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원한은 원한에 의해서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원한을 버릴 때에만 사라지나니
이것은 변치않을 영원한 진리다
<법구경> 제 1장
무엇을 기뻐하고 무엇을 웃으랴
목숨은 언제나 불타고 있나니
그윽하고 어두움에 둘러싸여도
등불을 찾을 줄을 모르는구나
<법구경> 제 11장
어리석음에 붙들려 자기 몸을 해치는 사람이
슬피 울어서 무슨 이익이라도 생긴다면,
지혜로운 사람도
이미 그렇게 했을 것이다
슬피 우는 것으로는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없다.
다만 괴로움만 깊어지고 몸만 여윌 따름이다.
<숫타니파타> 582-584
다른 그 누구도 말고,
오직 자신만을 스스로 등불로 삼아 걸으라
<대반열반경> 석가의 유훈
법에 맞는 올바른 견해를 얻고자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미혹을 당하지 말아야 한다.
안으로 향하건 밖으로 향하건 만나는 대로 바로 죽여라.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이고, 아라한을 만나면 아라한을 죽이고, 부모를 만나면 부모를 죽이고, 친척권속을 만나면 친척권속을 죽여라.
그래야 비로소 해탈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사물에 구속되지 않고 자유자재하게 될 것이다.
임제 (당나라 선승) 曰
너희 비구는 내가 말한 바
설법이 뗏목과 같은 줄을 알라
<금강반야바라밀경> 6장
가자, 가자, 우리 피안으로 가자
피안으로 넘어가자 영원한 깨달음이여
<반야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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