금강(香藏金剛)이고 부처님 명호는 광명음(光明音)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정묘음(淨妙音)이고 부처님 명호는 최승정진력(最勝精進力)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香藏金剛이요 佛號는 光明音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淨妙音이요 佛號는 最勝精進力이시니라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향장금강(香藏金剛)이고 부처님 명호는 광명음(光明音)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정묘음(淨妙音)이고 부처님 명호는 최승정진력(最勝精進力)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寶蓮華莊嚴이요 佛號는 法城雲雷音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與安樂이요 佛號는 大名稱智慧燈이시며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련화장엄(寶蓮華莊嚴)이고 부처님 명호는 법성운뢰음(法城雲雷音)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여안락(與安樂)이고 부처님 명호는 대명칭지혜등(大名稱智慧燈)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寶蓮華莊嚴이요 佛號는 法城雲雷音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與安樂이요 佛號는 大名稱智慧燈이시며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련화장엄(寶蓮華莊嚴)이고 부처님 명호는 법성운뢰음(法城雲雷音)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여안락(與安樂)이고 부처님의 명호는 대명칭지혜등(大名稱智慧燈)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無垢網이요 佛號는師子光功德海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華林幢徧照요 佛號는 大智蓮華光이시며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무구망(無垢網)이고 부처님 명호는 사자광공덕해(獅子光功德海)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화림당변조(華林幢遍照)이고 부처님 명호는 대지련화광(大智蓮華光)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無垢網이요 佛號는師子光功德海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華林幢徧照요 佛號는 大智蓮華光이시며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무구망(無垢網)이고 부처님의 명호는 사자광공덕해(獅子光功德海)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화림당변조(華林幢遍照)이고 부처님의 명호는 대지련화광(大智蓮華光)이시다.
지금 화장세계품을 우리가 조금 하면서
지금 느껴야 되는 거는 그런 것입니다.
말씀을 좀 잘라서 하겠습니다.
저기에 보면 어떻습니까?
法性은 圓融해서 無二相이라.
법성은 원융무이상이라. 두 가지의 상이 없다.
諸法不動本來寂이라.
그러면 화장세계를 본체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여기서는 이름도 없어야 되고 모양도 없어야 된다.
無名無相絶一切가 돼야 되는 것인데
여기서 이제 화장세계라고 나와서
모든 세계 이름이 주어지고
모든 부처님의 명호가 주어지고
거기에 의지해서 사는 곳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이 화장세계품을 배우면서 이렇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모든 것은 일체법은 假名, 가짜로 이름 지어지고
假相이라, 가짜로 모양이 되어진다.
假名 假相이라.
왜 그런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모였다가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런 말씀이죠.
마치 거울 속에 비친 형상과 같고
여기에 나타난 화장세계 전체를
또 물 속에 비친 鏡像水月이라.
물에 비친 달 그림자처럼 생각해야 된다.
그래서 여기서 전체가 이게 화장세계가 다 나오는데
여기서 화장세계 나오는 거는
제가 강의할 때도 말씀은 드렸습니다만 뭐만 있다?
실제로 그러한 것이 아니라
방편설로 이름만 지어서 형상을 만들었을 뿐이다.
그러면 언제 나타나는가?
거기에 맞는 중생이 있을 때는 항상 나타난다.
그 인연 자체가 여러분들께서 반야심경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照見하면, 꿰뚫어 보면 報化非眞은 了妄緣이라.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 대목을 저기는 그렇게 해놨죠.
제가 앉아서 가만~히 법성게를 보면서 얼마나 잘 지었는지!
無名無相絶一切
證智所知非餘境이라.
부처님의 입장에서는 證智所知非餘境이라.
나머지의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데
法身淸淨廣無邊이라.
법신은 청정해서 광대하고 한량 없이 넓기 때문에
이 화장세계가 갖가지의 모양으로 또 이렇게 출현을 하죠.
일반적인 우리 손거울이든지 그냥 거울이든지
유리에 비친 거울은 사람 모습만
이렇게 물상만 색상만 이렇게 드러납니다만
제가 느끼고 제가 살아가는 세상은 그렇습니다.
