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과학

THE SCIENCE OF MIND 마음의 과학Part I

수선님 2019. 8. 11. 11:25

THE SCIENCE OF MIND

마음의 과학

Ernest Shurtleff Holmes,

Part I: The Evolution of Man's Thought

1장 : 인간의 생각의 진화

INSTINCTIVE MAN

태초인간

If we traced man's history back into the dim past we should come to a place where he did not consciously know himself. We should come to a place where Instinctive Man alone existed; for the self-conscious man had not yet evolved.

우리가 인간의 시작을 그 기원까지 추적해본다면 인간이 자기 자신을 의식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시점까지 보게 될 겁니다.

그 상태에서는 아직 자의식을 가진 인간으로까지 아직 진화하지

못한 태초인간이 홀로 존재한 때가 분명 있을 겁니다.

Nothing can be more apparent than that man, as he now appears, is the result of growth and unfoldment. But in order to unfold, he had to have something from which to unfold, and since he is intelligent, he must have unfolded from an intelligent cause.

그러니까 지금과 같은 모습의 인간이 되기 까지는 그 태초인간의 성장과 펼쳐짐(unfoldment : 성장이나 진화와 비슷한 말로 쓰이지만, 내면에 갖고 있던 것을 펼쳐내는 것이란 의미가 더 강하다)이 필요했다는 것은 아주 명백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펼쳐지기(unfold : 진화하기) 위해서는 그 안에 펼쳐질 대상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지금 모습이 지성을 지닌 존재인 것을 본다면 그 태초 인간 안에도 지적인 것을 펼쳐낸 지적인 원인자를 갖고 있었음에 틀림없습니다.

Instinctive Man, then, means that Inner Something, or Life, which we do not see but which is, of course, there. We might say that Instinctive Life is God in man, or the idea of God, working through man. But if Instinctive Man is an idea of God, why is he not perfect? The answer is that he is perfect, but that as soon as individuality is evolved he must be left alone to discover himself. Even God could not make a mechanical Individuality. If man is created with the attributes of self-choice and free will, he must be let alone to make the great discovery for himself.

그렇다면 태초인간이란 것은 지금의 모든 것을 있게 한 “내적인

원천(Inner Something)”, 혹은 생명(Life)을 뜻합니다.

그건 지금 눈으론 볼 수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죠.

우리는 그 태초의 생명을 인간 안의 신이라 말할 수 있고,

또 인간을 통해 활동하는 신의 생각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의문점이 있습니다. 태초인간이 신의 관념이라고 한다면 인간은 그 안에서 펼쳐져 나왔는데도 왜 완벽하지 않은 거죠?

그 대답은 인간은 완벽하지만, 그것으로부터 개개인의 개성으로

서서히 진화되어 나왔을 때 그 개개인은 홀로 남겨져서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을 스스로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신조차도 기계적인 인간을 만들 순 없었습니다.

자유선택과 자유의지라는 속성으로 인간이 창조된 것이라면

인간은 홀로 남겨져서 자신을 찾는 위대한 발견을 스스로 해야만 했습니다.

NATURE WAITS on MAN'S SELF-RECOGNITION

인간 스스로 자아를 찾기까지 기다리는 자연

We note, that from the day when Instinctive Life brought man to the point of self-choice, it let him alone, and from that day Instinctive Life has waited on man's unfoldment.

It is true that during all this time it has carried on the automatic functions of the body and has even silently told man what to do; but it has let him alone in all other ways.

It may, and must, hold man as a perfect being, but it also must let him discover this fact for himself. During all of this time, however, Instinctive Life, or God, must be silently waiting for the great discovery to be made and must always be ready to respond to man's advancement. We note this to be true along the line of man's progress.

태초생명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준 때부터 인간이 스스로 자아를 찾게끔 했습니다. 그리고 태초생명은 오직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 내면에 간직한 완벽함을 펼쳐내기를 기다렸고요. 물론 그 생명이 아주 관여를 안 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 외로운 인간의 여정의 시간에서도 몸의 무의식적인 활동을 하게끔 하거나 아니면 고요함 속에서 인간에게 해야 할 것을 말해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외의 시간들은 인간 혼자만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태초의 생명은 인간을 완벽한 존재로서 간직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아니 분명 그렇습니다. 하지만 인간 스스로 이 사실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인간의 외로운 여정의 시간 동안 태초의 생명은, 즉 신은 언제나 인간에게 이 위대한 발견이 이루어지는지를 살피면서 인간이 한 걸음의 진화의 발자욱을 뗄 때마다 응답해줄 준비를 합니다.

For instance, consider the discovery of any of nature's forces; we know that they must have always existed;

but, so far as man is concerned, they exist to him only after he has discovered, and learned how to make use of them. Electricity was a reality in the universe when Moses led the Children of Israel from the land of Egypt, but neither Moses nor any of his followers knew anything about it, and so they did not receive any benefits from its use. This is true of any and all of the natural laws; they always existed, and as soon as understood may be used. In this way, Instinctive Life waits upon man's discovery of the natural laws and his discovery of himself and his relationship to the great Whole.

