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종경록 제5권 [112 / 717] 쪽 종경록 제5권 연수 지음 송성수 번역 [문] 참 마음[眞心]은 바뀌지 아니하고 묘한 성[妙性]은 생(生)이 없어서 범부와 성인이 같은 무리이거늘 어떻게 망(妄)을 말하는가? [답] 본래 마음[本心]은 맑고 고요하여 모양이 끊어지고 말을 떠났다. 성품[性]이 비록 스스로 그렇다고는 .. 종경록(宗鏡錄) 2019.01.20
[스크랩] 종경록 제4권 [86 / 717] 쪽 종경록 제4권 연수 지음 송성수 번역 [문] 심법(心法)이라고 하는 데 무엇을 심(心)이라 하고 무엇을 심법이라 하는가? [답] 티끌의 통상(通相)을 아는 것을 심왕(心王)이라 하는데, 그 근본인 한 마음[一心]이 모든 법의 총체적인 근원이다. 티끌의 별상(別相)을 취하는 것을 심수.. 종경록(宗鏡錄) 2019.01.20
[스크랩] 종경록 제3권 [56 / 717] 쪽 종경록 제3권 연수 지음 송성수 번역 [문] 교(敎)에서 일체 만법은 지극한 도리[至理]라 비고 오묘하여 유무(有無)의 언전[詮]이 아니고 자타(自他)의 성(性)이 끊어졌다고 밝혔는데, 만약 하나의 법도 자체(自體)가 없다면 어떻게 종(宗)을 세우는가? [답] 만약 종(宗)이 서지 않는.. 종경록(宗鏡錄) 2019.01.13
[스크랩] 종경록 제2권 [23 / 717] 쪽 종경록 제2권 연수 지음 송성수 번역 [문] 모든 부처의 경계는 고요하고 중생의 경계는 비었거늘 무슨 인연이 있기에 교(敎)의 자취를 일으키는가? [답] 하나의 실제(實諦) 안에는 비록 일어남과 다함[起盡]이 없다손 치더라도 방편의 [문]안에는 큰 인연이 있다. 때문에 『법화.. 종경록(宗鏡錄) 2019.01.13
[스크랩] 종경록 제1권 종경록 제1권 연수(延壽) 지음 송성수 번역 1. 표종장(標宗章) 자세히 살피건대 조사(祖師)께서는 선리(禪理)를 드러내어 묵묵히 계합하는 바른 종[正宗]을 전하였고 부처님께서는 교문(敎門)을 펴시어 언어표현[詮下]에 담긴 큰 뜻[大旨]을 세우셨으니, 곧 예전의 어진 이들이 받은 바요 뒤.. 종경록(宗鏡錄) 201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