생각이라고 하는 우리 마음이라고 하는 것이
이제 생각이 마음에 비치게 되는데
이 마음이라고 하는 심경 거울에는 이 물상도 비칩니다.
물질적인 빛깔이, 색깔도 비치지만 소리도 비칩니다.
소리도 울립니다.
이 거울은 좀 희한합니다.
그리고 저 뿐만 아니고 모든 사람이 그렇고
모든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다 그렇죠.
향기도 묻어납니다. 그 거울에는
생각의 거울에는 그렇습니다.
또 맛도 비칩니다.
색성향미촉법이 다~ 비칩니다.
느낌도 비칩니다.
일반적인 유리 거울에서는 소리가 묻어날 리 없잖아요? 그죠?
향기도...
그러나 우리 생각의 거울에는 다 비치고 다 어립니다. 거기에
그래서 아무리 비춰도 생각의 거기에
가짜로 명상이 이제 주워졌고 울리고 비치고 하기 때문에
그것을 생멸 속에 불생불멸이 색즉시공 공즉시색이 되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스스로 있는 것도 아니요
또 남에게 의지해서 있는 것도 아니요
또 자타가 함께 더불어서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것을 不自 不他 不共 이렇기 때문에 이것을 무엇이라고 하느냐?
저기서는 生死와 涅槃이 相共和라고 해놨잖아요? 그죠?
生死와 有生有死, 생사와
열반이라고 하는 거는 不生不滅입니다.
無生無滅이 항상 섞여 있고
반야심경 얘기를 빌리면 色卽是空 空卽是色, 이렇게 하죠.
증도가의 얘기를 빌리자면 幻化空身
이 생멸의 몸뚱이, 부질없는 몸뚱이가 幻化空身이 卽法身이요
무명실성이 번뇌덩어리 이대로가
無明實性이 卽佛性이라고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어쨌든지 간에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조금 전에 나왔는 뭡니까?
묘음이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죠?
묘음이라고 하는 거는 생멸에 있으면서도
음성은 음성인데 생멸에 빠지지 않기 때문에 묘음이라 하고
妙色이라 하고, 묘음성, 妙聲이라 하고, 妙香이라 하고,
우리 묘향산 있죠? 묘향이라 하고
아주 맛난 妙味라고 하고
능엄경에 얘기하다시피
능엄경에 수행하다가 妙觸이 선명하야,
이런 것 나오죠?
물에 촉감 대일 때 그죠?
발다바라인가 해가지고 12명의 계사들하고 이렇게 목욕하다 그죠?
묘촉이 선명하야, 묘촉이라 그래. 묘촉
이 법을 다른 말로는 妙法이라고 하죠.
묘법이라고 하는 것은
불생불멸의 법을 생멸법에 인연 맞춰서 적용시키기 때문에
생멸에 빠지지 않기 때문에 그걸 묘법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妙라고 하는 것은
지난 시간에도 제가 약간 말씀드렸는 건데 그렇게 형성돼 있고
저기에 쭉! 읽어보면
無名無相絶一切
證智所知非餘境
眞性甚深極微妙 합니다.
眞性은 진짜 깊어서 極微妙
不守自性隨然成이라.
자성을 지키지 않고 인연 따라서 이뤄지기 때문에
화장세계 각각의 동서남북으로 해서 온시방으로 해서
부처님의 명호가 있고, 또 뭐가 있습니까?
부처님의 세계가 있고, 의지하는 바가 여기 나타나지 않습니까?
이해 가시죠?
본래는 무명무상절일체
본래무일물이지만 증지소지비여경
이거는 너무 깊어서 깨친 사람이나 알지 일반 사람은 잘 모르는데
無名無相絶一切
證智所知非餘境
眞性甚深極微妙
너무나 심오한 진리인데 이것이 그냥 그대로 고요 적멸 속에 있으면
가만히 그냥 맨 허공처럼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不守自性隨然成
그 다음 뭡니까?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이런 얘기가 나오죠.
一中一切
한 세계에 세계해에 무수한 세계종을 또 안고 있잖습니까? 그죠?
그것도 지난 시간에 했죠?