인간의 진보와 발견들을 살펴본다면 이 말이 사실임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우리가 자연의 힘을 발견했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예를 들어 전기요. 그 힘은 발견된 이후에만 생겨난 것이 아니란 것을 알 겁니다. 항상 있어 왔습니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오직 그것이 발견되어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을 때만 존재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기는 우주에 항상 존재했습니다. 모세가 아이들을 이끌고 이집트를 건널 때도 존재했던 힘입니다. 다만 모세나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그 힘을 몰라서 조금의 혜택도 볼 수 없었을 뿐입니다. 지금 이 내용은 자연의 모든 법칙에 적용되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 자연의 힘은 항상 존재했지만 인류가 그 존재를 발견해서 이해했을 때에야 사용될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태초의 생명 역시도 인간이 자신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거대한 전체(great Whole)와의 관계를 발견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If this is so evidently true of all the forces in the natural world we must expect to find the same thing to be true of those inner and finer forces within man. The unfoldment of these inner and finer forces through man is what we call his evolution.

이것이 세상 모든 자연력에 적용되는 명백한 사실이라면 인간 내면의 내적이고 보다 정교한 힘들에도 우린 같은 기대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린 이 내부에 존재하는 보다 정교한 힘이 인간을 통해 펼쳐지는 것(unfoldment)을 진화(evolution)라고 부릅니다.

THE FIRST GREAT DISCOVERY

첫 번째 위대한 발견

The first great discovery that man made was that he could think. This was the day when he rose from the ground and said, "I AM." This marked the first great day of personal attainment; and from that day man became an individual and had to make all further progress himself; any compulsory evolution stopped when man became an individual, and from that day he had to work in conscious union with Nature and Her forces; but he did not have to work alone, for Instinctive Life has always been with him and will never depart from him. Instinctive Life desires that man shall express more, and yet more, of its own limitless possibilities.

인간의 첫 번째 위대한 발견은 자신이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자각입니다. 바로 이 위대한 발견이 이루어진 날,

인간은 바닥에서 일어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I AM” 이것은 한 개아(個我)로서 이룰 수 있는 첫 번째 위대한 발견의 날이었습니다. 그날부터 인간은 한 개별적인 자아가 되었고, 더 위대한 진화의 발걸음을 혼자의 힘으로 걸어야만 했습니다. 이제 인간은 전체와 분리된 한 개별적 자아가 되었기에 더 이상

강제적인 진화의 힘은 멈췄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인류는 자연과 의식적으로 조화를 이루어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태초생명은 항상 우리 곁에 있어왔고, 앞으로도 떠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인간은 혼자서 일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태초생명은 인간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다 많이, 보다 많이 펼치기를 바랍니다.

Man is evolving from an Infinite basis; behind him is the great Unknown but not the great unknowable; for the unknown becomes known through man, and whatever more Instinctive Life is to do for him must be done through him. Nature must work through man in order to work for him. This is true all along the line of life and endeavor.

인간은 무한한 기초를 토대로 자신을 펼쳐내고(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 뒤에는 위대한 “알려지지 않은 자”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알려지지 않은 자”이지 “알 수 없는 자”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인간을 통해 이 “알려지지 않은 자”는 알려지게 될 것이고 보다 더 많은 태초의 생명이 그를 통해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은 인간을 위해 일을 하기 위해 인간을 통해 활동합니다.

The first great discovery of man was that he could think, plan and execute. As the result of this discovery he has built up a great civilization and all that goes with it. He has harnessed electricity to his inventions, tied steam and compelled it to do his bidding. He has laid waste forests, built cities, made the desert to bloom, and has thrown the lines of his commerce around the globe; indeed, he has seemed to possess the earth.

첫 번째 인간의 위대한 발견은 생각할 수 있고, 계획할 수 있고,

실행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인류가 이룬 위대한 문명과 그 외 모든 것들은 바로 이 발견을 기초로 세워졌습니다. 전력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증기를 가둬두었다가 원하는 곳에 내뿜게 하기도 합니다. 숲을 황폐하게 만들기도 하고, 도시를 짓기도 하고, 사막에 꽃을

피우기도 하고, 세계 전역을 걸쳐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하기도 했습니다. 정말로, 인간은 지구를 소유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THE INNER SENSE AWAKENS

내부의 자각이 깨어나다.

But with all of man's powers he has still felt a vague sense of something more, something greater, something further along; a sort of mystical inner sense of things, an instinctive urge, a blind groping after a greater light. Disregarding all of his apparent power, man has still been unhappy, sick, lonely and afraid. The cities which he built have crumbled into dust, the nations which he fostered have, one by one, fallen into ruin, and history alone remains to tell the tale of most of his endeavors.

하지만 이런 인간의 외형적인 능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떤 막연한 무언가를, 어떤 더 커다란 무언가를,

어떤 끝나지 않은 저 멀리의 무언가를 느낍니다.

그건 일종의 내면의 신비로운 감각과 같은, 직관적인 충동과 같은, 마치 더 밝은 빛을 기대하며 어둠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외형적인 힘을 많이 가졌음에도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인간은 여전히 불행하며 아프며 외롭고 두렵습니다.

그들이 세웠던 도시는 한줌의 먼지가 돼버리고 공들였던 국가들은 하나씩 폐허가 되어, 이젠 역사가의 입으로만 그 찬란했던 이야기만 전해질 뿐입니다.

In spite of man's apparent power he has suffered greatly, and death has crowned his life and work with a pall of darkness and uncertainty.

이런 인간의 외형적인 힘에 불구하고,

인간은 아주 큰 고통을 느끼다가 죽음은 그의 생명을 덮습니다.

