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또 일곱 가지 법이 있느니라.
이것은 법을 더욱 자라나게 하고 줄어들거나 닳아 없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어떤 것을 일곱 가지 법이라고 하는가?
첫 번째는 몸뚱이가 깨끗하지 못한 것이라고 관찰하는 것이요,
두 번째는 음식이 깨끗하지 못한 것이라고 관찰하는 것이며,
세 번째는 세간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요,
네 번째는 항상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며,
다섯 번째는 무상(無常)한 것이라는 생각을 일으키는 것이요,
여섯 번째는 무상하고 괴로운 것이라는 생각을 일으키는 것이다.
일곱 번째는 괴로움에는 나[我]라는 것이 없다는 생각을 일으키는 것이니,
이러한 일곱 가지 법을 닦으면 법은 더욱 자라나서 줄어들거나 닳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니라.”
출처 : 출리심 보리심 공
글쓴이 : - 空삼매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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