세계가 삼천대천세계가 무수히 모여서 세계해가 되고
세계해가 무수히 모여서 세계성이 되고
세계성이 항하사 만큼 또 모여서 뭐가 됩니까?
세계종이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一味塵中含十方
一切塵中亦如是
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是無量劫
九世
과거 현재 미래
과거의 과거 현재 미래
현재의 과거 현재 미래
미래의 과거 현재 미래
九世
十世라고 하는 거는 즉금 현재! 지금 당장 현전일념!
과거심으로도 잡을 수 없고
현재심으로도 잡을 수 없고
미래심으로도 잡을 수 없는
過去心不可得 現在心不可得 未來心不可得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즉금 현재! 절실한 현재!
이 화장세계라고 이래 복잡하게 이름도 많이 나오고 뭐도 많이 나오고
이렇게 지루하게 느끼실까봐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
이거는 전부 뭘로 이뤄져 있다?
인연으로 모였다가 또 인연으로 흩어지는
不守自性隨然成의 개념으로 이해하신다면 조금 편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궁극의 목적은 법성게를 막~ 돌고돌고 나면 마지막에
窮坐實際中道床
舊來不動名爲佛이다.
모든 一色一香 一味一觸이
느끼는 물상이나 느끼는 소리나 향기나
이런 모든 것이 一色一香이 전체가 중도입니다.
그러니까 도레미파솔라시도~ 중에
도도 중도요 자기의 소견이요,
미도 자기의 소리요, 솔도 자기의 다 가치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大小長短이 큰 거는 큰 것 대로 작은 건 작은 것 대로
하늘의 저 수많은 별들이 있는데 그 별 하나 하나가 중도요.
그러나 사람이 치우쳐서 자기 소견에 집착하기 때문에
항상 남은 그르고 나는 옳다고 하지만
부처님 소견은 법화경이든지 화엄경이든지
돌아보면 일체가 중도지견을 나타내는 거죠.
화장세계가 이렇게 형성될 수 있는 것은
각각의 모양을 전체를 다 인정하는 것이 그대로가 뭡니까?
중도지견이다.
窮坐實際中道床
舊來不動名爲佛이라고 하는 게
여기서 다양한 얘기를 많이 펼쳐져 나가지만
결국은 여기서 하나도 옳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는 것이고
여기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나중에 궁극에 가서는 하나도 없는 것이라.
舊來不動名爲佛이라고 하는 不動이라는 말은
眞性甚深極微妙 無名無相絶一切라는 말하고 똑같은 것이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흔들리기 때문에 그게 이제 잘 되지를 않죠.
그러면 흔들리지 않으려고 처음에 수행할 때 어떻게 합니까?
숨 고르기 합니다. 숨
여기서 인중을 스쳐가는 숨을 계~속 숨 고르기를 하죠.
그 다음 말을 닫죠.
말을 좀 조심하죠.
그리고 먹는 걸 돼지처럼 먹으면 돼지 됩니다. 돼지 되고
먹는 걸 조절해야 되고
잠도 퍼질러져 자면 거기서 늘어져가지고 되지를 않거든.
잠 조절하고
말 조절하고
그 다음에 잠 조절, 말 조절, 먹는 것 끼니 같은 것 조절하고,
숨결 조절하고,
이런 것들이 조복이 되면서 이제 눈길도 좀 고요해지고
듣는 것도 좀 고요해지고
말초 신경 쪽으로 자기가 잘 흘러가지가 않찮아요?
그러면서 여기 지금 화장세계가 나오는데
전체가 실화라고 하는, 이게 실제적으로 이렇게 벌어지죠.
잠시만 눈 돌려서 보면
지금 은행이 노~랗게 요즘 이파리도 익어서 노랗게 이제 익어가고
알맹이도 익어가지고 톡톡톡 떨어지잖아요. 그죠?
얼마나 모든 세계는 아름다워요.
화장세계라고 해서 이렇게 다른 세계가 하나 펼쳐지겠거니...
하는 생각이 아니라
한산 습득스님 할 때 이렇게 보면
한산스님이 저 달을 가르킵니다.