이렇게 인간은 어둠과 불확정성의 장막과 항상 함께 합니다.

THE GREAT QUESTION "WHY"

위대한 질문, “왜”

The great question "Why" has forever been upon his lips. Few indeed have been able to answer this question; and these few have been passed by, unheeded, in the struggle for existence.

“왜”라는 위대한 질문은 항상 인간의 입가에 맴돌았습니다.

그러나 아주 소수만이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생존경쟁에 찌들어 그 소수조차도 알아보지

못했고, 그들은 그렇게 주목받지 못한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Man has struggled along the weary road with a heavy heart and bleeding feet, only to be met by the grave. The lack of a sense of completion has beset his every pathway; and in his blind groping he has held up his hands in speechless anguish, and his broken cries have rent the air with supplications to an apparently unheeding Deity.

가슴은 무겁고 다리는 피를 흘린 채 지친 여정의 길을 따라 투쟁하다가, 결국 무덤 속에 들어갑니다.

무언가 채워지지 않은 결핍의 감정은 인간의 발걸음 발걸음마다

따라다닙니다. 그래서 그는 컴컴한 길을 더듬어 걸어가다가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손을 올리며 관심을 기울인 적 없던 신에게

탄원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Why the suffering, the sorrow, the sin, the sickness and a lifetime of trouble, only to be met at last by the grim and sinister tomb?

“왜 인간은 고통과 슬픔, 죄와 병, 그리고 근심을 겪다가

결국에는 냉혹하고 잔인한 무덤 속에 놓이게 됩니까?”

Why, why, why? Man has sought the wise only to discover their foolishness; he has sought the learned only to find a lack of wisdom. Why, why, why? His cry has appeared to go forth into an empty nothingness. But hark! from somewhere a vague answer has come, some subtle inner sense of things; some unknown presence has given answer and a still small voice has said to him, "Man, know thyself." The Instinctive Man has again spoken and told him to search more deeply into his own nature; to look deep within himself for the answer to life. The hour has struck in the evolution of man when he can understand this voice and do its bidding.

왜? 왜? 왜? 인간은 그 대답을 얻기 위해 지혜로운 자들을 찾아가지만 결국 발견한 것은 그들의 어리석음뿐이고, 학식이 있는 자를 찾아가지만 결국 발견한 것은 지혜의 부족함뿐입니다. 왜? 왜? 왜? 그의 울부짖음은 마치 저 허공으로 사라지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 보십시오! 희미한 응답이

주어진 곳으로부터, 어떤 정교한 내부의 감각이 찾아왔고,

어떤 알려지지 않은 존재는 작은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인간이여, 그대자신을 알라!” 태초인간은 인류에게 자신의 본성 안을 보다 깊게 찾으라고, 생명에 대한 대답을 그 안에서 찾으라고 또다시 말했습니다. 그 누구든 이 음성을 이해하고 명령을 따를 수 있게 됐을 때 그 진화의 단계에서 이 목소리는 항상 찾아옵니다.

THE GREATEST DISCOVERY OF ALL TIME--MIND

가장 위대한 발견, 마음

Man's response to this inner Instinctive Voice has caused him to start on the greatest adventure of his career, the discovery of Mind.

인류가 내면에서 들려오는 이 태초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따를 때 새로운 위대한 여정의 길을 걷습니다.

그건 바로 마음의 발견입니다.

Man's first discovery of his ability to think was set aside as being too evident to take any notice of; he could think, but what of it! Of course, it was a proof that he was, but that was all; he had always been able to think; this simply gave him the ability to know his needs and try to supply them. This he had always done.

인간의 위대한 첫 번째 발견인,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은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그래 난 생각할 수 있어. 근데 그게 뭐?’라는 식으로 큰 관심을 얻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건 그가 존재한다는 증거이지만 그것뿐이었습니다. 항상 생각할 수 있었고,

그냥 단지 자신이 필요한 것이 무언지를 아는 능력을 줬고,

인간은 그것을 채우려 했을 뿐입니다. 항상 그래왔습니다.

The ability to think seemed to be an automatic thing; it came with him and would doubtless die when he died; the brain seemed to be the organ of thought; and, of course, when death stilled the brain it would no longer operate--this was self-evident.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은 인간이 태어날 때 지니고 왔다가

죽을 때 사라지는 것처럼 자동적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뇌를 생각의 장소처럼 여깁니다. 그래서 당연히, 죽음이 뇌를 정지시켜 더 이상 작동하지 못하게 할 것이란 것,

너무도 자명했습니다.

THE BRAIN DOES NOT THINK

생각하는 것은 뇌가 아니다.

But the day came when some wise man said that it is not the brain that thinks at all; for if the brain, of itself, could think, then one could cut it out and it would keep right on thinking.

하지만 지혜로운 자가 나타나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뇌 때문이 아니라고 말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왜냐하면 만약 뇌, 그것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면 누군가가 그 뇌를 잘라낸다면 그 뇌 스스로 정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No, the brain of itself could not think; and yet, without a brain man could not think; which simply means that man needs a brain while here, but that the brain, of itself, does not think. The brain does not think and yet man thinks; so behind the brain there must be a thinker. But where is this thinker? We do not see him. Have we a right to say that there is a thinker when no one has ever seen him? Yes; for can we name a single force of nature that we can see? Have we ever seen electricity or any of the other forces of nature? No; and the only evidence we have of their existence is that we see what they do. We have light and motive power, so we have a right to suppose that there is a force which we call electricity. This is true all along the line, for we see effects and not causes.

