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엄경

[스크랩] 수능엄경 - 6입, 12처, 18계가 본래 여래장(如來藏)이다.

수선님 2018. 1. 1. 12:28

수능엄경 - 6입, 12처, 18계가 본래 여래장(如來藏)이다.

 

아난아!  

 

너는 아직도 일체의 부질없는 물질인  모든 허깨비 같이 변화하는 모양이  

곳(處)을 따라 생기며  곳(處)을 따라 없어짐을 알지 못하는구나.

 

허망한 허깨비 같은 것을 물질이라고 하지만 그 성품은 참으로 오묘한 깨달음의 밝은 본체이다.  

 

이와 같이 오음(五陰)과 육입(六入)과  십이처(十二處)와 십팔계(十八界)도 인연이 화합하여 허망하게 생기는 것이며  인연이 흩어져서허망하게 없어지나니, 진실로 생기고 없어지고 가고 오고 하는 것이 본래는 여래장(如來藏)이어서 항상 머무르는 것이며 오묘하고 밝은 것이며 흔들리지 않으며 두루 원만한 오묘하고 참다웁고 변함없는 성품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구.

 

성품의 참되고 항상한 가운데서는

가고 옴과 미혹하고 깨달음과 나고 죽고 함을 찾아보아도 찾을 수가 없나니라.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해탈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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