標月之指라고 달을 가르키면 습득스님은 뭐라고 하죠?
'니 발바닥이나 잘 봐라.'고
손가락으로 자기를 이렇게 이렇게 가르키고 있지 않습니까?
標月之指라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따라 가라니까
부처님 가르침보다 더 중요한 거는 脚踏實地라.
'실제적으로 니 발로 니 밑바닥이나 잘 봐라.
즉금 현재 상황을 잘 살펴라.'
이렇게 이제 얘기를 하는 거죠.
머지 않은 세월에 우리가 이제 숨을 거두고
이 세상을 영~가가 돼가지고 영~ 가버릴텐데 ㅎㅎ
그러기 전에 우리가 이제 아름답게 산다고 하는 것은
사회적인 회향인데 그 회향하는 마음들을
여기에 좍~~ 너무 멋지게 잘 이제 표현해놨죠.
그러니까 우리가 수행이라 하고
지금 화장세계품을 이렇게 보면서
지금 보는 게 지루하고 어려운 거는 이렇습니다.
세주묘엄이라든지 여기 쭉~ 나오는
여래현상품 같은 것 보현삼매품 같은 것
이러한 것들이 인간의 본지풍광 본래면목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확! 설명을 해놓은 겁니다.
수행을 안 한 우리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다가가기 힘들죠.
이걸 차라리 배우지 않고 뒤에 여래명호품부터 배웠으면
여래명호품, 명법품, 정행품, 같은 것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보면 굉장히 수월하게 나옵니다.
높은 길을 올라갈 때는 부처님의 최상승의 向上一路를 생각해라.
낮은 길로 내려갈 때는 하심하는 마음을 배워라.
추접은 데 가서는 나는 추접게 살지 않을 것을 생각해라.
깨끗하고 향기로운 걸 만나게 되면 깨끗하고 향기롭게 살 것을 생각해라.
아~주 일상적으로 우리가 대할 때 편한 얘기를
화엄경 속에서 쫙~! 설명을 해놓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서는 제 1회차 설법은
너무 광대하고 근원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이렇게 펼쳐놓기 때문에 좀 어렵습니다.
어렵지는 않고 이걸 이제 해결해버리고 나면
이제 만능키를 하나 이제 가지고 있는 느낌이 들고
이게 안되면 2회차 설법부터는
좀 초잡게 이래 하는 거지...
좀 잘잘~하게 그냥 미주알 고주알 이렇게 잔소리 해나가는 게
수행 안 한 입장에서는 2회차 설법부터 보면 귀가 이제 솔깃해집니다.
수행하는 자의 입장에서는 1회차 설법만 공부하고 땡! 해도
아주 그냥 다른 거는 보면 아니까 넘기면 아니까...
그래 저도 생각은 그렇게 했습니다.
1회차 설법은
'너무 세니까~ 지루할 것이다. 어지간한 근기가 악업장이 소멸되지 않고는 환희심을 내겠는가!'
이 생각을 하고
'1회차 하지 말고 2회차부터 할까...'
이러다가 그래도 우리가 보통 근기도 아니고 대학원 근기라 생각하고 ㅎㅎ
1회차부터 했는데 예상 대로 ㅎㅎ
이와 같이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이런 걸 보면서 지금 억지로 이기려는 생각을 말아야 되고
극복하려고 하는 생각은 잊어버려야 됩니다.
여기 이제 이 환경에다가 이 조건에다가
순응하면서 수순하면서 방편을,
찬 바람을 만나면 바람을 만났을 때는
바람을 같이 어떻게든지 피하려고 생각을 하고
큰 높은 파도를 만나면
파도를 어떻게 해서 피하려고 생각하다가 보면
그게 순응이 되잖아요.
그게 아마 수행인 것 같고
여기 이제 그대로 쭉~ 잘 설명이 돼 있는 것 같아요.
지금 화장세계품이 좀 지루하시고 재미도 없고 이렇게 하실텐데
그 하나하나 이름에는 그 뜻이 충분히 들어가 있고
그것은 전체 하나하나가 지금 중도지견의 완성이라고
이렇게 보시면 되겠죠.