정말 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뇌가 없다면 인간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 말은, 이 땅에서 인간이 생각하기 위해서는 뇌가 필요하지만 뇌 스스로 생각하는 것은 아니란 뜻입니다. 생각의 주체는 뇌가 아니면서 인간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뇌 이면에 생각하는 자가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 생각하는 자는 과연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 눈은 그를 볼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생각하는 자를 보지 못했는데, 과연 우리에게는 생각하는 자가 있다고 말할 권한이 있을까요? 물론 그렇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자연의 힘에 대해서도 그것을 보고 그 이름을 붙인 걸까요? 예를 들어 우리는 전기나 그 외의 자연의 힘들을 본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단지 우리가 본 것은 그 존재를 증명하는 작용뿐이었습니다. 우리는 빛과 동력을 갖고 살기에, 전기라 부르는 힘이

있다고 짐작했던 겁니다. 다른 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보는 것은 그 힘 자체가 아니라 그것의 작용입니다.

WE DO NOT SEE THE THINKER

우리는 생각하는 자를 보지 않는다.

But to return to the thinker; we do not see him, but the proof of his reality is in the evidence of his works. We know that the legs do not walk; for, if severed from the body, they could not carry any one very far. Cut off the hand and see if it could still hold anything in its grasp! Pluck out the eye and it cannot see; and so it is with all the organs of the body. There is a thinker and doer back of the organism who is using it for a conscious purpose.

다시 생각하는 자로 돌아가서, 우리는 그를 볼 수 없지만

그것이 하는 일들의 증거를 통해 그 실체를 알 수 있습니다.

다리가 몸에 붙어있지 않다면 한발작도 못 걷는 것을 보면서

그 자체에는 걸을 수 있는 힘이 없단 것을 압니다.

마찬가지로 손이 몸에서 분리됐다면 그게 어디 작은 물체 하나라도 잡을 수 있습니까! 눈을 떼어낸다면 그것이 무언가를 볼 수 있을까요? 몸의 모든 기관들이 다 그렇습니다. 이 모든 기관들 배후에는 그것을 의식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생각하는 자 혹은 행동하는 자가 있습니다.

THE BODY UNCONSCIOUS WITHOUT THE THINKER

생각하는 자가 없다면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못하는 몸

This is a great discovery; for it means that the body without the thinker could neither be sick nor suffer; for without the thinker there could be no movement of the body. Why then are we sick? This inquiry will not be answered until every form of disease is swept from the face of the earth and numbered with the things that were once thought necessary. For man has discovered that the body, of itself, has no life nor power to act.

이건 위대한 발견입니다. 왜냐하면 이 발견은,

만약 생각하는 자가 없다면 아픔이나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내고, 생각하는 자가 없다면 몸이 조금도 움직일 수 없단 것을 나타내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아픈 이유는 무언가요? 이것에 대한 조사는 모든 형태의 병들이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한 때 본래 하나의 생각이었던 것들과 대치시켜볼 때에야 이루어질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몸 그 자체에는 활동을 할 생명이나 권능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니까요.

Let us follow the course of man's thought since he first made this discovery about the body and began to apply his knowledge. He first realized that Instinctive Man built up the body through evolution; and, after having created and evolved a perfect body, left it in man's keeping to do with as he willed. At first, man was ignorant of this, thinking that the body was self-operating; but as soon as he discovered that such was not the case he began to formulate certain new theories about himself. He discovered that while he could consciously think and decide, something happened to his thoughts after he had thought them. They went somewhere; for soon they would come back as remembrance. Man had now discovered that he could consciously think and that his thought would come back to him again. This led to the conclusion that memory is an active thing, an inner mental action. He said, "Memory is the storehouse of all my conscious thoughts and it is active. My body is not conscious of life, but my thought is conscious of my body; my body is operated upon by my thought; and it must also be operated upon by my memory, since memory is active. But, since memory is only the result of conscious thought, memory, of itself, is an unconscious operation of what was once a conscious thought."

이제 인간이 이런 자신의 몸에 대한 위대한 발견을 해서 그 지식을 적용하기 시작했던 것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생각이 어떤 발전의 과정을 거쳤는지 보겠습니다. 인간은 우선, 태초인간이

진화를 통해 몸을 만들었고, 그리고 하나의 완벽한 몸을 창조하고 진화시켰던 후에 그것을 인간의 간수 아래 인간의 의지대로 놓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 인간은 몸이란 스스로 움직이는 거라 생각하면서 이 사실을 무시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는 자신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의식적으로 생각과 결정을 하는 동안에 그 생각에 어떤 무언가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생각들은 어디론가 갔고, 그것이 다시 돌아왔을 때는 기억이란 것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이제 자신은 의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그 생각은 다시 자신에게 기억이란 것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말합니다. “기억(역주 : 여기서 기억은 잠재의식을 말함)은 모든 나의 의식적인 생각의 원천이고 실제

작용한다. 내 몸은 생명을 의식하지 않지만 내 생각은 내 몸을 인식하고 내 몸은 내 생각에 의해서 작동된다. 그리고 내 기억이 실제 활동하는 것을 보면 그 생각은 또한 내 기억에 의해 움직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기억은 단지 의식적인 생각의 결과이기 때문에 기억, 그 자체는 한 때 의식적인 생각인 것이 무의식적인 활동이 된 것이다.”

