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존께서는 곧 게송을 설하셨다.
사람이 거짓말을 하면
그것을 바로 법 하나를 범한다 하나니
뒷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아
악이라고는 짓지 않는 것이 없네.
차라리 불같이 뜨거운
쇠구슬을 삼킬지언정
계율을 범하면서
세상의 신심 있는 보시 받지 않으리.
만일 괴로움을 두려워하여
애념(愛念)하지 않으려면
은밀한 곳에서든 드러난 곳에서든
나쁜 업 짓지 말아야 하네.
만일 선(善)하지 않은 업(業)을
과거에 지었거나 현재에 지었다면
끝내 그것을 벗어나지 못하며
또한 피할 곳도 없으리.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空삼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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