여기서 화장세계 숱한 이름이
이제 세계 이름과 부처님의 명호가 많이 나오는데
가능한한 모든 것을 설명하고
가능한한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역력히 느껴집니다.
화엄경을 이렇게 강설하시면서
어떻게 하면 저 사람들에게 이 아름다운 심체의,
마음 본체의 세계를 이렇게 표현할까!
이렇게 지금 그런 것이 확연하게 느껴지죠.
어지간히 자비심이 없으면
'대충 알겠지? 이하동문'
이러면 끝이거든요. ㅎㅎ
그런데 그게 아니고 어쨌든지 할 수 있는 한껏
지금 설명하시고 계시는 대목이 화장세계품입니다.
그 다음에 넘어가서 66P 들어갑니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無量莊嚴이요 佛號는 普眼法界幢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普光寶莊嚴이요 佛號는 勝智大商主시며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무량장엄(無量莊嚴)이고 부처님 명호는 보안법계당(普眼法界幢)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광보장엄(普光寶莊嚴)이고 부처님 명호는 승지대상주(勝智大商主)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無量莊嚴이요 佛號는 普眼法界幢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普光寶莊嚴이요 佛號는 勝智大商主시며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무량장엄(無量莊嚴)이고 부처님의 명호는 보안법계당(普眼法界幢)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광보장엄(普光寶莊嚴)이고 부처님의 명호는 승지대상주(勝智大商主)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華王이요 佛號는 月光幢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離垢藏이요 佛號는 淸淨覺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寶光明이요 佛號는 一切智虛空燈이시며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화왕(華王)이고 부처니 명호는 월광당(月光幢)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이구장(離垢藏)이고 부처님 명호는 청정각(淸淨覺)이시다.
이 위로 불찰 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광명(寶光明)이고 부처님 명호는 일체지허공등(一切智虛空燈)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華王이요 佛號는 月光幢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離垢藏이요 佛號는 淸淨覺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寶光明이요 佛號는 一切智虛空燈이시며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화왕(華王)이고 부처님의 명호는 월광당(月光幢)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이구장(離垢藏)이고 부처님의 명호는 청정각(淸淨覺)이시다.
이 위로 불찰 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광명(寶光明)이고 부처님의 명호는 일체지허공등(一切智虛空燈)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出生寶瓔珞이요 佛號는 諸度福海相光明이시며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출생보영락(出生寶瓔珞)이고 부처님 명호는 제도복해상광명(諸度福海相光明)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出生寶瓔珞이요 佛號는 諸度福海相光明이시며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출생보영락(出生寶瓔珞)이고 부처님의 명호는 제도복해상광명(諸度福海相光明)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妙輪徧覆요 佛號는 調伏一切染著心令歡喜시며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륜변부(妙輪遍覆)이고 부처님 명호는 조복일체염착심영환희(調伏一切染着心令歡喜)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妙輪徧覆요 佛號는 調伏一切染著心令歡喜시며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륜변부(妙輪遍覆)이고 부처님의 명호는 조복일체염착심영환희(調伏一切染着心令歡喜)라.
染着心을 調伏해가지고 환희하게 한다.
염착심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그런 것 아닙니까?
오욕락 같은 것
잠에 그냥 퍼질러져 자고 돼지처럼 먹고
말도 막 그냥 수다원과를 얻어가지고 수다스럽게 하고 ㅎㅎ
그렇게 해가지고는 이게 볼 일이 없는 것이죠.
찐득~찐득~하게 말초 신경만 발달시켜가지고 염착심,
그런 걸 다 조복해가지고 환희하게 한다.
조복한다는 말을 금강경에서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하죠.
不住色布施하며 不住聲香味觸法布施하며 不入色聲香味觸法이니라.
색성향미촉법에 빠지지 않고 머물지 않고 염착하지 아니 한다.
이걸 간단하게 써놨죠.
색성향미촉법 빼고는 법이 하나도 없거든요.
전부 다 색성향미촉법이니까
일체법에 머무르지 않고 일체법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는 것
그게 이제 아까처럼 말씀드린 대로
일체법을 가명으로 또 가상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런 말이죠.