THE CONSCIOUS AND THE UNCONSCIOUS THOUGHT

의식적인 생각, 무의식적인 생각

Since man always has had the habit of naming things,

he named his memory his "unconscious thought," and his conscious thought he called his "objective mind." He now came to the conclusion that he had two minds, one conscious and one unconscious, or sub-conscious. The conscious mind being the one that he used all of the time in his self-conscious state and the sub-conscious mind being the storehouse of all his conscious thoughts, as well as the seat of his memory. It follows, that as conscious thought acts, unconscious thought must also operate. This conclusion led to the discovery that the sub-conscious mind is the builder of the body; not that it really made the body in the first place, for Instinctive Man did that; but that the sub-conscious mind keeps the body going and is always acting on the thoughts of the conscious mind. After carefully watching this process, man discovered that he could consciously think and, by so doing, make such an impression on his unconscious thought that it would do what he directed. From these observations he deduced the law of suggestion to be one of action and reaction. Thus he found how habits are formed; that they are conscious ideas fallen into the inner thought and carried out to logical conclusions.

항상 무언가에 이름을 붙이는 습관 때문에 인간은 이 기억이란

저장고에도 “무의식적인 생각”이라고 불렀고, 또 그의 의식적인

생각에는 “객관적인 마음”이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는 이제 그가 가진 두 가지 마음에 하나는 의식적인 마음,

다른 하나에는 무의식적인 마음 혹은 잠재의식적인 마음이라고

불렀습니다.

의식적인 마음은 인간이 자각하는 상태에서 항상 사용하는 것이고, 잠재의식적인 마음은 기억의 자리일 뿐만 아니라 그의 의식적인

마음이 생겨나는 저장고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의식적인 생각이 활동할 때 무의식적인 생각도

반드시 함께 작동해야만 합니다. 이 결론을 따라가 보면 잠재의식적인 마음은 몸의 창조자입니다.

물론 그 실제적인 창조는 태초인간이 하기에 직접적으로 잠재의식적인 마음이 한다고는 말할 수 없고 몸의 유지와 의식적인 마음의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해야 정확할 겁니다. 이런 마음의 작용을 조심스럽게 잘 관찰한 후에, 인간은 자신이 의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무의식적인 생각에 영향을 줘서, 원하는 방향으로 활동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관찰을 토대로 인간은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의 영향 아래에 있는 암시의 법칙을 유추해냅니다. 이로써 습관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알게 되면서, 습관이란 의식적인 생각이 깊은 내면의 생각까지 닿은 것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A NEW BASIS OF THOUGHT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하기

Therefore, he began to reason: "Instinctive Man within me is perfect and yet I appear to be imperfect. My apparent imperfection must be the result of an imperfect thinking; in reality I am, and always have been, perfect. I will now begin to think differently about myself and see what happens." And as he began to think from the new basis he found that the body responded and was healed. So he came to this conclusion: "God made me perfect but He also made me an individual, which means that I can do with myself as I will. I cannot really destroy my body but I can make it most uncomfortable. Since God made me and made me perfect, each one of the organs of my body represents a perfect idea."

그로 말미암아 인간은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내 안의 태초인간은 완벽하지만 난 완벽하지 않은 듯 보인다. 내가 불완전하게 보이는 이유는 내 불완전한 생각이 만들어낸 결과임이 틀림없다.

실지로 난 완벽하고, 항상 완벽했었다. 이제 나에 대해서 이전과는 다르게 생각을 해봄으로써 내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고 싶다.”

그래서 이젠 이전과는 다르게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이런 새로운 시각에서 보는 것이 자신을 치유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새로운 결론에 도달합니다.

“신은 날 완벽하게 만들었지만 날 또 한 개인으로 만들기도 했다. 그래서 난 내가 뜻하는 대로 날 만들 수 있다. 난 내 몸을 실제로

부술 수는 없지만 가장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 신이 날 만들었고 날 완벽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내 몸의 모든 기관들은 완벽한 생각을 나타내고 있다.”

Realizing this to be true, he began to think from this basis, and the organs of the body responded. He found that thoughts of peace produced a peaceful condition while thoughts of fear produced a disturbed condition; that confidence made him strong while fear made him weak. In fact, he was able to trace each mental attitude to its physical correspondent. He discovered that, asleep or awake, the inner mind works all the time. He also found that by analyzing his thought he could discover what ailed him. This he called psycho-analysis.

이것이 사실임을 깨달음으로써 이런 관점에서 생각하기 시작했고 몸의 각 기관들은 이 생각에 반응을 했습니다. 그로써 두려운 생각은 혼란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반면 평화로운 생각은 평화로운 상황을 만들고, 두려움은 인간을 나약하게 만드는 반면 믿음과 안정은 인간을 강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실제로 모든 인간의 물질적인 반응들은 그 원인을 특정한 마음의 속성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 깨어있든 잠에 들어 있든, 내부의 마음은 항상 활동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분석해봄으로써 무엇이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지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을 정신분석이라고 불렀습니다.

THE LAW OF MIND

마음의 법칙

Then another idea came to him: the whole thing was in accordance with law. He had discovered a law of mind just as he, at another time, discovered a law of electricity. If it were law, then he could always use it and it would always respond. From this he gradually built up a definite technique for the practice of right thinking.

