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보현행원 수행의 기본 자세 1.무유궁진(無有窮盡) 2.염념상속(念念相續) 무유간단(無有間斷) 3.신구의업(身口意業) 무유피염(無有疲厭) 경은 우리에게 보현행을 할 때 먼저 끝이 없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것은 제도해야 할 중생의 수가 끝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본래 생명, 본래의 원행이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 수행은 중단됨이 없이 연속적으로 염념이 이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특별한 장소, 특별한 시간에만 수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보리심을 잃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의 몸과 말에 피곤함과 싫증이 없기를 강조합니다. 진정한 보살행은, 내가 기분이 좋고 내가 하고 싶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나 중생의 뜻에 따라 나라는 것은 잊어 버리고 오로지 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