능엄경이나 기신론에는 그런 대목을 이렇게 해놨죠.
離一切相, 一切諸相을 다 떠나서
卽一切法, 일체법에 즉한다, 이렇게 해놨죠.
간단하게 얘기하면
卽一切法이라고 하는 거는 색즉시공 공즉시색이고
離一切相 卽名諸佛이라고 금강경에는 또 그렇게까지 얘기해놨죠.
그러니까 정신 차려서 보면
저 법성게나 금강경이나 이런 것들이
空宗 性宗 相宗 할 것 없이 일미평등하게 쭉! 하나 흐르는
理事冥然無分別
이런 얘기를 한 번 들어도
理事와, 이판 사판이 冥然해서,
이렇게 冥然이라는 것은 허공을 쪼갤 수 없는 것이 冥然이요.
여기 어둠속 이 빛하고 허공하고 분리할 수 없고
빛 하고 어둠이 들어붙어 있으면
분리할 수 없는 정도를 명연이라고 하는데
이판 사판이 그렇게 돼 있는데
理라고 하는 거는 이렇게 여기 자꾸 그런 걸 염두에 두고
이렇게 화엄경을 보시는 게 좋습니다.
理法界 事法界 理事無碍法界 事事無碍法界
흔히 얘기하지 않습니까?
이판, 사판, 확실히 알아야 돼요.
이렇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사람 이러면 동서고금 청황적백을 다 떠나 있는 게 사람이요.
옛날 사람도 사람이고 지금도 사람이고 미래 사람도 사람이라.
사람 이러면 그건 하나의 이판에 불과한 것이고
사람이 구체적으로 모양으로 나오면
백인도 나오고 황인도 나오고, 그죠?
흑인도 나오고, 종이 다르잖습니까?
그건 사판이요.
이판에 이판적인 것 하고 사판적인 것 하고
분리가 이제 절대 되지를 않는 것이죠.
그러니까 사판은 쉽게 얘기하면 보신 화신 같은 경우고
이판은 뭡니까?
법신이라.
法身淸淨廣無邊
千江有水千江月은 사판이요.
그런데 하나하나 이렇게 理 事 冥然해서 無分別이라는 것은
분별할 수가 절~대! 없거든요.
理事冥然無分別이 쉬운 말로는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판은 공이고 사판은 색성향미촉법이다.
이해 가시죠?
봅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寶華幢이요 佛號는 廣博功德音大名稱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無量莊嚴이 佛號는 平等智光明功德海시며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화당(寶華幢)이고 부처님 명호는 광박공덕음대명칭(廣搏功德音大名稱)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무량장엄(無量莊嚴)이고 부처님 명호는 평등지광명공덕해(平等智光明功德海)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寶華幢이요 佛號는 廣博功德音大名稱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無量莊嚴이 佛號는 平等智光明功德海시며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화당(寶華幢)이고 부처님의 명호는 광박공덕음대명칭(廣搏功德音大名稱)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무량장엄(無量莊嚴)이고 부처님의 명호는 평등지광명공덕해(平等智光明功德海)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無盡光莊嚴幢이라 狀如蓮華며 依一切寶網海住하야 蓮華光摩尼網으로 彌覆其上하고 二十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法界淨光明이시니라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무진광장엄당(無盡光莊嚴幢)이고 형상은 연꽃 같은데 온갖 보배그물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연꽃빛마니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이십 불찰미진수 세계가 둘러싸서 순일하게 청정하니 부처님의 명호는 법계정광명(法界淨光明)이시니라."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無盡光莊嚴幢이라 狀如蓮華며 依一切寶網海住하야 蓮華光摩尼網으로 彌覆其上하고 二十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法界淨光明이시니라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무진광장엄당(無盡光莊嚴幢)이고 형상은 연꽃 같은데 온갖 보배그물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연꽃빛마니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이십 불찰미진수 세계가 둘러싸서 순일하게 청정하니 부처님의 명호는 법계정광명(法界淨光明)이시니라."