이제 또 다른 생각이 하나 들었습니다. 혹시 모든 것들이 법칙에

종속되는 것은 아닌지 말이죠. 그래서 전기의 법칙을 언젠가 발견했던 것처럼, 마음의 법칙도 발견합니다. 만약 그게 법칙이라면

인간은 언제나 그걸 사용할 수 있고 매번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이것으로부터 그는 올바른 생각을 연습하는 특정한 기교를 점점 만들었습니다.

He found that if he always thought of himself as being perfect he would always feel better. But what should he do with his body when it appeared sick? How was he to think of himself when he was sick? Could he deny that he was sick when he was suffering? Yes; for his sickness was the result of thought, and by changing the thought he could change the effect. He learned to turn away from the body when it was sick and go back into mind and think of the body as being perfect; for his thought worked independently of the body. He turned from the image of sickness to the idea of health and said, "I am perfect, no matter what the appearance may be."

만약 자신을 완벽한 존재로 계속 인식한다면 더 기분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만약 몸이 아프다면 그런 통증을 갖고도 그렇게 완벽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아픔 속에서 자신을 완벽하다고 어떻게 생각하죠? 그렇게 아픈데도 자신은 아프단 것을 부인할 수 있습니까? 네,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픔이란 것도 생각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생각을 바꾸게 되면

결과도 바꿀 수 있기 때문이죠. 몸이 아플 때 의식을 그것에서 돌린 후에 몸이 완벽하다는 것을 생각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인간의 생각은 몸과는 독립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질병이란 이미지로부터 건강이란 이미지로 의식을

돌리고는 말합니다. “외부는 어떨지 몰라도 난 완벽하다!”

UNCONSCIOUS MIND AT WORK

무의식적인 마음의 활동

But some kinds of sickness had never entered his mind at all; that is, he had never consciously thought of them. How was he to reconcile this fact with his new theory? For a while this was a hard problem to solve; but by a still more careful study of his inner self, he discovered that what he called his subjective mind took all of his thoughts and did something with them. He found that there were certain combinations of thought which, brought to their logical conclusions, would produce certain kinds of diseases. He did not have to consciously think of a certain disease to have it; but if he thought certain kinds of thoughts they would produce their logical results. For instance, if he were excited all the time it would produce nervousness; if he became angry it would secrete poison in his system, and so on through the whole category of the human ailments; somewhere in mind they had their reason for being. Perhaps he could not always tell exactly where, but, by knowing that his body was perfect, he could still heal himself. He knew that as time went on and his knowledge grew he would find out more and more about himself and so be better able to heal himself. He was glad that he had started on the right track; he believed that he would know all in time and never be sick again.

하지만 어떤 종류의 병들은 결코 그의 마음에 들어갔던 적이 없습니다. 즉 결코 어떤 병들을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도, 그 병에 걸린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 인간은 이 사실을 어떻게 새로운 이론과

맞출 수 있었을까요? 잠시 동안 이것은 참으로 풀기 힘든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내면의 자아에 대해 좀 더 깊은 연구를 함으로써 자신의 잠재적인 마음은 자신의 모든 생각들을 취해서 그것들을 가지고 무언가를 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렇게 모든 생각들을 가지고 조합해서 어떤 새로운 특정한 질병들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어떤 특정한 종류의 병에 걸렸단 생각을 할 필요는 없고, 어떤 종류의 생각들을 하면 그 생각들은 그것에 합당한 결과를 조합해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항상 흥분상태에 있다면 신경과민이란 결과를 만들고, 항상 분노에 차있다면 몸은 독성을 분비하게 됩니다. 인간의 모든 병이 다 그런 식입니다.

마음의 어느 곳에선가 그것들은 그들이 존재하는 원인자를 갖고

있습니다. 아마도 어딘지 정확히 집어내지는 못할지 모르지만

어쨌든 자신의 몸이 완벽하다는 것을 앎으로써 자신을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앎은 더 커져만 갔고, 그것으로 인해서 자신을 더 깊게 알 수 있게 되면서 자신을 더욱 잘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그는 올바른 길에 들어섰다는 것에

기쁨을 느꼈고, 장차 모든 것을 알게 될 거라는 기대를 가지면서

다시는 아프지 않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ANOTHER GREAT DISCOVERY--THOUGHT REACHED OTHERS

또 다른 위대한 발견, 생각은 타인에게도 미친다.

Then a new discovery came, which was that he could think of others and heal them. It seemed to make no difference where they were; he could think of them and heal them. This was a most astounding fact, for it meant that there was a common mind somewhere through which his thought operated; for he could not reach another unless there were a medium between himself and the other person. This seemed strange; for what he had learned to think of as his individual subjective mind, was, after all, only the personal use that he was making of something which was around every one. He began to think for others, and found that mind responded to his thinking for them and caused some action to take place in their bodies. He called this medium "Universal Mind," or "the Law of God." It seemed to be as omnipresent as the law of electricity or any of the other forces of nature.

그리고 또 새로운 위대한 발견을 하게 됩니다.

