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과 수행

정말 한순간도 머물러 있는건 아무것도 없구나

수선님 2019. 4. 7. 12:51

길을 걷다가 문득 알게 되네

이 세상..그리고 이 몸...

 

없는거다.

그야말로 환상이라는 말이 맞는거네

 

이 몸도 없는거고,

이 세상도 없는거야.

 

 

 

 

고정돼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

항상 변한다.

 

실체가 없는걸 있다..라고 믿고 살았구나.

 

 

 

바로 지금..

금새 과거로 지나가 버린다.

 

또 지나가고,

또 지나가네.

 

과거가 이미 환상속에 있듯이,

바로 이 현재나 미래도 환상속에 있는 거구나.

 

 

과거나 현재, 미래는

있다고 믿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처럼 여겨진다는 부처님의 말씀

 

 

 

 

 

 

 

 

 

 

 

 

무인아제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moonceo/1112 에서 복사한 글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