5, 金剛寶焰香水海
① 名稱과 體性
諸佛子야 此無盡光明輪香水海右旋에 次有香水海하니 名金剛寶焰光이요 世界種은 名佛光莊嚴藏이라 以稱說一切如來名音聲으로 爲體하니라
(5) 무진(無盡)향수해의 오른쪽에 있는 금강보염(金剛寶焰) 향수해
① 이름과 체성
"모든 불자들이여, 이무진광명륜(無盡光明輪)향수해를 오른쪽으로 돌아서 다음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이 금강보염광(金剛寶焰光)이요. 세계종의 이름은 불광장엄장(佛光莊嚴藏)이라 온갖 여래의 이름을 일컬어 말하는 음성으로 체성을 삼았느니라."
5, 金剛寶焰香水海라
(5) 무진(無盡)향수해의 오른쪽에 있는 금강보염(金剛寶焰) 향수해라
그러니까 자꾸 이제 이걸 속에 나오는 내용을
지금 가상적으로 가명적으로 쭉~ 해놨습니다.
제가 여기 한 번 글을 써볼까요?
우리 큰방에 가면 청산이라고 써놓기도 하고 어떻습니까?
뭐라고 써놓습니까?
이거는 '청산'이 아닙니다.
청산은 저~기 팔공산 가면 그게 청산이고
이거는 뭡니까?
청산
글자입니다.
이거는 백운이고,
진짜 백운 맞나요?
백운이라고 하는 글자입니다.
백운은 저~ 하늘 꼭대기에 있습니다.
여기 나오는 이름은 그것이고, ㅎㅎ
진짜는 어디에 있어요?
화장세계는 이 일심을 벗어나지를 못하고 '여기' 있는 것입니다. 항상
지식하고, 아까도 얘기했지만
손가락하고 자기 발바닥 밑에 하고 구분을 잘 하셔야 됩니다.
5, 金剛寶焰香水海라
① 名稱과 體性이라
① 이름과 체성이라
諸佛子야 此無盡光明輪香水海右旋에 次有香水海하니 名金剛寶焰光이요 世界種은 名佛光莊嚴藏이라 以稱說一切如來名音聲으로 爲體하니라
"모든 불자들이여, 이 무진광명륜(無盡光明輪)향수해 오른쪽으로 돌아서 다음 향수해가 있으니 이름이 금강보염광(金剛寶焰光)이요. 세계종의 이름은 불광장엄장(佛光莊嚴藏)이라. 온갖 여래의 이름을 일컬어 말하는 음성으로 체성을 삼았느니라."
② 二十層世界의 名稱과 佛名號
此中最下方에 有世界하니 名寶焰蓮華라 其狀이 猶如摩尼色眉間毫相이며 依一切寶色水旋海住하야 一切莊嚴樓閣雲으로 彌覆其上하고 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無垢寶光明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光焰藏이요 佛號는 無礙自在智慧光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寶輪妙莊嚴이요 佛號는 一切寶光明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栴檀樹華幢이요 佛號는 淸淨智光明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佛刹妙莊嚴이요 佛號는 廣大歡喜音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妙光莊嚴이요 佛號는 法界自在智시며 此上에 過佛刹 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無邊相이요 佛號는 無礙智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焰雲幢이요 佛號는 演說不退輪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衆寶莊嚴淸淨輪이요 佛號는 離垢華光明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廣大出離요 佛號는 無礙智日眼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妙莊嚴金剛座요 佛號는 法界智大光明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智慧普莊嚴이요 佛號는 智炬光明王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蓮華池深妙音이요 佛號는 一切智普照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種種色光明이요 佛號는 普光華王雲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妙寶幢이요 佛號는 功德光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摩尼華毫相光이요 佛號는 普音雲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甚深海요 佛號는 十方衆生主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須彌光이요 佛號는 法界普智音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金蓮華요 佛號는 福德藏普光明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寶莊嚴藏이라 形如卍字며 依一切香摩尼莊嚴樹海住하야 淸淨光明雲으로 彌覆其上하고 二十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大變化光明網이시니라
② 20층 세계의 이름과 부처님의 명호
" 이 가운데 가장 아래쪽에 있는 세계의 이름은 보염련화(寶焰蓮華)이고 그 형상은 마니빛 미간 백호상 같은데 온갖 보배빛 물이 소용돌이치는 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온갖 장엄한 누각구름이 그 위를 가득 덮고 불찰미진수 세계가 둘러싸서 순일하게 청정하니 부처님 명호는 무구보광명(無垢寶光明)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광염장(光焰藏)이고 부처님 명호는 무애자재지혜광(無碍自在智慧光)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륜묘장엄(寶輪妙莊嚴)이고 부처님 명호는 일체보광명(一切寶光明)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전단수화당(栴檀樹華幢)이고 부처님 명호는 청정지광명(淸淨智光明)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불찰묘장엄(佛刹妙莊嚴)이고 부처님 명호는 광대환희음(廣大歡喜音)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광장엄(妙光莊嚴)이고 