그건 바로,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 그를 고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상대방이 어디에 있든 그를 생각함으로써 고칠 수 있었습니다. 이건 놀라운 사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자신의 생각이 활동하는 “모든 이들이 공유하는 마음”이 있다는 걸 뜻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나와 상대방 사이에서 작용하는 매개체가 없다면 상대방 마음에 영향을 주는 건 생각해볼 수 없습니다. 이건 인간이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낯선 개념이었습니다. 마음을 개별적이고 주관적이라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어떤 마음을 한 개인이 이용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야 되기 때문에 굉장히 받아들이기 힘든 개념이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다른 사람을 마음에 떠올려서 일정한 생각을 하면 그 상대방은 반응을 했기에 저 받아들이기 힘든 마음에 대한 진실이 사실임을 압니다. 그는 이 매개체를 “보편적 마음”, “우주의 마음” 혹은 “신의 법칙”이라고 불렀습니다. 전기의 법칙과 같은 것이 전 우주를 감싸고 있는 것처럼

이 법칙도 모든 곳에 편재하는 듯 보였습니다.

THE DISCOVERY OF RACE-THOUGHT

인류생각(RACE-THOUGHT)의 발견

In this way he discovered how it was possible that the whole race might have held certain kinds of thoughts and how they might have operated through any one who was receptive to them. That is, if any one should feel discouraged, other thoughts of discouragement might gain entrance also and make him feel worse. This he called race-suggestion. But how was he to protect himself from it? By knowing that it could not operate through him; that he was a perfect idea and could not be affected by suggestion; for, after all, it was nothing but thought. He learned to build a mental wall around himself which could not be entered unless he chose. This he called "Divine Protection."

이런 식으로 그는 전체 인류가 일정한 공통된 종류의 생각을 가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과 그 생각들이 그 생각들에 수용적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즉, 만약 누군가가 의기소침해졌다면 다른 의기소침한 생각들이

들어가는 입구를 얻게 되어 그 사람은 더욱 나빠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걸 인류-암시라고 불렀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것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을까요? 자신을 통해 그 생각이 작동하지 않음을, 그리고 자신은 완벽한 관념이고, 어떤 암시에도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앎으로써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그 인류암시란 것도 생각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제 자신이 선택한 것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것도 들여보내지 않는 정신적인 벽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걸 “신의 보호막”이라고 말했습니다.

A UNIVERSAL MEDIUM WHICH ALL MUST COME TO BELIEVE IN

우주적 매개체

Man had now discovered that he could help and heal himself and others by thinking into some kind of a Universal Law of Mind. He found that, like all other forces of nature, it was a great Impersonal Law and could be consciously used whenever he wished to use It and that the use of It was through right thinking. He realized that the time must come when the race would be healed by knowing the Truth about itself. But because the Law was mental it could only work for those who believed in It, and since many did not believe, the thing to do was to heal himself and others who wished to be healed, waiting for the rest of the world to realize the fact.

인간은 이제 우주적인 마음의 법칙으로 생각한다면 자신과 타인을 돕고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자연의 힘들처럼, 그 힘을 이용하고자 원했을 때 의식적으로 잘 사용한다면 사용할 수 있는 개인감정에 섞이지 않는 위대한 법칙이란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그 사용법이란 바로 올바른 생각을 통해서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걸 깨달은 이는 전 인류가 자아에 대한 진리를 알게 되어 치유되는 때가 분명히 올 거란 것을 압니다. 그런데 이 법칙은 전적으로 마음에 관련된 법칙입니다.

그래서 오직 그것을 믿는 사람에게만 작동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직 그 법칙을 믿지 않았기에 이 법칙을

깨달은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란 언젠가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 사실을 깨달을 날이 올 거라는 기대만을 간직한 채, 그저 자신을 치유하고 치유되길 원하는 몇몇 사람을 치유하는 일밖에 없었습니다.

ANOTHER QUESTION COMES UP--WHY ARE PEOPLE POOR?

또 다른 질문이 일어난다. 왜 사람들은 가난한가?

But another thought came to him. If he could think into some kind of a Universal Medium of Mind and heal himself and others; if this Mind could produce such a physical effect on the body, why could it not also produce the same kind of an effect on conditions and the affairs of life? Why was it that some were rich and some poor? Was this fate, or was it because there was not enough for all? If the one Mind made bodies, why did It not also create conditions? And if It did, why did it not give to all alike?

이제 또 다른 질문이 떠오릅니다. 만약 마음의 보편적 매개체로

생각해서 자신이나 타인을 치유할 수 있다면, 만약 이 마음이 몸에 대해 물질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다면 삶의 환경이나 일에도 똑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 왜 어떤 사람들은 부자이고 어떤 사람들은 가난한가? 이건 운명인가? 아니면 모든 이들이 나누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인가? 만약 그 근원의 마음이 몸을 만들었다면 왜 그건 또 상황을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그리고 만약 그것이 상황을 만들었다면 왜 모든 것을 균등하게 주지 않았을까?

Why were some people happy and prosperous and others unhappy, weak and poor? Could the answer to this also be in Mind? Could it be that just as man had thought of himself as sick, and so made sickness, he had thought of poverty and made this condition possible in his experience?

왜 어떤 이들은 행복과 번영을 누리는 반면,

어떤 이들은 불행과 약함, 그리고 가난을 겪는가?

이것에 대한 해답도 또한 마음에 있을까?

혹시 인간이 자신을 아프다고 생각했을 때 자신이 아팠던 것처럼, 자신이 가난하다고 생각했기에 그걸 경험으로 겪게 되는 것인가?

