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말씀 14

국자는 국맛을 모른다.

어리석은 자가 지혜로운 이를 가까이 하는 것은 마치 국자가 국맛을 모르듯이 아무리 오래 가까이 하여도 그 법을 알지 못하네. 어진 이가 지혜로운 이를 가까이 하는 것은 마치 혀가 음식 맛을 알 수 있듯이 비록 잠깐동안 가까이 하더라도 참다운 도의 뜻을 아네. 어리석은 사람이 하는 일은 그 자신의 근심을 불러오나니 가벼운 마음으로 악을 짓다가 스스로 무거운 재앙을 불러들이네. 착하지 않은 일을 행한 뒤에는 물러나 뉘우치고 슬퍼하며 얼굴 가득 눈물을 흘리나니 이 갚음은 지은 업에서 오느니라. 법구비유경 우암품(愚暗品) ▒ 인연지기와 함께하는 불교이야기 - 참 좋은 인연..!! ^^ ▒▒▒ 어리석은 자가 지혜로운 이를 가까이 하는 것은 마치 국자가 국맛을 모르듯이 아무리 오래 가까이 하여도 그 법을 알지 못하..

부처님 말씀 2020.07.19

[불교] 심란할 때 직빵인 불교 명언/경전 구절

이 세상에서 원한은 원한에 의해서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원한을 버릴 때에만 사라지나니 이것은 변치않을 영원한 진리다 제 1장 무엇을 기뻐하고 무엇을 웃으랴 목숨은 언제나 불타고 있나니 그윽하고 어두움에 둘러싸여도 등불을 찾을 줄을 모르는구나 제 11장 어리석음에 붙들려 자기 몸을 해치는 사람이 슬피 울어서 무슨 이익이라도 생긴다면, 지혜로운 사람도 이미 그렇게 했을 것이다 슬피 우는 것으로는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없다. 다만 괴로움만 깊어지고 몸만 여윌 따름이다. 582-584 다른 그 누구도 말고, 오직 자신만을 스스로 등불로 삼아 걸으라 석가의 유훈 법에 맞는 올바른 견해를 얻고자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미혹을 당하지 말아야 한다. 안으로 향하건 밖으로 향하건 만나는 대로 바로 죽여라. 부처를 만나..

부처님 말씀 2020.06.21

불교에 나오는 명언

모든 것은 덧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이렇게 밝은 지혜로써 사물을 본다면 괴로움은 점점 사라질 것이고, 이것이야말로 사람이 깨끗해지는 길이다. -소부경전 나의 이 형상은 스스로 지은 것도 아니고 남이 지은 것도 아니다. 인연이 모이면 생기고 인연이 흩어지면 곧 없어진다. 세상의 모든 씨앗이 땅을 의지하여 생성되는 것처럼 인연이 화합하면 낳고 인연이 헤어지면 없어진다. -잡아함경 나쁜 짓을 멀리하고 선행을 쌓아라. 좋은 일을 하는 데 게으르면 마음은 저절로 나쁜 짓을 즐기게 된다. 혹시라도 나쁜 짓을 했다면 그것을 되풀이하지는 말라. 악이 쌓이는 것은 괴로움을 남기게 되고 좋은 일이 쌓이는 것은 즐거움을 남기게 된다. -소부경전 탐욕, 그것은 마음..

부처님 말씀 202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