부처님 명호는 법계자재지(法界自在智)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무변상(無邊相)이고 부처님 명호는 무애지(無碍智)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염운당(焰雲幢)이고 부처님 명호는 연설불퇴륜(演說不退輪)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중보장엄청정륜(衆寶莊嚴淸淨輪)이고 부처님 명호는 이구화광명(離垢華光明)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광대출리(廣大出離)이고 부처님 명호는 무애지일안(無碍智日眼)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장엄금강좌(妙莊嚴金剛座)이고 부처님 명호는 법계지대광명(法界智大光明)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지혜보장엄(智慧普莊嚴)이고 부처님 명호는 지거광명왕(智炬光明王)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연화지심묘음(蓮華池深妙音)이고 부처님 명호는 일체지보조(一切智普照)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종종색광명(種種色光明)이고 부처님 명호는 보광화왕운(普光華王雲)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묘보당(妙寶幢)이고 부처님 명호는 공덕광(功德光)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마니화호상광(摩尼華毫相光)이고 부처님 명호는 보음운(普音雲)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심심해(甚深海)이고 부처님 명호는 시방중생주(十方衆生主)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수미광(須彌光)이고 부처님 명호는 법계보지음(法界普智音)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금련화(金蓮華)이고 부처님 명호는 복덕장보광명(福德藏普光明)이시다. 이 위로 불찰미진수 세계를 지나서 다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보장엄장(寶壯嚴藏)이고 형상은 만(卍)자 같은데 온갖 향마니로 장엄한 나무바다를 의지하여 머물며 청정한 광명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이십 불찰미진수 세계가 둘러싸서 순일하게 청정하니 부처님 명호는 대변화광명망(大變化光明網)이시니라."
② 二十層世界의 名稱과 佛名號라
각각 향수해마다 보통 몇 층이 있습니까?
20층의 세계들이 있죠.
此中最下方에 有世界하니 名寶焰蓮華라 其狀이 猶如摩尼色眉間毫相이며 依一切寶色水旋海住하야 一切莊嚴樓閣雲으로 彌覆其上하고 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無垢寶光明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光焰藏이요 佛號는 無礙自在智慧光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寶輪妙莊嚴이요 佛號는 一切寶光明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栴檀樹華幢이요 佛號는 淸淨智光明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佛刹妙莊嚴이요 佛號는 廣大歡喜音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妙光莊嚴이요 佛號는 法界自在智시며 此上에 過佛刹 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無邊相이요 佛號는 無礙智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焰雲幢이요 佛號는 演說不退輪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衆寶莊嚴淸淨輪이요 佛號는 離垢華光明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廣大出離요 佛號는 無礙智日眼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妙莊嚴金剛座요 佛號는 法界智大光明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智慧普莊嚴이요 佛號는 智炬光明王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蓮華池深妙音이요 佛號는 一切智普照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種種色光明이요 佛號는 普光華王雲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妙寶幢이요 佛號는 功德光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摩尼華毫相光이요 佛號는 普音雲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甚深海요 佛號는 十方衆生主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須彌光이요 佛號는 法界普智音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金蓮華요 佛號는 福德藏普光明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寶莊嚴藏이라 形狀이 如卍字며 依一切香摩尼莊嚴樹海住하야 淸淨光明雲으로 彌覆其上하고 二十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大變化光明網이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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