Questions like these and many others came into the mind of man and caused him to search even more deeply into the nature of things. Looking about, he saw some succeed and some fail, though all was taking place in the same world and under common conditions. So he knew that it must be something in man, and not outside of him, that made all these things possible. He realized that conditions did not make themselves. Everything in man's life was run by man himself.

이런 의문들과 많은 또 다른 의문들이 계속해서 떠올라 인간은

더더욱 만물의 본성을 깊게 탐구하게 됩니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면서 같은 세상, 같은 상황에서라도 어떤 이는 성공을 하고 어떤 이는 실패를 하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이제 그는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원인이 인간의 외부에 있지 않고 인간 안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상황이 스스로 상황을 만들지 않는단 것을 깨닫습니다. 한 사람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은 그 사람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을 말이죠.

MAN BEGINS TO REALIZE THAT HIS CONDITIONS ARE CONTROLLED BY THOUGHT

생각이 자신의 주변상황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깨달음

In this way man realized that even his affairs were controlled by thought working through the avenue of the one Mind. He discovered that by changing his thought he could remold his affairs, and that by right thinking he could bring into his life new conditions. But would there be enough to go around should every one become prosperous? Yes, for Instinctive Life is Limitless.

이와 같은 방식으로 인간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마저 근원마음(One Mind)의 길을 통해 일을 하는 생각에 의해 통제되었습니다. 생각을 바꿈으로써 자신에게 일어나는 새롭게 만들 수 있고,

올바른 마음가짐을 통해 새로운 상황을 자신의 삶에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 세상 모두가 풍요로울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것이 세상에 주어질 수 있을까?

물론 그렇습니다. 태초생명은 한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REALIZES THAT HE MUST THINK CORRECTLY

올바른 생각을 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음

So man discovered that he could control his affairs by right thinking; he could bring into his experience the things he wished to enjoy if he thought correctly; and since this was all in accordance with law he could do so consciously. He realized that the time would come when every one would think correctly; and poverty, unhappiness, and all that goes with them, would be swept from the face of the earth. They were never intended to be, but man had misused his power; now that he understood, he would change his whole manner of thinking and consequently he would become happy and have plenty. But every one did not believe this. Many said that it was a foolish idea, while others said that it was too good to be true. However, it was soon proven that whoever would believe and comply with the Law could prove it to be true. If some did not wish to believe, that was all right; there were plenty who would, and the direct proofs of their lives would in time convince others. In this way, eventually, all would be saved from unbearable conditions. The thing to do was to teach the Law to those who did believe.

그래서 인간은 생각을 올바르게 통제한다면 사건들을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생각만 제대로 한다면 누리기

원하는 것을 삶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법칙과 조화를 이루는 것은 이렇게 생각을 통제하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인간은 의식적으로 그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깨달은 이는 이제 곧 모든 사람들이 이처럼 올바르게 생각해서, 가난과 불행과 같은 모든 것들이 이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가난과 같은 부정적인 것들은 신이 의도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자신의 힘을 잘못 사용한 결과였습니다. 이제 이걸 이해한 사람은 생각하는 모든 방식을 바꿔서 행복과 풍요를 경험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말하고, 또 다른 이들은 진실이기에는 너무 좋은 법칙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법칙을 사실로 믿고 삶에서 이 법칙에 맞춰서 산다면 금새 진실임을 입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믿지 않는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이 법칙을 믿는 다수의 사람들이 있고, 그들이 그들의 삶에서 법칙을 증명하게 될 것이고, 이것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을 또 믿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결국에는 모든 사람들은 지금의 비참한 상황에서 구제될 겁니다. 그래서 이 법칙을 깨달은 이들이 해야 할 것은 단지 믿는 자들에게 “법칙”을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And so the lessons which follow are for this purpose, to teach those who believe in the Law how to use It.

그래서 앞으로 이어지는 내용들은 모두 법칙을 믿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이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려는 것이 목표입니다.

The race is made up of individuals, and the place to begin is with the person who believes in the greater possibility. Each one, for himself, must work out the law of his own being. It is within the power of every man to completely change his environment and completely heal his body. Whether or not he will do this depends entirely upon his own conviction and his own determination. Nature attends him on the way and is always ready to serve; but he is an individual and nothing will ever be forced upon him. Let any one follow the Law, comply with Its nature, and consistently apply himself to right thinking and living, and he will prove to himself that life holds all and more than he has ever imagined.

민족은 개개인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 가르침이 퍼져나갈 시발점은 인간 안의 위대한 가능성을 믿는 사람들에서부터입니다.

여러분 각자가 스스로 존재의 법칙을 만들어내야만 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변화시키고 자신의 몸을 완벽하게 치유할 힘은

우리 모두 안에 존재합니다. 이것을 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는 전적으로 자신의 믿음과 결정에 달렸습니다. 자연은 항상 우리를 돌보며 우리를 위해 봉사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개별적 자아로 분리되어 자유의지를 갖고 있기에 그 무엇도 우리를 강제할 수 없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 누구라도 이 법칙을 따르고, 그리고 태초의 본성과 부합하고,

그리고 계속해서 바른 생각을 하고 바른 삶을 살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생명이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것을 넘는 모든 것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겁니다.

The Science of Mind, by Ernest Shurtleff Holmes [1926], at sacred-tex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